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김준규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020년 8월 10일부터 2021년 8월 9일까지 1년 간 대구시에서 근무한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 대구시 파견 국회협력관은 그동안 2015 세계물포럼, 2017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와 관련된 정책홍보와 국비예산 확보, 법률 제・개정 업무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 요청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준규 신임 대구시 국회협력관은 “코로나19 극복과 대구형 뉴딜 등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붙임 : 국회협력관 프로필 국회협력관 프로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스티븐 알렌(Steven L. Allen) 주한 미군 19지원사령관은 11일 오후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으로 대구시민과 주한미군 및 그 가족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미 8군의 ‘인도주의적 활동 분야 감사장’을 전달했다. 스티븐 알렌 사령관은 “대구시가 세계적으로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준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미19지원사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구시의 방역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장을 전달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지원사를 비롯해 주한미군 장병들께서 헌신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한반도 안보와 평화 유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특히 19지원사는 확진자 급증으로 대구가 힘든 상황일 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 방역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주셨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9지원사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구시민들도 미19지원사와의 우호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이 강화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가 지속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 붙임 : 감사장 사진 및 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前의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은 8. 12.일 16:00 대구시의회에서 열린「공공의료 확충방안 토론회」에서 제2대구의료원 건립을 재차 제안했다. 배의원은 토론회에서 “현재 대구의료원은 인구 250만명의 대구시 공공의료서비스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설”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및 각종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의료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공공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해서도 공공의료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의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시 전국의료기관에 대구환자들의 입원치료협조,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지정 및 의료대응장비의 신속한 보급을 목적으로 대정부 호소문을 2차례나 발표한 사실을 밝히면서, “대구시가 초기 대응에서 확진자를 집에서 대기하게 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노출하였으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원활히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하여 공공의료 확충과 대구의료원 역할 강화 등이 시급한 숙제임이 공공연히 제기되어왔다. 준비 없이 맞이한 지난 코로나 1차 유행과 달리 2차 유행에서는 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는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 작품 속 인물의 ’이색 코스프레 수중화보‘를 13일 공개했다. 만화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공출과 수탈,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등 어두운 역사를 섬세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몰입도 높은 연출로 담아낸 작품으로, ‘2019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이색 코스프레 수중화보’는 <곱게 자란 자식> 작품 속에서 위안부에 끌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평범하고 해맑던 소녀 ‘순분’이 비록 가상이지만 함께 광복의 기쁨을 맞이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만화의 명장면을 재현해냈다. 비록 작품 속에서 ‘순분’은 광복을 기쁨을 맞이하지 못하지만 가상으로나마 ‘순분’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수중촬영방식을 활용해 ‘수담스튜디오’와 사진작가 잔도, 수중촬영 전문모델 아이리아의 콜라보로 진행된 이번 수중화보는 이무기 작가가 뽑은 <곱게 자란 자식>의 대표 이미지를 오마주하는 컷으로 시작됐다. ‘이제염오(離諸染汚)’의 뜻을 담고 있는 만화의 대표 이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12일 오후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국민연금 재정계산 주기와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국민연금법」은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수지를 계산하고, 국민연금의 재정전망과 기금 운용계획 등 연금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법」 역시 5년에 한번 재정전망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5년마다 실시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과 건강보험종합계획이 최근 급격한 저 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 경제적 변화에 대응에 한계가 있고, 특히 급작스러운 경기 변동시에는 계획을 변경해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 법률안은 현행 5년인 재정계산 주기와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현행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종합계획 수립시한과 국회제출 일정 등을 법률에서 정하도록 해 정부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과 같이 예기치 못한 경기 변동시에는 이를 반영해 그 계획을 변경, 새로 수립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팀의 발대식이 11일 오후 4시 대구시청 앞에서 열렸다. 선수들은 당일 오후 2시 폭우와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구장애인재활협회를 출발하여 21km 를 달려 오후 4시에 대구시청에 도착하여 권영진 대구시장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최형석 회장은 장애인도 코로나를 건강하게 극복하는 일에 동참해야 하겠다 생각했다”며 “38일째 확진자가 없는 대구시를 만든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마철인데 하늘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저와 시청 공무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민들을 위해 더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면서“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이제)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도시가 된 것은 여러분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회장 : 최형석 ) 주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조윤자 장애인복지과장 , 김외철 정책팀장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달성군 테니스 선수단 , 대구시 장애인배드민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적으로 태풍호우 피해와 관련 문재인대통령이 10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댐의 관리와 4대강보의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조사와 평가를 당부한다”는 발언을 한 이후 정치권에서 4대강사업의 홍수초래, 홍수방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때 아닌 홍수공방과 관련 이명박 정부 이래 민주당에서 국토교통전문위원을 역임하며 4대강사업에 대해 누구보다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우철 전 국회정책연구위원은 “정치권은 당리당략에 능한 집단이라 그렇다손치더라도 국민이 4대강사업 비리를 벌써 잊었나 ?”며 “4대강사업은 저수량 확대로 가뭄에는 다소 기여한 바가 있지만 홍수에는 기여도가 낮다. MB는 한반도 100년 강수량을 근거로 4대강사업을 설계했다고 주장했지만 4대강사업 이후 홍수 때마다 4대강보로 수량을 통제한 적이 있느냐? 오히려 유속을 떨어트려서 보 상류 재방이 유실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김우철 전)전문위원은 “금번 폭우로 합천창녕보의 경우 상ㆍ하류구간 수위 차가 수 십 센치 발생하면서 수압이 증가해 제방붕괴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붕괴한 제방은 합천창녕보 상류 250m 지점으로 합천창녕보로 인한 수압상승의 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은 8월 10일 11시 대구시지체장인협회 서구지회에서 열린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방 호반(문학모임 - 회장 김혜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응원하고자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사랑의 후원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방 호반에서는 친목 도모를 위해 조금씩 모은 회비를 보다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고민하던 중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김혜련 회장과 회원들(7명)은 “코로나19로 힘든 장애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시복 대구시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사랑의 전달식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지역사회에 좋은 미담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사랑의 가교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5호 태풍 ‘장미’ 북상하자 대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일 오전 11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 이어 10일 오전 8시 30분에는 ‘호우피해 및 태풍 장미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경로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구‧군고 함께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펌프장 점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세월교,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안전선을 설치‧통제 조치 할 예정이다. 또 침수‧붕괴위험 등 재해 취약지 인접 주민 출입통제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사전대피,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등 광고탑, 철탑, 위험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침수 예상 지역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도 덮개를 제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에도 7일 오후 1 시 40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 누적 강수량은 오후 5시 현재 서구 기준 105.5mm가 내렸고 예상 강수량은 80 ~ 150mm 이다. 현재 대구에 피해는 없고 도로통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팔공산 등산로는 8월 6일 17시 부터 앞산 공원은 8월 6일 13 시 부터 통제 되고 있다. 하천둔치 주차장 15개소 중 14개소도 통제중이다 . 신천 3, 금호강 8, 낙동강 2, 기타(욱수천) 1 ※ 미통제 : 칠성시장 1 징검다리 및 잠수교 통제 (8.7. 09:30~ 25개소) 징검다리 24(신천구간 8개소, 동화천2, 팔거천14), 잠수교 1(동화천) 소방출동건수(17시현재) : 54건 - 배수불량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