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은 정부에 고용 증대를 위한 정책 고민을 주문했다.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고용 증대를 위한 정책 고민을 주문했다."우리나라 각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청년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는 고용 문제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환경 문제를 다루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여야를 떠나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좋은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정책질의에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실업자가 최악 수준이고 특히 청년 실업률이 10.7%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고용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로인해 실업급여 역시 수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 실업급여 지출이 3조원 넘게 증가했다. 그런데 정부는 신기루 같은 단기 알바성 일자리 만들기에 치중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단기 알바성 일자리 예산이 내려온다"며 "일자리는 결국 민간이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행정이 만든 일자리가 아닌 기업이 만든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고용정책의 중요한 포인트다"고 지적하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채 부시장은 30일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비체계구축’을 목표로 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달서구 대천동 소재 월성빗물펌프장과 달성군 다사읍에 공사 중인 다사서재2 재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30일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서재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운영상황과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가동태세 확립과 사업장 안전대책 강구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잦은 호우와 코로나19로 고생이 배가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최근 장마로 인한 폭우 등 풍수해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빗물펌프장이 언제든 정상 가동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되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자연재난 대응태세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9 일 논평을 내고 이태훈 달서 구청장에게 유감을 표하며 의회의원 고소를 취하하고 달서구의회와 57만 달서구민들께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발단은 지난 1월 21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두 순방자리에서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 “의원이 그것 가지고 씨부려 가지고…”라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이신자 달서구의회 의원을 6월 11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대구시당은 “이 구청장이 주장하는 ‘시비걸다’는 표현 또한 집행기관의 독주를 견제해야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시비’로 여기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무엇보다 막말논란을 고소라는 최후의 수단까지 동원하며 과잉대응하는 것은 결코 달서구민들이 원하는 구청장의 모습이 아닐 것“이라며 이 구청장의 이번 고소 건은 명백한 의회 탄압이라고도 볼 수 있다면서 “ 의정활동으로 구청장과 대립하게 될 경우 고소당한다고 생각하면 누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이 구청장의 독단, 불통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의회의원 고소를 취하하고 달서구의회와 57만 달서구민들께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29일 통합 신공항과 관련 7월 3일, 선정위원회에서 정한 합의 마감 시한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서 군위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군민들께서 꿈꾸고, 열망하던 도약의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며 군위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과 세계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위군수와 군민들의 냉철한 판단과 선택을 호소했다. 두 지차체장은 합의 없이 7월 3일 이 기간이 넘어 가면 사업은 사실은 무산 될거라고 우려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대승적 결단만이 대구경북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한편 30 일 오후 일부 언론이 군위군이 합의 했다는 기사를 내 보냈으나 이 시간 현재 군위 군수는 예정 시간 2 시간이 지나도록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체육계의 고질적인 병폐 성추행이 이번에는 대구에서 드러났다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감독이 선수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는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가 강조 될 시기에 대구시청 핸드볼팀 선수들이 술자리에 불려가 팔짱과 술 접대를 강요당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보도되자 대구시 관계자는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은 “사실 무근이고 4차례 회식은 맞다”고 했다고 전했다 . 대구시는 지역의 여성단체를 통해 의혹 진상 조사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들이 술자리에 불려가 팔짱과 술접대 등을 강요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면서 “더구나 그 시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코로나 19 ) 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 강조되던 지난 4월 이라는데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며 철저한 진상 규명 필요성을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7월 24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제12대 사장에 홍승활 사장이 연임되면서 지난 임기에서 이뤘던「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 관리사업」과「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컨소시엄 참여」등 해외사업의 본격적인 가속화의 길을 열게 됐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시스템으로서 2007년 개통돼 싱가포르 본섬과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세계적 휴양지인 센토사섬을 연결하고, 센토사섬을 가로지르는 연장 2.1km의 모노레일로서 일평균 약 1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공사는 이 세계적 명소의 대중교통수단인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2019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5년간 유지관리 한다. 이에 따라 현지법인인「DTRO SINGAPORE」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켜 공사 직원 7명을 파견하고, 현지 신규인력을 직접 채용․양성해 사업 운영을 개시했다. 공사는 20년 이상의 도시철도 운영 경험과 수준 높은 모노레일 시스템 유지관리 역량 및 현지 신규직원(24명)에 대한 체계적 교육훈련 등으로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운행장애 ZERO화를 실현하고 공사의 운영체제 현지화를 성공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싱가포르 내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7월 27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방문과 심사를 실시하였으나 심사를 일단 유보했다.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계획 변경 등 총 5건이 제출되었으며, 면밀한 심사를 위해 당일 북구 산격동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현장을 방문 후 시의회에서 심사를 실시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년 6월 개최예정인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이스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건립되는 것으로 연면적 40,472㎡(지하1층, 지상2층), 총사업비 2,694억원의 규모로 2021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2017. 12월)을 받아 연면적 20,000㎡(지상1층), 총사업비 1,895억원의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2차례의 계획변경으로 현재의 규모와 사업비로 변경되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에 대해 시의회의 의결을 다시 받고자 제출되었다. 그러나, 현장방문과 질의답변 결과 사업규모 확대와 총사업비 산정 등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심사 유보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선거투표를 앞두고 출마 3인의 후보자 토론회가 열린다. 유투브로 중계되는 후보자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고 7월 28일(화) 오후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생중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유튜브, 대구경북오마이뉴스 페이스북, 뉴스민 유튜브)로 실시된다. 지난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처음 시행된 이래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특히 이번 코로나19사태로 대면선거운동이 어려운 현재 유권자인 당원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당위원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코로나19감염 예방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만 생중계 되지만 후보자 정견발표, 공통질문, 상호토론 외에도 라이브 중계 채팅창을 통해 당원들의 질문을 사회자가 후보자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 토론회 다음날인 29일(수)부터 30일(목) 이틀간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의 온라인 투표, 31일(금)~8월 1일(토) 이틀간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ARS투표가 진행되며 8월 2일(일) 오후2시에는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당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 2020 영남미래 포럼에서 “영남권 미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함께 토론한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토론자로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 위기 대책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영남권이 공동 협력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국민일보(대표 변재운) 주최로 열리는 2020 영남미래포럼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변성완 부산시 시장권한대행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각 지역별 경제 활성화 대책 및 방역대책’과 함께 동남권, 대경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광역연합과 자치분권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최사인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세균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영남권 행정구역 분리의 역사, 영남권 현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4일 오후공공데이터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한 아이디어 가운데 최고의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을 가리는 경연의 장(場)인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가 열었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팀(아이디어 기획 5개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5개팀)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및 앱개발 교육, 비스니스모델 개발 및 구현 지원과 전문 멘터링 등을 거쳐 이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그 결과물을 공개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 최종 결과 아이디어 기회 부문 최우수 상에는 ‘알려드림(임효준 외 2)’ 팀의 아이템 ‘호흡기 질환 알려드림’이 선정됐다. ‘호흡기 질환 알려드림’은 유동인구, 미세먼지, 기온, 습도, 위치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알림 기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