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3월 30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에서 투명한 행정서비스 공개 및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을 위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한국기자협회는 가짜뉴스를 배격, 투명한 행정운영과 올바른 정보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구시가 기획·추진하는 행정서비스 정보의 투명한 공개 ▲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 전반 업무 지원 ▲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 ▲ 팩크 체크 및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최대한 억제 등이다.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8월 창립돼 현재 전국 195개 회원사,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기자 1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언론단체이며, 오늘 대구시와는 자치단체 중 6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기 체결기관(5) : 광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4월 1일 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 보호를 위해서이다 . 접종대상은 노인시설 입소자를 포함한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지역 내 어르신 16만 4천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사실상 전 국민 대상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대구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온라인 예약이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 읍면동 등 지역단위에서 어르신의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예방접종센터 이동과 접종,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백신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각 구․군별 1개소씩 4월 중에 개소하고(중구, 3월 설치 후 운영 중), 인구 50만 명 이상인 달서구에는 6월 중 추가로 1개소를 설치해 총 9개소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붙임1.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황 참고)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지난 3월 17일(수)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통장이 75세 이상 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가 30일 코로나 19 백신 지역 예방접종센터(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를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감염병 대책특위는 중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1차 접종대상자 4만 여명의 백신 접종현황에 대한 시 감염병관리과장의 설명을 들은 뒤, 중구보건소장의 안내에 따라 현장을 둘러보면서 향후 접종계획 및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실태 등 백신 접종 과정 전반을 살펴보았다. ‘중구 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로, 앞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접종을 실시한바 있으며, 4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려본 감염병 대책 특위 위원들은 화이자 백신이 취급이 까다로운 만큼 백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접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헌 감염병 대책 특위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기관 종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무현정신 계승연대 대구경북본부가 3월 29일 연대사무실 대회실에서 350명의 발기인으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노무현정신계승연대』는 노무현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도전과 쓰라렸지만 가치 있는 좌절을 기억하며, 지역주의 극복, 권위주의 탈피, 기득권 타파, 지방 균형발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애정, 국민의 눈높이에 낮춘 대통령 등, 많은 과제와 업적을 기리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깨어있는 시민들의 전국적인 조직연대라고 밝혔다 . 현재 경남본부(2월 1일), 부산본부(3월 2일), 전남본부(3월 8일), 광주 및 영호남통합본부(3월 9일), 전북본부(3월 19일)가 출범을 했으며 이어서 대구경북본부(3월 29일)가 출범을 하였다. 대구경북본부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강창덕 고문, 김성팔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대경본부 창립선언문 노무현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도전과 쓰라렸지만 가치 있었던 좌절을 기억하며, 대구 경북의 깨어있는 시민들이 연대하여 할 수 있는 몫을 다할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회장 김성근)가 3월 26일 오후 대구 매일신문사 빌딩 11층에서 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으로서 밝고 건강한 사회,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서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홍문표 국회의원 (국민의 힘/ 충남 홍성 예산)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인천상륙작전의 중요성, 6,25사변 남침, 천안함 격침에 대하여 단 한마디도 없을 뿐더러 장차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하여 배울게 없는데 장차 어떻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을거냐" 며 강하게 비판을 했다. 또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총회 및 출범식에 즈음하여 이러한 자유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현 정부에 대하여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의 출범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근 회장은 "자유와 희망, 이 두 단어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근본"이라고 말하며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의 출범에 즈음하여 사회를 밝게 '엄지척' 운동으로 힘차게 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26일, 자매결연 10주년을 넘긴 타이베이시와 시장 간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 및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기념행사를 취소한 후 양 시는 코로나 이후 협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만남은 3월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타이베이 스마트시티 시장 서밋’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 스마트시티 발전현황’에 대해 발표한 데 이은 양 도시 시장 간의 화상회의이다. 코로나19 발생 전 대만은 대구 관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도시로 2019년 한해 대만에서 대구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298,057명*이다. 이는 중국, 홍콩, 일본, 동남아, 구미주 등 대구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비율의 약 38%에 달한다. 이러한 점에서 대구시는 타이베이시와 협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며, 특히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타이베이시 관광홈페이지에 각각 상대 도시 배너를 노출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하는 링크 서비스를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5일 아양아트센터 문화동 1층에서 ‘동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예방접종센터의 4월 중 개소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군·경·소방서 관계자 및 전문 의료진 등이 참여했다. 실제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모의 접종 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 접종 준비 시연 순으로 구성되었다. 동구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접종센터 개소 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내 지역예방접종센터 설치대상지 중 우리 동구가 가장 먼저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접종센터 운영체계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구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격퇴하겠다”고 밝혔다. 【붙임】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사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민의 반대 속에 추진되던 LNG복합발전소 건립이 대구시가 3월 25일 국가산업단지 LNG복합발전소 건립과 관련지역 주민들과 시의회의 반대 의견을 수용해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대구시 차원에서 반대하는 입장을 결정하고 이를 사업주체인 ㈜한국남동발전에 통보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2017년 7월 ㈜한국남동발전이 대구시에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청정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안되었으며, 대구시는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세수 증대, 열에너지를 활용한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수용성 확보를 전제로 사업에 동의했다. 이후,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역민들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했으나, 지금까지 이 사업에 대한 주민 다수의 이해와 동의는 모아지지 않고 환경오염과 인근지역 우포늪의 생태계 파괴 등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반대 의사만 점점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3월 24일에는 대구시의회도 LNG발전소 건립계획의 즉각 중단과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20년 11월 주민공청회 이후 대구시와 사업주체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는 3월 24일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중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릴레이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는 대구 8개 구ㆍ군 각 사무국에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141개 읍ㆍ면ㆍ동단위 및 개인회원별 SNS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총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사태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가치와 자유수호를 위해 시위에 나선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의지를 지지한다”며 미얀마 군부의 인권 침해와 유혈진압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자총 윤철환 사무처장은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의지는 비단 미얀마 국민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이기에 이를 폭력이라는 형태로 억압한다고 막을 수 있는게 아니며, 하루빨리 미얀마 군부세력은 헛된 야욕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이날 온라인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단체 및 개별 회원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국제사회의 여론 조성에 힘써 미얀마 국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이하 ‘영남권 5개 시·도’)는 24일 오후 2시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남권 5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및 영남권 4개 연구원(울산연구원·부산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경남연구원)의 연구원장을 비롯해 소속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영남권 5개 시·도는 인구 및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비수도권 지역과의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아 지난해 8월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영남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는 수도권에 대응한 영남권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남권 5개 시·도가 4개 연구원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올해 1월부터 오는 8월까지 추진 중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검토 및 영남권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분야별 발전방향 제시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과제, 초광역 협력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