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1월 5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전국적인 확산과 무증상자 와 관련 방역 어려움을 강조했다. 그러나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 여론에는 예산상 문제와 국민들의 고통이 따르기 떼문에 하기 어렵다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거론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 사망자는 없으며 누작 사망자는 198명이다 . 고위험군 긴급 방역 대책으로 1월 4일 고위험시설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통해 고위험군시설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검사시설을 당초 정부안 8종 700개소에서 10종 714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방역수칙 위반 전례가 있는 일부 종교시설 57개소 등은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위반시 즉시 집합금지, 고발, 폐쇄조치 등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4일, 1월 3일 까지 기존의 특별 방역기간을 연장하여 4일 부터 17일 까지 음식 점등 다중 이용 시설의 9 시까지 영업과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장내 음식 물 섭취 금지, 카페의 포장. 배달 외 영업 행위에 ‘민.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집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4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민들의 70%가 넘는 찬성여론에도 불구하고, 국회 문턱에 멈춰있다고 말했다. 1월 8일 임시국회 마지막 날까지 이제 4일 남은 시점에서 김용균 어머니의 단식 투쟁은 25일째를 맞이했다.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20일 넘게 단식투쟁하던 강은미 원내대표는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오늘부터 김종철 당대표가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덧붙여 광역시도당위원장 단식 투쟁(4일~5일), 10만인 동조단식투쟁(5일)도 함께 진행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12월 28일 법사위에 제출된 정부안은 중대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법적용을 4년 유예하고, 다단계 하도급이나 위탁이 이뤄지는 경우 원청의 처벌을 피하도록 하였으며, 경영책임자를 안전보건 담당이사로 함으로서 경영책임자의 처벌을 피하는 등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고 말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김용균 없는 김용균법‘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같은 죽음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며 25일째 단식투쟁 중이다.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목숨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0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 대구시청에서 만남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고 덕담을 나누면서, 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뜻을 모아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올해 초 지역을 덮친 코로나19 대확산의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의 세계적 모델이 된 생활치료센터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등 대구경북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오고 있다. 이러한 대위기 속에서도 지난 8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이자 난제로 손꼽혔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를 최종 확정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함께 이뤄냈으며, 대구경북이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며 지역 각계각층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대구경북에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찾아와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으나, 시도민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인내와 자제라는 대구경북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하는 등 대구경북의 저력을 확인했던 만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의 염원이던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 확정됐다 . 그동안 시민들은 북구 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해 어려움이 컸지만 잎으로 도시철도 3호선의 확장건설로 교통의 편리와 낙후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출발해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범어역, 동대구 벤처밸리 인근의 1호선 동대구역, 도심융합 특구로 조성될 경북도청 후적지와 경북대 일원, 그리고 엑스코를 거처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1·2·3호선과의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10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총 6,711억 원(국비 4,027, 지방비 2,684)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이다. 이번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도시철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1 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신년사를 발표했다 . 내용은 다음과 같다 . 新 年 人 事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여 새롭게 탄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역사적인 새해를 맞아 대구시는 그동안 쌓아온 40년의 역사를 디딤돌로 원대한 도약의 출발점이 될 기회의 10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사전절차를 완료해서 경제성장 플랫폼의 초석을 놓고 그 초석 위에 5+1 미래신산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산업구조 대전환을 완수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발전의 거점이 될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과 대구 경제의 심장을 스마트화 할 산단 대개조 사업의 순항(順航)을 이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연말 발표된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와 도심융합특구의 선도사업지 선정을 계기로 동구와 북구 일원의 공간 대혁신의 힘찬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사인 행정통합도 공론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2021년도 상반기 인사발령을 1월 1일자로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人事發令 內譯 ◆ 3급 전보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권오환 ▲혁신성장국장 이승대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서덕찬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장기교육) 백동현 ▲건설본부장 남희철 ◆ 3급 개방형직위 임용 ▲감사관 하영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 윤진원 ◆ 3급 개방형직위 임용연장 ▲여성청소년교육국장 강명숙 ◆ 3급 승진 ▲일자리투자국장 김태운 ▲자치행정국장 차혁관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장기교육) 조동두, 성임택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경북대학교 협력관) 서경현 ◆ 3급 직무대리 ▲복지국장 박재홍 ◆ 3급 전입 ▲경제국장 정의관 ▲녹색환경국장 홍성주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철섭 ◆ 3급 전출 ▲달서구 최운백 ▲서구 김진상 ▲북구 강점문 ▲수성구 성웅경 ◆ 신규임용 ▲국제관계대사 진기훈 ◆ 4급 전보 ▲대변인 김정섭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배정식 ▲경제국 경제정책과장 김동우 ▲자치행정국 인사혁신과(장기교육) 서귀용, 이승상, 김태연, 허종정 ▲복지국 희망복지과장 고영구 ▲여성청소년교육국 여성가족과장 조윤자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김진호 ▲의회사무처 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BTJ열방센터에 상주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의거, 집합금지 행정처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서를 시설 정문 차단기 등에 부착했으나 BTJ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 내는 등 훼손한 혐의로 A씨를 고발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10일 이틀간 2,577명을 집합하게 한 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됐으며 경찰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또 11월 27일부터 이틀간 500명 정도가 참여한 집회를 열어 대구 거주 방문자가 확진됐으며, 12월 11일부터 이틀간 행사 때는 서울 강서구 방문자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A씨를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다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상주시의 한 교회 목사도 GPS 조사에서 이곳을 방문한 이력이 나타났고, 이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한편 상주시는 코로나19 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나 지역 사회가 불안해하고 있다. 상주시는 추가 확진자 중 A씨는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모 교회 목사 B씨와 지난 22일 접촉한 후 26일 양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07명(지역감염 7,504, 해외유입 103)으로 나타났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58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205명이, 지역 외 1개 센터에 5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257명입니다. 확진자 세부내역입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동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 * 자가격리 중 유증상 1건 포함 / 교인 1, 접촉자2, 방문자 1)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중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7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확정하자 12월 22일 정부발표 직후 감염병전문가들과 방역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열어, 대유행을 막기 위한 특별대책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이 강력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12월 24일) 오전 0시부로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가한 총괄방역대책단회의에서 확정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 시행 기간은 12월 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24시까지이다. 또한, 이번 대책의 메시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모든 모임·여행을 취소·중단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요청했다 . 대구시도 정부와 마찬가지로 이번 연말연시 기간 동안이 확산세를 꺾을 마지막 기회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 획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하루 1천여 명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 다음은 강화된 방역 강화 대책이다 . 연말연시 방역 집중 강화대책 구분 조치사항 2단계 강화방안 연말연시 강화대책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가 2015년 부터 추진해 오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이 동화사의 반대로 최종 철회되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15년「제6차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수립시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주민설명회 개최,환경영향성 검토,법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 토지보상 관련해서는 「문화재보호법」제13조 및 「자연공원법」제15조에 따라 문화재현상변경(’20.1.3.~4.2.) 및 공원계획변경(’20.2.13.~9.10.) 심의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를 전제로 동화사의 승인을 받아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설계완료(’20.10.31.),공사착공(’21.3. 예정)이었으나 계약체결(’20.12.23.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의 착공을 목전에 두고 지난 12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동화사 수행 스님의 수행환경 저해’를 이유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의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접수되었다. 대구시에서는 수행환경에 지장 요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표명하는 등 수차례 다각적인 설득과 노력을 하였으나, 조계종에서는 당초 입장대로 철회 입장에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사업추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