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KOIA)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광학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디지털 혁신형 청년 고용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KOIA는 기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 제조 중심의 안광학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비대면 산업으로의 경제구조 변화와 디지털 혁신 선도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혁신형 청년 고용 창출 지원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광학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기업의 비대면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급 수혈’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고 3월분 인건비부터 채용지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월간 최대 160만원으로 10개월간 지원받는다. 사업의 모집 규모는 대구시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3인 이상 안광학 관련 기업 20개사 내외이며 지원인력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이다. 아울러 KOIA는 기업이 채용한 청년인력을 기업의 비대면 산업화를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국내 물산업 해수 담수화 분야 강소기업인 대한환경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개최한다. 2001년 창업한 대한환경은 경남 김해에 본사 및 공장이 있으며, 2020년 말 기준, 종업원 14명, 연매출 22억원을 올리고 있는 물기업으로서, 수처리 장치 제조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해수담수화 장치 제조에 관한 다수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증 받아 다수의 해외시장(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해수담수화 시장과 하·폐수 재이용 분야에서 무한 성장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이다. 대한환경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5,018㎡부지에 44억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및 순수 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를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공장을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하고, 20여 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해수담수화 강소기업 대한환경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로 기존 입주한 EPC 회사(삼성엔지니어링)와 밸류체인 형성을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전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IM선교회 교육시설과 관련하여 대구시는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소재 방과 후 학교에 대해 1월 25일 학생과 교사 21명 명단을 확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 현황으로 1월 20일에서 1월 25일까지 18시 기준 구군 보건소가 검사를 했고 이중 256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8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 * 구·군 보건소 집계 현황 (1.25. 18시 기준)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로는 「민·관 합동점검반」 26개반 54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698개소 지도·점검해서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 . 위반업소는 21시 이후 매장 내 취식 음식점 2개소, 집합금지 위반 노래연습장 1개소이다. 대구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150만원, 형사고발(노래연습장) 예정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으로,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데, 정부가 이를 단순한 불안이나 걱정 수준으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특히, 우울 위험군과 자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한 것을 정부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며,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한국뇌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때문에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는 코로나 블루가 증가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경기위축, 사회활동 위축 등 생활패턴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생한 감염에 대한 불안 증가,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감소로 인해 발생한 우울이나 불안 증세 전체를 포함하는데,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과부하, 경제 위협 등으로 우울감이 쌓여 공포와 분노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무료법률서비스를 하면서 지역민들과 국가기관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법무부로부터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으로서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법교육,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의료분야의 주치의를 법률분야에 적용시킨, 서민 법률주치의라고 할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최근 미혼모 A씨가 친부로부터 아들의 친권을 찾을 수 있도록 소송구조신청을 조력하는 등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2020년 한해 동안 총 514건의 법률자문 및 상담을 수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법률홈닥터와 상담하길 바란다”며 “법률홈닥터가 잘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개의 제·개정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등 2021년 의사일정의 첫 발 걸음을 시작한다. 대구시의회( 의장 장상수 )는 새해 첫 회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 지침에 따라 본회의 참석인원을 100인 이내로 제한해 필수 인원만을 참석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여 회의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28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장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에는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되돌아가 경제활동에 활기가 넘치고 골목 상권이 되살아나 생기가 넘치는 대구로 전환시켜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인구감소 문제, 청년일자리 및 지원 대책,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대면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보상정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 올해 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이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주민과 세입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비사업 추진의견 사전조사, 보상분쟁 사전조정, 동절기 철거제한과 생계취약 거주민 보호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성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정비사업 시행단계별로 주민의 주거권을 보호하는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면서, “개정 조례를 통해 원주민과 세입자의 재정착을 유도하고, 주민 간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개정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정비사업 계획단계에서 원주민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사전 주택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구역의 사업정보를 제공하여 무분별한 ‘깜깜이 정비사업’의 폐해를 방지하도록 하였고, - 관리처분단계에서는 해당 구역 내 주택 및 상가의 손실보상 조정을 위한 전문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 동절기 등 세입자 주거안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타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367명이다. 질병관리청 발표 1월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5명(지역감염 14,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50명(지역감염 8,128, 해외유입 122)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3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7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6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입원예정 : 1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001명이다. 01월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 01월 25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7명, 대구시 202명 확진환자 세부내역으로 금일 추가 확진자는 15명으로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되어, 1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7명(타지역 확진자 1명 포함)이다. 골프장 이용자 7명, 이용자의 접촉자 10명이 확진되었고, 방문객 명단 확보 및 자진 방문 신고 등을 통해 총 115명이 검사를 완료하였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 가해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할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월 15일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장혜영 국회의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 이어 1월 18일 배복주 젠더인권본부장에게 피해자가 패해사실을 알려와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오늘 대표단회의에서 직위해제 및 중앙당기위 제소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의당은 원칙적이고 단호하게 이 사안을 대할 것이고 피해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일상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으며 가해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의당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2021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설명으로 진행되었고 만화가 및 기업, 예비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제작지원, ▲해외수출 지원, ▲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 개최로 인한 기존 대면 설명회 개최 시 시행되었던 1 : 1 상담 등을 보완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설명이 담긴 별도의 지원 사업 자료집을 제작·배포하고, 각각의 지원사업과 공통 분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FAQ) 내용도 대폭 강화했다. 또, 지원사업 종합 영상 외에도 각 지원사업별 설명 영상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지원을 희망하는 만화가 및 기업, 예비 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별로 설명 영상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한국만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