[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7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첫 번째 거점시설인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 준공을 기념하는「제일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배기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 규모를 간소화하여 제막식과 제일경로당 내부 및 마을마당 쉼터의 전시공간을 감상하는 시설투어로 진행됐다. 제일경로당은 기존 건물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 하고,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기존 경로당 용도로 하며, 2층은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경로당 맞은편에 위치한 마을마당 쉼터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지난 5월 초에 진행한 ‘제1회 효목2동 수기·옛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쉼터에 전시하여 효목2동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일경로당 개소를 기점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의 주요 관심사인 미군기지 부지 반환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용역이 6월 초 본격 착수함에 따라 대구시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을 운영해 감독기능을 강화한다. 지난 2020년 12월 11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대한 국방부 주관(한국환경공단의 위탁시행) 토양오염 정화용역에 대한 개찰이 지난 5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시행되었고, 1순위 업체의 적격심사를 거쳐 6월 초 본격 착수한다. 착수를 앞두고 있는 토양오염 정화용역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및 주변지역을 범위로 시행되며, 착수와 동시에 기존 환경오염조사 자료를 재검토하고 정화작업을 위한 추가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실질적인 정화작업은 추가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 후 이루어지게 되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장물 철거’, ‘선정된 정화공법’, ‘오염확산 방지대책’, ‘안전관리계획’, ‘지하수 및 토양 사후 모니터링 계획’ 등 정화작업 전반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환경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을 운영해 국방부 주관 토양오염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하여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명(지역감염 2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9,865명(지역감염 9,669, 해외유입 196)이라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039명(+24*)이다. * 타지역 신고(제주 1, 경기 1) 후 대구 이관 2명 포함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46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34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1명 입원 예정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477명입니다.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국가정보원은 28일 오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보안체계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연결·융합·지능화 등 첨단 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함에 있어 물리적 테러와 해킹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위협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 교통체계 등 스마트시티 정보통신망 보안강화 협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보호체계 구축 협력 ▲스마트시티 내 물리적 및 사이버 공간의 테러 위해요인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등으로 보안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시가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와 사물인터넷(IoT)자가망서비스 및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정보통신망 보안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교통신호체계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보안체계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 적용에 따른 보안성 확보와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대한 보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2회 대구 꽃박람회가 27일(목)부터 4일간 EXCO 동관에서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이다.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람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전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주제관, 청라상관, 데몬스트레이션 온라인 중계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경북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10개 지자체의 970만명의 인구가 영향권에 들어가고, 영‧호남은 1시간대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 또,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공동 성명서 전문이다 < 공 동 성 명 서 > 정부는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나라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동서축의 교통망은 턱없이 낙후되어 결국 동서 간 교류와 국가 균형발전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 이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10개의 지자체(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해인사, 고령, 대구)가 심각할 정도로 지역이 낙후된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동서 간 철도 건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목)부터 4일간 EXCO 동관에서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제12회 대구 꽃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로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하게 마련했다. * 주제관, 청라상관, 데몬스트레이션 온라인 중계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장상수 의장)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가 5월 25일 오후3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만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역량 증진’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방자치 30년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고민에서 시작되어 지역 학문의 중심인 대구가톨릭대학과 대구시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역량 증진’에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서로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후 실무적인 협력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이 맡아 진행한다. 장상수 의장은 “MOU를 계기로 앞으로 대구시의회와 대구가톨릭대가 세미나와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 개발과 입법 발굴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행복 실현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월 25일 오전11시 3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제21대 국회 임기 개시 1년을 맞아 ‘민생 현장 중심’의 당정 운영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부제: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5월 2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당지도부, 전국 17개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온라인플랫폼 등 여러 채널로 국민들의 목소리 경청하고 이를 취합한 뒤 당대표가 직접 6월 1일(화) 대국민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번프로젝트를 통해 가시적 소통·경청 행보로 ‘불통, 그들만의 개혁’등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진실한 ‘사과와 반성’, 달라진 ‘태도’로 ‘변화와 혁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 또한 5월 26일 부터 5월 30일 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각 지역위원회 별 현장방문, 지역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구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특히 대구시당은 당지지세가 다른 곳보다 낮은 지역임을 감안해 현장에서 전달받은 대구시민들의 모든 의견들과 쓴 소리를 가감 없이 중앙당에 전달하겠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유흥시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감염병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엄중한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였다. 대구시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유흥종사자가 다수 확진된 유흥시설에 대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집합금지 명령을 조치하였지만, 유흥시설 집합금지에 따른 심야시간대 젊은 층 중심으로 식당, 카페, PC방 등에서 새벽시간까지 모임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방역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이에, 대구시는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00시부터 06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핀셋방역을 실시하려고 한다. 대구시는 이번 운영시간 제한 조치로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감염위험도가 높은 심야시간대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