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팬데믹으로 지역 관광산업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 관광산업 재건과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육성과 업계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지원 대구시는 지난 해 범부처 지역관광 서비스혁신 통합지원사업인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77억원으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을 추진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자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래 관광객이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 체험, 쇼핑 등을 빈틈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대구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접목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가 완료되면 2022년부터는 대구공항 입국 외래 관광객에게 입출국 심사 단축(20분→5분), 신규 직항노선 확대, 공항 내 공연 활성화 등 최고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도입, 시내버스 LED 디스플레이 외국어 서비스 확충 등 관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수성못 일대를 ‘워터프론트형 스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유흥시설과 소상공인을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던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일부 완화 및 다중이용시설별 23시 이후 제한‧중단 조치를 정부안대로 ‘집합금지 및 21시 이후 제한’을 시행하기로 17일 행정명령을 재고시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방안 결정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주관의 의견수렴, 안건토의 등 수 차례의 논의과정을 거쳐, 1월 16일 중대본회의 최종 결정 이후 10시 경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본 조정안에서는 ▲전국적으로 특별방역 대책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 ▲대구시에서 임시선별진료소등이 추가설치 되면서 자발적 검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검사 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 ▲시민들께서 방역을 잘 지켜 주고 계시며, 방역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정한다는 전제 하에서 조정방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음식점(23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높은 무증상 감염률과 자발적 검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내일(1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 금일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 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 보건지소 등 3개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대구스타디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 받아주기를 부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BTJ 열방센터 164명(신원 확인 130명, 신원 미확인 34명) 중 미방문 사실 확인서를 징구한 24명을 제외한 실제 대구시 관리대상자는 1월 16일 0시 기준, 140명입니다. 이 중 검사자는 121명으로 검사율은 86.4%이다. 어제 추가 확인된 확진자 1명은 검사 독려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 검사자 대책 추진 결과는 - 1월 15일 어제 신원 미확인자(연락처만 파악) 중 연락 두절 및 검사거부자 6명에 대해 지속적인 문자 발송과 전화 통화를 통한 검사 독려를 하였으나,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14일 대구추진본부장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을 위원으로 한 전체 28인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산하 대구추진본부 구성 및 발대식을 비대면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한편 대구추진본부는 1월말 예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국 발족식에 참여할 예정이며‘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지역 발전전략 및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지역의견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구추진본부의‘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계획에는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개편 및 국가 산단 R&D 거점 네트워크 확대 ▲대구경북 내륙철도 교통망 사업(6월 예타심사)과 도시교통 디지털 뉴딜벨트 ▲에듀뉴딜 사업과 글로벌인재 교류 양성을 통한 대구경북의 문화 혁신적 발전(지역 대학 정원미달 대응책, 초중등교육기관 온라인 교육 혁신) 등의 내용이 담겼다.
人事發令 內譯 ◆ 5급 승진내정 ▷감사관실 민병희 ▷정책기획관실 임성빈 ▷평가담당관실 정승제 ▷정보화담당관실 김미경 ▷안전정책관실 홍희종 ▷사회재난과 강효수 ▷자연재난과 최연식 ▷농산유통과 박찬주, 서재현 ▷일자리노동정책과 이현동, 전소영 ▷국제통상과 유상호 ▷물에너지산업과 권기달, 이승섭 ▷스마트시티과 김기호 ▷도시계획과 최은교, 배원희 ▷도시재생과 류상형 ▷도시정비과 이상훈 ▷건설산업과 오은택 ▷토지정보과 정근호 ▷이전사업과 김상민 ▷총무과 김상곤 ▷자치행정과 이동욱 ▷인사혁신과 이응락 ▷소통민원과 김광식 ▷복지정책과 신현정, 최대성 ▷보건의료정책과 김대현, 조영애 ▷감염병관리과 이현주, 임현정 ▷문화예술정책과 임언미 ▷관광과 권지숙, 이대환 ▷환경정책과 채덕중, 황찬식 ▷기후대기과 변명희 ▷자원순환과 이금지 ▷수질개선과 노창학 ▷산림녹지과 최병우 ▷택시물류과 이향란, 김희두 ▷도로과 이광엽 ▷철도시설과 최동목, 김상근 ▷의회사무처 윤혜진 ▷공무원교육원 이정효 ▷보건환경연구원 서용열, 김경희, 이진희 ▷농업기술센터 조재현 ▷상수도사업본부 류춘무, 서호영, 한기형, 곽효정, 정운경, 김윤도 ▷건설본부 이재원, 김재훈 ▷도시철도건설본부 김명섭, 김성철 ▷중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신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히며 2021년도 행정의 목표를 정했다 . 지난해,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대구도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희망의 열매를 키워오고 있다.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구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과제로 설정하는 한편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의지로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10+2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⑪ 취수원 다변화로 먹는 물 안전성 확보 ⑫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대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 10대 핵심과제는 대구시의 현안 및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사업 중심이며 +2대 핵심과제는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사업을 담고 있다. ① 일상회복을 위한 대구방역체계 강화 선별진료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은 1월 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하여 양성 통지된 검체 중 7건이 검체 채취 및 취급 과정의 오류로 인한 위양성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두 기관이 합동 현장조사 결과와 원(原)검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이다. 1월 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자 중 9명이 1월 8일과 9일에 양성으로 통지되었고 이후 무증상의 역학적 연관성이 떨어지는 확진자들이 비슷한 시간대(30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했다는 사실을 1월 10일 인지하고 위양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양성으로 통보된 9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에서 12일 사이 진행된 검사에서 7명이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한 2번의 재검체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따라서 대구시는 1월 12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의심환자 7명에 대해 위양성 판정을 하고, 즉시 확진자 치료시설에서 퇴원 조치하였으며, 7명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들도 모두 격리해제 조치하였다. 음성으로 판정된 7명은 퇴원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작년 12월 김승원 국회의원(민주당 수원시갑)이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만화계가 분노하고 있다. 만화계와 부천시는 그간의 만화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무시하고 현실을 도외시한 김승원 의원의 발의라면서 강력히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에 만화산업의 진흥, 육성을 전담하는 부설 기관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작년에 대표 발의했다. 이에 만화계 관련 협회 및 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현실을 무시한 졸속 발의라면서 개정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 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철회하고, 만화계와 소통하라! ] 지난해 12월 16일 김승원 의원의 문화산업진흥법 개정 발의를 보고 만화계 협, 단체, 기관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황당함을 느끼고 있다. 제안이유에 거론된 한국만화진흥원은 물론 만화계와 부천시 등 주요 당사자 어디와도 의논한 바 없이 중요한 법안 개정 발의가 진행되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김승원 의원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일 오후1시 4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가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이 열렸다. 협력의원단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의 현안이나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제도로 지난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약속한 바 있다. 이낙연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이번 협력의원단에는 122분의 의원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떤 지역은 두 분, 세 분이 겹쳐서 협력을 해드리겠다는 곳도 계신다. 대단히 활발한 출발을 하게 됐다. 책임 맡은 지역위원회를 내실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우리 당의 전국정당화와 차기 정권 재창출의 뜻을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하면서“서로 한 몸처럼 잘 협력해서 활발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 했다. 한편 대구지역 협력의원단 구성은 ▲중구남구(지역위원장 최창희)-신동근(인천 서구을),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동구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신효철)-박주민(서울 은평구갑) ▲동구을(지역위원장 이승천)-이재정(경기 안양시동안구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서구(지역위원장 윤선진)-노웅래(서울 마포구갑), 양기대(경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 BTJ열방센터 153명 중 타 지역 이관자 8명을 제외한 145명 중 어제 추가 검사자 4명으로 현재 56명(38.6%)의 검사를 완료(양성 4, 음성 52, 양성률 7.1%)하여 미검사자 8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미검사자 대부분이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휴대폰 번호 도용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수신 정지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진단검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고 8일 밝혔다. * 미방문 진술, 수신 정지, 연락 두절, 검사 예정 및 진행 중, 검사 거부 등 미검사자에 대한 대책으로 -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진단검사 미검사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원 확인자에 대해서는 자택 방문 등을 통해 검사를 독려하고 계속 진단검사 불이행 시에는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위치추적을 통한 소재지 파악 등 강력한 수단 동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명령 위반으로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형사 고발 조치할 뿐만 아니라, 확진으로 인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