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손글씨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연대를 대구시민정신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작인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 손글씨 챌린지는 대구장애공감주간의 시민적 관심 유도와 장애인 차별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가자는 연대와 공감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 행사 주제 ‘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대구’를 손글씨로 작성해 SNS에 업로드 한다. 시기는 2021. 5. 13.(목) ~ 5. 31.(월)까지로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市 홍보대사 외 모든 시민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월 13일(목)부터 60~64세(1957~61년생) 접종대상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6월 7일(월)부터 접종한다. 60~64세(1957~61년생) 접종대상자는 5월 13일(목)부터 대구 602개소(전국의 12,571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온라인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6월 7일(월)부터 예약한 의료기관(동네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 대구(602개소) : 중구(23), 동구(64), 서구(63), 남구(33), 북구(119), 수성구(90), 달서구(162), 달성군(48) 70~74세(1947~51년생)는 지난 6일(목)부터, 65~69세(1952~56년생)은 10일(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이 시작됐고, 6월 3일(금)까지 진행된다. 백신접종은 5월 27일(목)부터 사전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5월 11일까지 70~74세 104,154명 중 37,441명(35.9%), 65~69세 142,578명 중 30,789명(21.6%)이 사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12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칠선 이래AM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부품공장 설비투자, 자율주행부품·EV오픈플랫폼 개발·양산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는 2024년 5월까지 총 821억원을 투자하고 1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2019년 6월 대구시와 첫 일자리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에 의미있는 투자를 시작한다. 또한 휴스타(HuStar) 사업을 통해 양성된 지역인재의 취업문도 활짝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과 대구에서 각각 생산하던 기업의 주력제품인 하프샤프트*(동력전달장치)를 대구공장으로 통합하고 설비투자를 통해 집중생산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배터리 전기차(BEV)의 구동축 역할로,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감속기를 거쳐 양쪽 바퀴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도 핵심부품이다. 노조와 직원들의 대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올 9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을 달성1차산업단지내 대구공장으로 모두 이전하면서 외주인력 150명을 포함, 총 250명의 직원도 대구로 옮겨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정순태 (49 )원장은 작년부터 고민이 깊다.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장애인 관련기업들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5월 3일 오전, 기자는 달서구에 있는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 사무용품 포스트잇을 생산하는 작업장은 대구시 위탁기관으로 직원 4명, 장애인 작업 근로자 10명, 장애인 훈련생 20명으로 최상의 멋진 제품을 만들어 주문처에 납품하고 있다 . 2010년 4월 1일 개소한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은 11년째 임가공 포스트잇을 만드는 실력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사회복지사인 정순태 원장은 대구지체장애인 협회에서 지난 20년간 근무한 현장 베테랑으로 2018년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제 4대 원장으로 취임해 장애인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주문처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기쁜 소식도 있다. 올해 4월 20일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생산제품 우선 구매 대상업체로 전국 최초( 포스트잇 )로 지정되어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지정이 되면 관공서나 공기업은 전체 구매 물량 중 1 % 를 장애인 생산물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를 극복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이주노동자대회가 2일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 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주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희망하며 고용허가제를 반대하고 노동 허가제를 요구했다. 또한 ▲ 기숙사 보장 ▲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 산재보험 적용 ▲ 이주여성 성폭력 강력 처벌 ▲ 산업보험 적용 ▲ 건강권 ( 코로나 19, 산재보험 미적용 )을 열거하며 차별없는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행사에서 이주 노동자들은 필리핀 가요 ‘아낙’ 등을 부르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한편 여러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의 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노동절을 맞아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연대회의’가 개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행사가 3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복당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복당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곧 복당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 “70~90년대 대한민국의 발전의 원동력은 고속도로였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은 하늘길이라고 말하면서 복당이 되면 유승민 의원과 힘을 합해 TK통합신공항을 세계 어디로든 가는 물류공항으로 만들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유승민 전 의원도 자신이 (국회 국방위원장 포함) 16년 동안 이일에 매달려 왔다며 많은 대구시민이 “ 내가 살아 있을때 공항 옮기겠느냐고 묻는다 ( 자신이 )꼭 그렇게 하겠다 ”고 하면서 대구 경북민이 힘을 모아 주시고 정치권이 함 합쳐 바라는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를 주최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최백영 공동대표는 “ 많은 분들이 돕고 있다, 내년 3월 대선 전에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되고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만의 노력으로 부족 하다 , 시민들 단합과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외 전시회 품격을 한층 높이고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엑스코 제2 전시장이 개관했다 . 대구시는 4월 28일 오후 2시 엑스코 제2전시장의 개관식을 전시장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전국 마이스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의 개막일에 맞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제2전시장 개관 후 첫 전시회인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4.28.~ 4.30.) 전시회를 둘러봤다.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2004년 대구솔라시티총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이 키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와 수소마켓 인사이트(H2MI)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세계시장 동향과 전망을 다루는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 중 6개 사, 태양광 인버터 기업 7개 사,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LG전자, 한화큐셀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표기업들을 포함 세계 250개 사가 참가해 친환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서 내륙을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국가계획에 미반영 되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의 시·도지사는 28일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호소문 발표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인모 거창군수와 영호남 시·도민이 참석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공동호소문에서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달빛내륙철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대통령께서 공약까지 한 사안이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예방과 면역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질병을 치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의학’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고칼로리 정제식품,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환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획일화된 진료 프로토콜(Protocol)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극복하는 데 적지 않은 한계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일반 종합검사에선 몸의 80% 이상이 망가졌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나는 아프고, 어지럽고, 피로하지만 종합검진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대구 동부허병원의 ‘가능의학’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중심을 두고 있다. 다양한 분자차원의 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근본 치료에 목적을 두고, 모발 미네랄검사를 통해 우리 몸에 어떤 중금속이 있는지, 부족한 미네랄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혈관의 혈류속도나 혈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세혈관 검사 등도 있다. 도인아 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3 주년을 맞아 “ 탈시설 흐름 속 장애인 거주시설의 변화, 도전과 과제 ” 란 주제로 28일 오후 3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 홀에서 기념 토론회가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2014년 UN 장애인권리위원회의 한국 정부에 대한 탈시설 권고,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중앙정부 차원 탈시설 로드맵 마련 권고 , 2020년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발의 , 2020 년 대구시 2차 탈시설 추진계획 발표 등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탈시설과 인권 보장이 강조되는 가운데 기존 시설에 대한 국가적 개입과 변화의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 행사는 기조발제, 사례발표,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