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셜미디어 채널에 확산할 목적으로 선발한 대학생 대구관광 SNS기자단, ‘2021 크리에이터 D’의 발대식을 4월 16일 오후 1시 30분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2021 크리에이터 D’ 기자단(총 25명, 블로그 부문 15명, 영상 부문 10명)은 전국 공모를 통해 6.5 :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대구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의 기자단 활동 독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기자증 및 유니폼 전달식, 기자단 운영 가이드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공식행사 이후에는 약 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영상 편집자인 김진아씨(유뷰트 채널명: 편집하는 여자)의 유튜브 영상 편집 특별교육이 진행되어 많은 새내기 크리에이터로부터 호응을 끌어냈다. ‘2021크리에이터 D’로 선발된 김담은(계명대 관광경영학과)기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행자 안전을 위해 4월 17일부터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조정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다 . 시행에 앞서 대구시는 속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제한속도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4월 17일부터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h 이하로 조정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으로 대구시 도로 중 시속 60km/h 이상 구간은 65%(501km)에서 35%(279km)로 줄어들고 반대로 시속 50km/h 구간은 35%(266km)에서 65%(489km)로 1.8배 이상 늘어나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80km/h), 도심외곽도로(비슬로 70~60km/h), 일부 주요간선도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신천동로 60km/h)는 순환성과 이동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시속 50km/h 이상으로 허용된다. 대구시는 일률적인 안전속도 5030이 아닌 지역 도로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시행을 위해 그동안 시, 경찰, 구․군, 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5일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시 왕펑차오 시장과 양 시의 우호 증진을 위한 시장 간 화상통화를 했다 . 이어 청두시가 주최하는 국제자매도시 온라인 교류회에 참가해 전 세계 23개 도시 단체장들과 대구시의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일대일로의 관문도시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구시와는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 물, 무역사절단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대구시가 이번에 참가하는 청두 국제자매도시대회는 청두시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회의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에 직접 청두를 방문해 ‘대구시 5+1 미래신산업’에 대한 주제발표로 각국 도시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하는 도시들은 코로나 대응과 경험 공유, 도시공공서비스, 생태도시 건설 등 다양한 주제로 교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두시 관계자의 요청으로 ‘대구시의 코로나19 선진 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권영진 시장은 이날 청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문화예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월 14일 개최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정도를 반영한 지역 문화예술정책예산 반영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날 협의회에 상정된 건의안은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되어,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생계와 생존의 문제로 이어져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 붕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역문화진흥법」제4조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그에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한시적인 복지대책 마련과 POST코로나를 대비하는 ‘문화예술 중장기 육성플랜’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건의안 제출의 배경을 설명했다. 장상수 의장은 건의문에서 이러한 전국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코로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탁월한 리더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인선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이 12일 오후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인선 이인선 신임 의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여성 지도자로서 정평이 나있다. 이인선 신임 의장은 막중한 직무에 대해 “지방분권위원회를 맡으면서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 그동안 필요한 부분을 어떤 걸 했는데 안 들어 줬는지 이걸 다시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순수하게 보면서( 지방 분권 ) 구체화시키고 성취화시키도록 해 보겠다 ” 고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대구시 지방 분권 협의회는 손명숙 대구시의정회 회장을 제도분과위원장에, 김광수 영남대행정학과 교수를 시민참여분과위원장에 각각 선출했다.
[ 더타임즈 마태 식 기자 ] 제5기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이하 지방분권협의회)가 4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지역 각계 리더 34인으로 구성된 분권협의회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첫 번째 본회의도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출범식에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5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2011년 분권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한 이래 10주년 되었다. 대구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지방분권 교육과 홍보 사업 등 지방분권 추진 경험들은 전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 34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방분권협의회는 앞으로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 지방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그 밖에 지방분권 촉진활동에 관해 협의회에서 회의에 부의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5기 분권협의회는 지난 4기에 비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지방분권홍보단 출신의 대학생 2명을 협의회 위원으로 영입하는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고민을 했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월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주민생활 만족도’와 서울, 부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대구시는 만족도 및 긍정평가가 지난달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민생활 만족도 : 2월 53.1%(12위)→3월 58.1%(5위) 단체장 긍정평가 : 2월48.2%(8위)→3월 49.1%(5위) 본 조사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의 발전, 공공정책,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서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21년 3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 대구시는 58.1%로 지난달 대비 5%포인트 상승해 일곱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주민생활 만족도가 전국 평균 56.0%로 지난달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대구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5%포인트)했다. ※ (1위) 경기도 67.0%, (2위) 전남 64.2%, (3위) 제주 64.0% 또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15개 광역자치단체장, 서울·부산시장 제외)에서도 권영진 대구시장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장애인들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앞두고 있다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정충현국장은 지난 4월 5일 보건복지부 장관 자택 앞에서 집회하는 장애인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소규모 건물에 대한 경사로 설치를 약속했다. 앞서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밝은내일’)는 4월 5일 16시 강남구 0000아파트 앞(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자택)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개최한 이유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018년 1월 50㎡ 이상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설치 의무화를 복지부에 권고하여 복지부는 이를 전면 수용해 2020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직무유기라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원래 밤샘집회를 계획했던 밝은내일은 저녁 7시 정충현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소규모 신축건물에 경사로 설치 약속을 받아냈다. 정충현국장은 2019년에 해야 했는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인정하며 “모든 신축건물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장애인 편의증진법 시행령을 하루빨리 고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외 사안은 추후 면담을 다시 잡아 논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밝은내일은 차도 20년 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촉발된 부폐 사건들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대구시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시민들이 이에 대해 진상 규명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대구시는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대규모개발사업 공직자 투기의혹에 대해 3월 15일 부터 4월 5일 까지 22 일간 실시한 1 차 전수조사 결과와 2차 조사 계획을 밝혔다 . 1차 조사 대상은 시 구 군 소속 공무원 15,408명으로 대상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사업 지구인 연호 공공주택지구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등 총 12개 지구 13,920 필지다 . 조사 범위는 보상 완료된 개발사업지구는 지정 5년 전부터 보상 지점까지 , 보상 완료된 경우는 현재 까지의 모든 거래 내역이다. 조사 방법은 취득세 납부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 대상자에 대해 위법 행위 여부를 심층조사 하였다고 설명했다 . 1차 조사에서 시구군 공무원은 총 16명 (21 건) 이었으며, 모두 조사범위 기간내에 부동산을 취득했다. 원인 별로 부모 상속 4명 , 증여 2명, 임용 전 매입 1명 등 부동산 투기와 관계없는 취득자가 7명, 이를 제외한 9명은 선별 심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공직자들의 투기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5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대구시당은 “연호지구를 비롯하여 연호지구 접경지역, 권영진 대구시장의 측근들과 교도관, 전직 군수까지 온 나라가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투기 의혹을 제보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부동산 투기에 분노하고,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를 제기한 만큼 대구시와 검찰, 경찰은 철저하게 투기 의혹을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도 “경찰이 LH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을 압수수색 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연호지구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낸 만큼 반드시 선출직들의 의혹을 규명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구지역 선출직 공직자 중 반 이상이 농지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위반 여부 조사와 지역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165명 가운데 50명(30.3%)이 직계존비속의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서 조사해야 한다”면서 “투기 의혹을 뿌리 뽑기 위하서라도 관련 기관들이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