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취약계층 생활시설 방역현황 및 향후 계획 ▲마스크 수급 관련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마스크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주말 생산을 늘리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마스크 수급 대책이 차질없이 시행(3. 9.)되도록 기재부‧식약처 등 관계 기관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예방적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이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시설 내 확진자 발생이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이미 경기(3. 1.)와 경북(3. 5.)에서는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역조치로, 감염에 취약한 다중·집단 시설에 대한 외부인 접촉을 차단하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필요한 경우 타 시·도에서도 경기·경북의 예방적 격리 조치 사례를 참조하여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생활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이 6일 21대 총선 공천을 발표하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TK 지역에서 무더기 현역 물갈이가 되며 변화와 혁신, 미래라는 기치로 여성 후보에 대한 기회 비중을 높였다. 이번 공천에서 특이하게도 4선의 대구 수성 을의 주호영 의원을 대구 수성갑에 우선 공천하여 지역 정가에 놀라움을 주었다. 주호영 의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김부겸 의원을 확실히 막으라는 것과 영남, 강남은 3선 이상은 반드시 옮기라는( 당의 공천 ) 원칙을 세웠다고 한다" 며 " 그래서 서울에 이혜훈 의원, 이종구 의원 다 옮겼다. 일종의 험지 출마로 더 어려운데 가라는 뜻이다. 초선의 마음으로 처음부터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편 경선에 나섰던 장원용 대구중남구 예비후보는 현역인 곽상도 국회의원이 단수 공천되자 낙선 보도자료를 내고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할 말은 무척 많지만 탓을 하지 않고 그저 저의 부족함을 살펴 보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안국중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민심을 거스르는 황당한 막장 공천에 재심을 청구 한다“ 며 7일 통합미래당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다. 한편 이번 공천으로 대구•경북에선 그동안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이 대구·경북(TK) 현역의원 등을 무더기로 컷오프(공천배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TK지역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총선 불출마 선언자를 제외한 현역 의원 15명 중 정책위원회 의장 김재원(3선, 상주·군위·의성·청송)·강석호(3선,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 등 6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은 3선 김재원·강석호 의원과 백승주(경북 구미갑)·김석기(경북 경주)·곽대훈(대구 달서갑)·정태옥(대구 북구갑) 의원으로 현재까지 TK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은 46%로 나타났다. 특히 불출마자 5명까지 포함해 계산하면 현역 물갈이 비율은 61%에 달한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보수의 심장에서 많은 여성 후보가 단수 또는 경선으로 추천돼 당의 변화, 혁신, 미래, 통합의 과제를 의지로 반영했다”고 설명하고 “언론계·학계·노조·군인·전문직 등이 많이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컷오프 대상자에 대한 다른 지역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선 “원칙적으로는 우리 기준에 맞지 않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고심의 여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남구 통합미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장원용 후보가 6일 중앙당의 지역구 공천이 확정되자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낙선 인사를 했다 .“많은 응원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중구 남구가 처한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더 열악했기 때문입니다. 제 머릿속 아이디어를 꼭 실천으로 옮겨서 중남구를 반드시 변화시켜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더 강해졌으나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할 말은 무척 많지만 탓을 하지 않고 그저 저의 부족함을 살펴보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대로는 안 된다, 꼭 바꿔 달라는 간절한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메아리친다면서 여기서 행진은 멈추지만 정의로운 세상, 행복한 도시를 향한 꿈마저 버리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또 부족한 사람에게 베풀어주신 고마움은 평생 갚아나가겠다며 함께 해주셔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7일 오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호국로 807)에서 운영중인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응급의료센터 입구)를 방문했다 정 총리의 방문은 종전보다 많은 검체 채취가 가능해, 최근 많은 지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절차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권기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진료 절차를 점검했다. 정 총리는, 선별진료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절차로 인해 ”능률도 많이 오르고, 특히 의료진들에게 꼭 필요한 방호복 소모량이 줄어들어“ 큰 장점이라고 하면서,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에게 ”어려울 때 의료진들을 잘 격려해 주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해외 선진국에서는 한국의 이러한 방식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 이날 방문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최규석 진료처장, 권순학 어린이병원장, 채의수 진료지원실장, 권기태 감염관리실장, ∆채홍호 대구시 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6일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1 인 시위를 했다 . 김 처장은 “경찰이든 검찰이든 신천지 조직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서 그 신도현황 , 우한교회 부분, 코로나 사태 이후 일반 시민 접촉 현황 등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 ,"대구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고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겠냐 ?" 면서 "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율이 높은 신천지 교인들과 대구시민들 간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 그럴려면 신천지 교인들이 얼마나 감염 상태인지, 코로나 이후에도 신천지 신도들이 어떻게 포교 활동을 해 왔는지 , 날짜 별로 일반 시민들과 접촉 현황은 어떤지 정확히 파악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 처장은 지금 그런것들이 조사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칙적으로 신천지 교도들이 계속해서 일반 시민들과 접촉한다면 감염 확산을 막을수 있겠느냐 면서 검찰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 신속하고도 전격적으로 신천지에 대한 강제 수사가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 신천지는 QR코드와 지문인식을 통해서 교인들의 활동이 정확하게 파악이 된다는 내부 제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달서구을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가 마련한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및 ‘코로나 19 극복 추경’과 관련하여 아쉬움을 나타내며 지원 규모 확대와 전달 체계의 효율성을 보완하는 등 대구·경북에 대한 특단의 지원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허 예비후보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3월 4일 성명서를 내고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적·직접적·즉각적인 피해 구제를 위한 추경 편성을 요구한바 있다. 이에 앞서 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대구의 민생경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 정부가 민생 지원 규모와 전달 체계, 방법에서 더 큰 상상력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5일 김민석, 박수현 예비후보 등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10명이 긴급 성명을 통해 좀 더 민생 현장의 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며 부유층과 안정적 고소득자를 제외한 국민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발 빠르게 추경을 편성하고 대응 방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은 대구시당 부위원장 및 각종위원회 위원장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기금으로 방호복, 손소독제, 컵라면 등을 구입해서 금일 3월 5일 오전 11시에 대구시청에 전달했다. 대구․경북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소상공인의 고통도 더욱 가중되는 실정에 미래통합당도 큰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 대구시당은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관계자 및 의료인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금일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 임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정책·전문위원 출신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불성실한 거짓명단을 제출해 코로나 방역에 혼란을 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지역 정가에서 최초로 5일 논평을 통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로부터 일반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로 교인 숫자 8269명이냐, 1만 914명이냐, 아니면 그 이상인가를 논하는 것 보다 먼저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천지 교인 등은 QR코드와 지문 등으로 통제되고 있는 제보가 있고 지금이라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교인 현황과 날짜별 일반시민 접촉현황까지 지체없이 파악해야 한다”며 신속한 강제수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앞서 대구지방검찰청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정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을 반려했다.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찰에 신천지 대구교회 책임자 등이 일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검찰에 압수수색 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보육 및 돌봄 지원 대책으로 어린이시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 감염이 발생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2차례에 걸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을 연장 조치하였고, 3월 22일까지 추가로 연장할 방침입니다. 추진대책 .부모의 확진, 어린이집 폐쇄 등으로 자가 격리된 아동에 대한 대책은 자가에서 격리가 가능한 아동 중 부모가 돌봄이 가능하고 가정양육수당을 받지 않는 경우, 별도의 수당(1일 5만원)을 지급하여 격리아동이 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부모가 돌봄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하여 돌봄인력을 투입, 가정에서 양육하도록 조치한다. 자가에서 격리가 불가능하고 돌봄가족이 없는 아동은 대구시 산하 아동・청소년시설 등 숙박이 가능한 4개소를 확보하여 최대 90명까지 입소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보호시설」 운영으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자가격리대상이 아닌 일반아동에 대한 대책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휴원기간 동안각 시설마다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이를 미 이행 시 시정·운영정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 일시 폐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