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유흥시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감염병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엄중한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였다. 대구시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유흥종사자가 다수 확진된 유흥시설에 대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집합금지 명령을 조치하였지만, 유흥시설 집합금지에 따른 심야시간대 젊은 층 중심으로 식당, 카페, PC방 등에서 새벽시간까지 모임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방역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이에, 대구시는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00시부터 06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핀셋방역을 실시하려고 한다. 대구시는 이번 운영시간 제한 조치로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감염위험도가 높은 심야시간대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4일 오후 8시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이 개최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대표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참석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의 결의를 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의 초대 대표로 24일 오후 8시부터 개최되는 ‘2021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 탄소중립(Net-Zero) :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해 온실가스 순(net)배출량이 ‘0’가 되는 상태 본 행사에는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고, 독일 Bonn 시장,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등 국외 인사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결의를 다졌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의 의지와 토론을 담은 현장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계로 알려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토론에서 “20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총력 대응을 위해 25일 오전 8시 서울가든호텔(그랜드볼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방식으로는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 간부가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는 회의로, 정부 부처별 내년도 사업안 확정과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시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시정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채홍호 행정부시장 등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과 시정현안을 보고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으로 대구형 뉴딜사업 23건(신규 20건) 지역현안 사업 17건(신규 11건)이다. ‘대구형 뉴딜사업’은 ‣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육성(신규, 총 280억원), ‣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신규, 총 475억원), ‣ 산학관 협력S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4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집단감염의 클러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교시설, 복지시설, 다단계업체, 어르신·장애인 작업장, 콜센터, 대학교 기숙사, 물류센터 등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며 “대구시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이 48%를 넘은 만큼 언제든지 운영 가능하도록 생활치료시설을 미리 확보하고, 여력이 있는 타지역 의료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준비해달라”며 병상부족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파되고 있는 바이러스가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에 대비해 대구시 자체적으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한지도 검토해야 한다”며,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5월 25일에 예정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시기 활동지원 이용자인 초, 중, 고 재학생의 가정 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사업비 9억7천7백만원을 투입해 5월부터 한시적으로 활동지원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지원, 이동보조 등 활동을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중 2003년~2014년 출생자 또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대상자는 2021년 5월부터 최대 6개월까지 기존 활동지원급여 외 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바우처(이용권)로 제공되며, 월 40시간(561천원)의 특별지원급여를 요일이나 시간 관계없이 월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2021. 3월)에 따라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1,215명의 활동지원 이용자에게 특별지원급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대구시 전체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 4,752명 해당 대상자는 5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7,000여명이 다녀가 알찬 내용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뷰티분야 온‧오프라인시장과 국‧내외시장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21일(금)부터 5월 23일(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힘든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환경에 K - 뷰티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 올해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5월 21일(금)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고려해 3단계의 방역을 통한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됨은 물론 K-뷰티기업의 국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하이드브리드 형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산업도시의 메카로써 성공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참관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지역에서 발생된 다수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조건에서도 7,000여명이 참관했으며, 160개사 230부스에서 열린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두피관리, 네일, 피부미용/에스테틱, 토탈뷰티, 의료뷰티 등 뷰티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지역 화장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지역화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선7기 대구시 주요성과와 시정 주요전략 등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을 민선7기 주요성과로 꼽았다. 미래성장을 이끌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만들기’ 전략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대구시 역점시책으로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택했다. 민선7기 대구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만 3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대구시는 지난 3년간 주요성과와 현재 시정 주요전략, 그리고 향후 남은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먼저 민선7기 대구시 주요 사업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복수 응답)으로는 1순위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를 선택했고, 다음으로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대구산업선·광역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청 ( 청장: 배기철 )과 팔공문화예술협회( 회장: 한국화가 정영철 )가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미술사업’을 위한 협약을 4월 24일 가졌다. 팔공문화예술협회 소속 실력 있는 참여 작가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멋진 작품들을 야외갤러리 형식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봉무동 단산유적공원에서 작가들과 단합대회 겸 설명회를 가졌다 . 사업 대상지인 이시아폴리스 내 단산유적공원과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작품성을 가지면서도 대중적인 빅 사이즈의 벽화를 그려 내게 된다. 동구청은 앞으로 이를 주요 관광코스로 활용하고 작가들은 더 많은 대중과 작품으로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작품들은 올해 6월 중에 완성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5월 21일(금) 오후 4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추진경과 및 관계된 부수법안 대응’ 등 10가지 안건이 보고됐고,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및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의결했다. 한편 총회에서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대표로 재선임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협력사업과 나아가 국제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선진국가로 역할을 해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1일, 35년간 시설생활을 마감하고 전국 최초로 건립한 무장애 주택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새출발 하는 신00씨와 박00씨의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 시설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Community Care)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구는 2019년부터 본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에서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설계, 건축, 맞춤형 보조기기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무장애주택을 건립하였다. 이번에 입주하게 되는 장애인 두 명은 그동안 남구청에서 시설 방문 홍보 설명회를 거쳐 본인의 결정에 따라 신청을 받아 입주하게 되었으며, 35년과 23년 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