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홍석준 미래통합당 의원은 9월 1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김원웅 광복회장의 8 .15 광복절 기념사 중 육군 참모총장 모두가 일본군 복무 경력이 있으며 독립군을 토벌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이는 명백한 역사 왜곡이며, 이러한 발언은 우리 국군의 명예는 물론, 전력에 가장 중요한 군인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발언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국방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그분들께서 6.25 전쟁 시 우리나라를 지킨 공도 있는 만큼 공과 사를 잘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은 9월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비경제 부처 부별심사에서 감사원, 국방부, 국가보훈처,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 전반에 대해 질타하면서 적극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은 먼저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지난 4월부터 지속된 감사위원 공백에 대해 지적하며 “이러한 긴 공백은 결국 국가적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헌법에 명시된 감사원장의 제청권은 인사의 독립성이자 감사원의 독립성을 의미한다며, 어떠한 외부의 압박에도 원칙과 소신을 지켜줄 것을 당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시의원들은 2일 14시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재해 대비를 위해 ‘방촌2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재우, 윤기배, 안경은 의원 등이 동참하여 ‘방촌2 빗물펌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상수 의장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우리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우선 점검하며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0시 30 분 현재 대구에는 가로수와 창문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15시에 태풍 주의보를 발효하고 2일 22시에 다시 태풍 경보를 발효했다 . 태풍 ‘마이삭’은 9월 2일 21시 현재 서귀포 동쪽 약 130km 해상에서 시속 28 km 속도로 북북 동진중에 있으며 최대풍속 45/s 이며 예상 진로는 9월 3일 03시경 부산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는 9월 2일.(밤)부터 9월 3일(아침)까지 강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9.3. 12시까지): 100~200㎜, 최대순간풍속 20~40m/s 이다. 대구시는 팔공산 앞산등 26개 등산로를 2일 14시부터 통제하고 둔치 주차장도 19시 부터 통제했다 . 야영장 16개소도 통제 했다 .대구공항은 06시 30 분 부터 항공기 12편이 결항됐다 . 철도는 태풍 사전대비 일부 열차운행 조정(피해시설 없음) ex)으로 부산도착 열차 → 동대구역까지 운행한다. 대구시는 9월 1일 17:30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의 2021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이 자체 집계 결과, 전년도 2조8,969억원 대비 2,333억원(8.1%)이 증가된 3조1,302억원이 반영된것으로 나타났다. * ’21년 신규사업은 42건/1,078억원(건수대비 62.6%, 신청대비 38.7%)이 반영되어 전년(57건 / 1,056억원) 과 비슷한 수준임 2021년 국비 반영 주요사업은 첫째,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5+1 미래 신성장산업과 R&D 분야에서는 ◇ ▶물산업 유체성능 시험센터 건립(77억원), ▶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10억원) 등이 반영되어 글로벌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영상진단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55억원), ▶미래의료기술 연구동 건립(5억원),▶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48억원),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20억원)등이 반영되어 지역 첨단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86억원),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조성(25억원),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일(9월 1일) 오후 3시부로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10일까지로 연장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감염병 전문가들과 범시민 대책위원회에서는 대구에 다시 찾아온 위기 상황에서 ‘시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와 ‘방역효과 극대화‘ 를 위해서는 대책은 강하고 기간은 최대한 짧게 하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 시행 기간을 금일 9월 1일 15시부터 9월 10일 24시까지 10일간으로 정했다. 이것은 사랑의 교회 확진자와 일반시민들의 마지막 접촉 가능일로 추정되는 8월 28일부터 14일간의 잠복기가 끝나는 9월 10일이 최단기간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8월 2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오늘부터 추가로 시행되는 강화된 대책은 ▲ 업종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인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후보가 29일 60.77% 의 득표율로 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제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 15,081명, 권리 당원 796,88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로 최종 선택되었다. 그동안 당대표 후보로 경선에서 열심히 지신들을 알려온 김부겸 후보( 21.37% ) , 박주민 후보(17.85 % )는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 이낙연 후보는 자가격리 12일째인 지난 28일 페이스북에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들어간 이후 사람들의 통행이 더 줄었습니다. 하늘은 맑지만, 구름이 흐릅니다.” 라며 현장 경선에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지만 아번에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자신의 꿈을 한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 . 신임 이낙연 당 대표는 2년전 이해찬 대표가 얻은 득표율이 42.9%였는데 자신은 이번에 60.8%로 굉장히 많이 얻은 거라며 차기 대권후보에게 강한 힘을 실어주자는 의미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당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된다는 그런 당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선거 결과와 투표 현황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필요하다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에 준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 또, 사랑의 교회에 광화문 집회 다녀온 분들 2주간 예배 참석하지마라 달라 권고했으나 주일예배 수요예배를 했다며 명부관리 부실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구에서 8월 30일 0시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0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57 % 교회만이 비대면 집회를 하겠다고 밝혀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권시장은 사랑의 교회 확진자는 고령자 한명과 20 ,30, 40대가 많다면서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법적으로 자가격리 대상자이므로 본인이 광화문 집회에 가지 않았다 하더라도 GPS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10군데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집합 금지에 따르지 않고 곳곳에서 충돌을 빚고 있다며 1 : 1로 공무원을 배치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권시장은 오후 2시에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 신규 확진환자 30명 중 29명이 동구 소재 사랑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28일 현재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 8명으로 늘어났고 그중에서 광화문 집회자 접촉자 검진에서 동구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대시민 호소를 하면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대구시는 “ 작은 불씨가 큰 산을 태우듯, ‘설마 그때로 돌아가겠나?’ 하는 작은 방심으로 우리 대구가 2차 대유행으로 다시 사실상 모든 활동이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번 주말을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우리 모두가 우려하는 2차 대유행으로 본격 돌입할 것인가, 아니면 안정화 단계로 갈 것인가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곳에서의 집단감염 발생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급증 등 우려스러운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말은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그리고 “우리 시민이 함께 만든 최고의 백신인 7대 기본생활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 또 “종교계에도 당부드린다. 방역 당국의 온라인 예배 권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주말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주실 것을
[ 더타임즈 마태 식 기자 ] 대구에서 파견된 간호사들이 28일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 투입되어 환자를 치료 하고 있다 . 대구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 받은 간호사들은 광주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 또한 영호남 우호증진에도 좋은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은 코로나 19 격히 병동에 투입되기 전에 모습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는 8월 28일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로 의결했다. 지난 7월 3일 제6회 선정위원회에서는 군위 우보지역(단독후보지)과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공동후보지) 모두 이전부지로 부적합 결정*하고, 다만 공동후보지는 그 결정의 효력을 7월 31일까지 유예하기로 한바 있다. 이후 국방부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대구시는 지역사회 합의를 위해 지역별 상생방안 마련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였고, 이에 군위군과 의성군이 지역발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함으로써 오늘 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로 최종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관련 특별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간 합의의 정신과 함께 한 긴 여정으로써 이번 이전부지 선정 과정은 그 동안 공항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망과 민주적 역량으로 축적된 합의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기회였다. 국방부는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앞으로 수원과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