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신당로 56)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신당로 55)을 방문해 국회의원 세비를 전달했다. 홍 의원은 세비를 전달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 깊은 날"이라며 "국회의원이 돼 받은 세비를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복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마음을 담아 복지기관에 국회의원 세비 30%(중앙 15%, 지역 15%)를 7개월 동안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선행은 지난 6월 부터 시작됐고 8월 11일에도 홍 의원은 성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국회의원 세비를 기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1. 20.( ㈜엑스코와 대구환경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마이스산업 분야 업체들과의 상생방안 마련 당부와 함께 2021년 준공예정인 제2전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인표 위원장은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를 앞두고 경북대, 금호워터폴리스, 유통단지 등을 연계한 주변상권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태손 위원은 내년 준공 예정인 엑스코 제2전시장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별적인 홍보전략 마련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등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혜정 위원은 전국적으로 전시컨벤션 시설이 확대, 신규 건립되는 상황에서 엑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 가동률을 높이고 신규 전시회 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만규 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치열해진 전시컨벤션행사 유치를 위해 신규 전시회 발굴 및 지역 전시주최자 육성·지원을 촉구하였다. 하병문 위원은 현재 임대계약이 만료되어 공실인 엑스코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협동조합위드 강당에서 ‘활동가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정의당의 활동가기본교육은 매년 당 공직자 및 당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성평등교육’, ‘장애평등교육’, ‘정책토론’, ‘당전략토론’ 등으로 편성된다. 이번 활동가기본교육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50인 이하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당일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공직자 및 당직자는 온라인교육으로 이수하게 된다. 정의당은 활동가기본교육을 통해 당내 공직자와 당직자의 성인지감수성 및 장애인지감수성을 높여내고, 정책토론 및 당전략토론 등을 통해 정책역량을 키워 다가오는 2022년 지방선거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조기위암 진단으로 20 일 대구 소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회복 중에 있다. 권시장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정밀 검사를 추가로 받은 결과 조기 위암 진단을 받고 어제 오후(19일) 대구 소재 병원에 입원하여 오늘 오전(20일)에 수술을 받아 현재 회복 중에 있다. 수술 집도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었고, 수술은 잘 진행됐다. 향후 경과를 봐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상태이다. 수술 후 6∼7일 가량 치료경과를 지켜본 후 퇴원 일정을 확정할 것이다”며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입원 전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시의회 예산 심의일정, 김해 신공항 백지화 논란 등 산적해 있는 현안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에 대구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며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이 대구시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홍호 행정부시장과 홍의락 경제부시장에게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을 잘 이끌어서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병원 측에서는 환자의 안정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오는 11월 20일과 21일, 렉처오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프랑시스 풀랑의 모노 오페라 <목소리>를 무대에 올린다. 예술 장르 전반에 두각을 나타낸 장 콕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목소리>는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Francis Jean Marcel Poulenct, 1899-1963)의 작품이다.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를 비롯한 세 편의 오페라와 독창적인 음색의 곡들을 남긴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였던 풀랑은 그가 생전에 존경했던 클로드 드뷔시와 함께 프랑스를 빛낸 작곡가로 꼽히고 있다. 오페라 <목소리>는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를 기다리는 내용의 작품으로, 단 한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모노(혼자 연기하는 극의 형태)오페라’라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그녀(elle)’라 불리는 한 명의 주인공이 같은 장소에서 한 대의 전화기로 극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오페라에 익숙해져 있던 관객들에게는 매우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막으로 구성된 공연이기에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대구경북 지역 감염병전문병원 추가 설치를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13 대표발의 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환자 등의 진단, 치료 및 검사 기능,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 기능, 대규모 감염병환자 발생 시 치료 등 위기대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행법은 권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거나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7년 호남권역(조선대병원)에 이어 2020년 6월 영남권역(양산부산대병원)과 중부권역(순천향대 천안병원)에 감염병전문병원을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영남권 인구(1,298만명)는 중부권(553만명), 호남권(512만명)의 2배를 초과함에도 정부가 영남권에 1개의 감염병전문병원만을 지정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 영남권의 인구를 고려해서 최소한 2개 이상의 감염병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지역의 인구규모,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설치할 필요가 있음에도, 중부권과 호남권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인구를 가진 영남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여 1개의 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원규)는 11월 13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한 노후관 및 노후시설물 개량사업 등 시설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강화 대책 등을 주문하였다. 또한 상수도요금 체납징수 컨트롤타워 설치, 정수처분 미해제 급수전 관리 강화, 급수조례 위반 사항 사전 안내 강화 등을 주문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 상수도사업본부의 2020년도 지방채(100억 원) 발행 사유가 적절하였는지 따져보고, “지방채 발행 전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철저한 예산 검토를 선행할 것”을 촉구하였다.또, “음수대 설치사업이 수돗물 불신해소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하면서 “추가 설치는 충분한 검증을 거쳐 신중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다. 안경은 의원은 - “가창댐 잠수사 사망사건과 같은 인명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 “상수도요금 현실화율(판매단가/생산단가)이 2019년 결산기준 86.16%로 나타나 요금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요금인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개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20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 시상식이 11월 12일 오후 2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2012년 시작된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또는 출판 경력이 없는 신인 만화가에게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함께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7월 28일 예선투표부터 9월 25일 최종 결선 투표 종료까지 약 2달간 랭킹전 형식으로 진행된 최강자전에서 융 작가의 <그림자의 밤>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융 작가의 <그림자의 밤>은 예지몽을 꾸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악몽이 갑자기 현실이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생존 성장물이다. 최우수상은 뱁새·왈패 작가의 <물위의 우리>, 우수상은 OHN 작가의 <달로만든아이>, 장려상은 ▲이소낙·들덤 작가 <캔유필미?> ▲늠개 작가 <꿈에서 만나요> ▲공삼 작가 <일일애인카페> ▲43 작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SF 영화에서만 보던 드론 택시가 대구에도 등장한다. 대구시는 수성구와 공동으로 ‘드론택시 공개 비행시연 행사’를 16일 오후 수성못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올해 최초 추진하는 비행 시연으로 앞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대구시가 서울시, 제주도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연비행에는 중국 Ehang(이항)사에서 제작한 기체(Ehang 216) 1대가 수성못 수상 위에서 운항된다. 부대행사로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미래콘텐츠인 ‘드론엔터테이먼트 공연’과 200대의 드론 군집비행 ‘드론 아트쇼’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권은 인적자원이 집중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동력(모터, 배터리 등)을 사용해 도심상공에서 사람․화물을 운송하는 3차원 모빌리티 산업이다. 항공, 자동차, ICT, AI 등 다양한 기술과 업종을 융합하는 신산업이자 혁신적 교통수단으로서 향후 막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 중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포럼’을 12일 개최했다. 중구청은 문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대구광역시 중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모 및 추천을 통해 문화도시위원을 위촉했다. 향후 문화도시위원회는 중구의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시책과 종합계획, 문화정책 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의 심의 및 자문의 기능을 담당한다.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열린 ‘문화도시포럼’에서는 ▲중구의 문화도시 정책 방향 ▲문화도시 사업 추진 상황 ▲향후 문화도시 조성 방안 등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적 문화 브랜드사업인 ‘대구근대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문화재 야행’ 업그레이드 및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콘텐츠 향상 및 원도심 활력을 도모하겠다”, 며 “문화도시위원회 등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중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