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의원이 5선에 성공하고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6일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유를 막론하고 다시 한번 5·18 희생자와 유가족, 상심하셨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또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있어 왔고,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던 일들도 또렷이 기억한다”고 말하면서 “의원 개인의 일탈이 당 전체의 생각인 양 확대·재생산돼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키는 일을 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국민 보통의 시선과 마음가짐에 눈높이를 맞추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YS를 내세우며 “5·18 민주묘역을 조성한 것도, 5·18 특별법을 제정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도, 모두 고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에서 시작됐다”며 “통합당은 YS 정신을 이어받은 유일한 정당”이라고 정통성을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177명으로 발표됐다. 176번째 사망자는 남자 82세로 치매, 폐암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고 확진자 접촉으로 3월 4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남원의료원에 입원한 후 3월 21일 대구동산병원에 전원되어 치료받았으나, 5월 14일 17시 30분경 사망했다. 177번째 사망자는 여자 80세로 고혈압, 당뇨, 폐암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는데 문성병원 입원환자로 폐렴 소견으로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에 전원되어 치료받던 중, 호흡곤란 악화로 4월 6일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5월 15일 04시 04분경 사망했다. 해외 입국자 현황은 현재까지(5월 15일 16시 기준),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64명이 증가한 총 5,542명이다. 이 중, 5,482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382명이 음성 판정을, 31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5,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9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60명은 진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5일 대중교통이나 공공실내시설 이용 시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마스크 의무 착용 계도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8일에 이어 15일도 민간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7대 기본생활수칙 중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중점 홍보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대구 반월당역 중앙분수대에서 대구시 관계자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대표 김중진) 30여명은 최근 수도권 감염확산에 따른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강조하고 생활 방역망 강화에 시민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 모든 기관 및 부서가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지속하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은 에티켓’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이를 생활습관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는 현재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본수칙이자 우리 사회 생활방역의 제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로 폐쇄되었던 문화 예술계가 새로운 기지개를 펴고 있다 .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오는 20일 재개관을 앞두고 15일 오후 2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문화체육분과 전시분야 실무위원 17명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철저한 방역관리, 유증상자 조기발견, 신속한 사후조치 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발생시 대구미술관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한 모의훈련에서는 체온이상 발생 시 대응방법, 매표소 발권 및 출입자 명부작성 요령, 한 방향 이동 동선에 따른 전시관람, 관람객 퇴장 후 방역소독 실시 등 전시 관람 모든 단계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예측해 꼼꼼하게 시연했다. 대구미술관은 재개관에 앞서 안내 데스크 앞 비말방지 가림판 설치, 엘리베이터 내 항균필름 부착, 발판 소독매트 설치, 열화상 카메라 운영, 2m 관람 거리 유지를 위한 동선 표시, 의심환자 관내 격리장소 설치, 관람객 접촉구간 주기적 알코올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응답하라!심장박동 프로젝트」사업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해 화제가 되고있다 . 지난달 21일 달성군 관내 한 아파트에서 평소 같으면 출근 준비를 해야 할 시간에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남편을 이상하다고 여긴 아내가 119에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상황임을 인지, 해당 아파트로 심정지 상황을 알리는 문자 등(VMS)을 발송했고 연락을 받은 관리사무소 직원이 자동심장충격기로 쓰러진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취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퇴원해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상황은 대구시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에서 착안해 추진한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 사업의 안내시스템을 통해 이뤄진 조치로서, 관내 공동주택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119로 신고하면 119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해당 공동주택 내 단디서포터즈에게 문자 등이 발송돼 119구급대의 현장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 실시와 자동심장충격기 적용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최초 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코로아 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3,000 만원을 전달했다. 15일 오후 2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배지숙 의장과 시의원 전원이 모금한 성금 3,000 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 30명 전원이 100만 원씩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였으며,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사업에 쓰여 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향후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감염병 등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조직과 조례안 정비 등 코로나19 후속 조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로 국민들이 여전히 힘든 가운데 대구시 A 보좌관이 지난 25일 인터불고호텔 골프장에서 통합당 전 대변인 B 씨와 통합당 관계자 C 씨를 만나 골프를 친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시기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발생 하던 때고 전국에서 온 의료진과 대다수 공무원들이 전력을 다해 치료와 전염병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던 시기였음에도 무책임한 행동을 한것이다 . 권시장은 사무실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코로나 19와 전쟁과도 같은 사투와 지휘를 하는데도 권시장의 보좌관은 이러한 노력에 찬물은 끼얹은 것이다. 또한 제보에 따르면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실을 대구시에 제보했음에도 ( 대구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한편 시민들은 하루 하루가 불안한데 “모범이 돼야 할 공무원이 자기의 본분을 망각하고 특정인들과 여유롭게 골프를 쳤다" 며 분노하고 있다. 문제가 제기되자 보좌관 A 씨는 12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비서실장을 통해 보고를 받은 권 시장은 즉시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논설위원 ] 11일 대구시는 대구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2주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에서도 이태원 클럽관련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 3월에 코로나가 급속히 대구에서 확산되고 5월에 들어서 확진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권시장은 며칠전 재확산 우려로 마스크 미착용시 최대 벌금 300만원을 기자회견에서 구두로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신천지( 감염자 확산 )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못했다는 질책과 시민들에게 긴급 생계지원이 늦어자고 행정의 혼선이 빚어지자 시민들의 불만이 쌓였고 그 연장 선상에서 벌금 언급이 여론을 들끓게 했다. 하지만, 수많은 외국 사례를 보더라도 권 시장의 이번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벌금언급은 과도하다고 보기 어렵다.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19의 강한 전염력에 유럽과 미주, 세계 곳곳이 골머리를 앓고 국민들의 이동 제한까지 하고 있는데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라고 더 안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신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 대표의 부친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조문하고 주 원내대표와 독대하며 국정현안에 대해 20 분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통당 심재철 전)원내대표와 유승민계 하태경 주요 인사들이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주 원내대표를 위로하는 한편 향후 여야정치의 변화에 대해 논의 한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0 총선에서 압승한 여권이 6월 공수처법을 강행 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번째 타겟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조화가 장례식장 입구에 놓여 있어 묘한 느낌을 주었다 . 이날 강 수석의 조문은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이 동행 수행했다. 주 의원의 부친인 교육자였던 주구원 씨는 9일 오전 8시 30분 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12일 오전 7시, 장지는 울진읍 읍남리 선영이다. 강수석의 이날 방문은 국정으로 바쁜 문대통령을 대신하여 조문한 것으로 대통령의 어떤 메세지가 전달되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6,859명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365명은 전국 23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9명(병원 29)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400명(병원 3,361,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이다. 완치율은 약 93.3%(전국 : 88.3%)이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59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2명(62.1%),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57명(30.0%)으로 확인되었다. 오늘(5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총 174명입니다. 현재까지(5. 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