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벽보가 이틀 연속으로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나 이번 선거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12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2동 복현청구타운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북구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후보의 선거벽보는 선거벽보 주의문과 함께 찢어져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이 후보 벽보 훼손 사건은 어제(11일) 대구 북구 침산2동에서 발생한 건에 이어 두번째다. 이헌태 후보 측은 “투표권을 침해하는 벽보 훼손 사건이 이틀 연속 발생한 데 대해 경악한다”면서 “경찰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적극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출마자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일요일인 12일 오후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대구시민들께 약속과 지지호소를 하였다. 수성갑 김부겸, 북구을 홍의락, 중남구 이재용, 동구갑 서재헌, 동구을 이승천, 서구 윤선진, 북구갑 이헌태, 수성을 이상식, 달서갑 권택흥, 달서을 허소, 달서병 김대진, 달성군 박형룡 후보는 이날 한자리에 모여 대구전체를 대표하는 총선공약인 ‘20조 TK뉴딜로 대구경북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는 피켓을 들고 대구시민들을 향한 간절한 약속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코로나19 극복 추경 확보한 성과를 예로 들며 “대구 시민의 민생을 돌보는 일에 앞장섰고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TK뉴딜 20조원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 대구 시민의 민생을 돌보고, 경제 기반을 튼튼히 하고, 미래 전략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는 굳은 약속과 다짐을 밝혔다. 또한 “대구 부흥을 위해 일하고 싶다.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 한 정당의 싹쓸이와 독점이 대구 발전을 위한 선택일 수 없다.”며 “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면서 “ 대구를 위해 경쟁하면서 더 열심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후보가 12일 ‘Barrier Free. 문턱 없는 중구 남구’를 공약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운동인 ‘Barrier-free’ 중구 남구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했다 . 첫 번째, 장애인재활전문병원을 건립. 시민의견 수렴을 거친 후, 영남권 국립장애인재활전문병원을 국책사업으로 제안해 추진. 재원확보는 국비 및 시비 매칭(matching fund)을 통해 사업비 500억 원을 마련하고, 200병상 규모로 추진이다. 두 번째 , 장애인연금 수급권을 단계적으로 확대.기존 장애등급제 기준으로 연금 수급권을 장애 1, 2 등급 및 3급 중복장애인에서 3급 비중복장애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세 번째, 수요맞춤형 장애인활동지원체계를 구축. 이용자 수, 이용 시간 등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단계적 이행을 추진하고, 최중증장애인 서비스 제공 활성화, 65세 이상 중증장애인 서비스 공백 해소, 활동 지원사 처우개선 방안 등도 마련한다. 네 번째, 장애인 노동권을 보장하고 지원주택 공급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자 일동은 12일 오전 대구국채보상공원 종각 앞에서 <폭주를 막을 견제의 힘을 주십시오> 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거일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친문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폭주를 계속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아니면 야당에게 이를 견제하기 위한 힘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 <폭주를 막을 견제의 힘을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거일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친문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폭주를 계속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아니면 야당에게 이를 견제하기 위한 힘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현재 이 나라는 친문 일색의 나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다수가 바뀌는 대법관과 헌법재판관도 코드가 맞는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을 비롯해 정부가 영향을 행사하는 언론기관들도 어김없이 친문 인사가 장악했습니다. 광역단체장 17명 중 14명이 여당이고 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진보 인사입니다.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도 지난 지방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11일 13시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합동유세에서 “대구의 자존심을 세울 유일한 후보 기호 7번 조원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조원진 후보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한테 통합하지 않으면 또 보수분열 이야기가 나올텐데 합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황교안 대표는 김무성, 유승민, 안철수, 이언주는 살리고 아스팔트에서 피를 흘리며 3년간 싸운 태극기 애국세력을 발로 걷어찼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왼쪽에는 좌파정당인 정의당이 있으면 오른쪽에는 우리공화당이 있다. 미래통합당이나 우리공화당이나 다 우파정당”이라면서 “보수대통합을 위해 우리공화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미래통합당을 선택하고 비례대표는 우리공화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조원진 후보는 “총선 이후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보수대통합을 이뤄서 통합보수당의 당대표로 출마해 후보 단일화를 해내고 정권교체까지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두류공원에는 조원진 후보 지지자를 비롯해 달서구민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해서 ‘기호 7번 조원진’을 외쳤다. <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수성을 후보는 11일 대구수성못 입구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오늘 이렇게 많은 지지자 분들이 와서 힘을 주는, 제가 반드시 필승하고 압승하겠다. 저는 일벌레 일불독이었다 이제 ‘이 잔다르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자 여기에 나서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경제파트다. 제가 현장 검증을 18년 쭉 해왔고 30 년간 경험했다.“며 전문인으로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어제 대구에 코로나가 (확진자 ) 제로가 되었다, 대구시민 의식에 의해서 코로나를 물리치고 있다 . 앞으로 더 걱정은 경제 파트이다. 경제 코로나가 왔을때 수성구 주민과 대구시민과 함께 경제코로나가 왔을때 옆에서 지키고 책임지겠다.”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여러분 상대방에서 난 강하니 너는 약하다 그런다, 이인선 맡은 일마다 결과를 내지 않은게 없다, 열심히 했다, 모든 일은 열심히 하면 결과가 나온다. 왜냐하면 저의 DNA는 우리 할아버지 독립운동한 사람의 것이다. 우리 할아버지가 나라를 살리기 위해 가정을 버리고 재산을 부어 독립운동을 했는 독립의 자손이다.”며 강한 애국정산과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여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후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재헌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주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으로 후보를 알리는데 집중하는 한편 상대후보를 배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구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재헌 후보는“경쟁을 해야 정치인들이 일을 한다. 2리터 방역통 매고 한 달이 넘게 골목골목 다니니까 상대후보도 이제 움직인다. 상대를 비난하고 정권을 심판하자는 낡은 프레임으로는 동구의 미래는 없다.”라며 다시 한 번 공정한 정책 경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서재헌 후보는 연설을 통해서도 정책을 위한 논쟁과 대화는 언제든 환영하며, 국회의원이 되면 미래통합당과의 정책 협력도 약속했다. 지난 3일 류성걸 후보측은 서재헌 후보의 연설 내용 중 추경예산 확보와, 방역에 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으며 이에 서재헌 후보측은 소명자료를 통해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미래통합당 경선 결과 후 류성걸 후보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지역을 위해 필요한 정책 경쟁을 제안했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와 서울에서 연이어 선거유세를 방해하고 선거운동원의 뺨을 때리는등 폭행사건이 있고 난뒤 이번에는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경 대구 북구 침산2동 한라스카이빌 앞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선거사무원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벽보는 얼굴 사진 절반이 찢어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헌태 후보 측은 벽보 훼손의 고의성이 뚜렷해 보인다면서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와 배후 규명을 요구했으며 경찰도 적극 수사의지를 밝혔다. 현행법상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후보는 9일 오후 1시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대구청년유니온 주최‘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 피해 사례 설문조사 결과 발표’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회견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층이 일자리나 일거리를 잃게 되어 전 방위적으로 경제적(금전적)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청년 자영업자, 청년노동자, 청년 프리랜서, 청년 아르바이트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 소득기준으로만 지원을 한정하는 천편일률적 방식의 정책 대상 설정은 정책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 이에 서재헌 후보는 “코로나 19 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다들 어렵겠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노동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정부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무급휴직, 임금삭감 등 최소한의 생계비도 보장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청년에게 저금리 생활비 대출, 일정기간동안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청년 노동자들의 안정적 생활을 도와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의 지지선언을 받았고, 청년에게 물고기를 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성영 미래통합당 대구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오후 4시 상동시장 네거리에서 이인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서 자기의 지역구가 아닌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를 정면 겨냥해 “이인선 시대지 홍준표 막말 따발총 시대가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탈당해 출마한 사람 말로가 좋지 않다고 했던 사람이 본이이 탈당해서 출마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 또, 문재인 정권이 무능하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총선이 중요하며 당을 보고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절대절명의 선거고 대구에서 전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