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신대경 예비후보는 4불가론을 내세워 지역구 낙하산 공천에 부당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민의가 반영된 공천을 주장했다. 신대경 예비후보의 4불가론은 ① 대의명분 부재 ② 비민주적 자리 계승 ③ 선거 패배 ④ 공천혁신 의의 상실이다. 먼저 신 후보는“정치인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명분이다.”며“애초에 2번이나 있었던 공천신청에도 신청하지 않은 인사가 낙하산 공천을 받는 것은 대의명분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두 번째로“‘내가 못하니까 너가 해’라 식 물려주기 지역구 자리 계승은 한국 정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줄 뿐이다.”며“이는 현 정권과 다름없는 비민주적·비상식적·비합리적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세 번째로 신대경 예비후보는“지역에서 신망을 잃은 인사는 무소속 후보에게 필패할 것이다.”며“미래한국당의 승리를 위해서도 불가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김형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TK공천 혁신이다.”며“생뚱 맞은 인사의 TK 낙하산 공천은 분명 이에 반하는 처사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대경 예비후보는“먼저 지역에서 뛰고 있는 인사들의 결격사유와 자격요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의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이 가능한 공공연수원, 대기업 연수원 등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3천실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이들 시설에 배치될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의료인에 대한 동원령을 내려서라도 필요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달라면서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로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응급상황실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중증환자의 신속한 전원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변경하여, ‘봉쇄전략’에서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 치료를 받고, 경증환자는 공공연수원 등에 마련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하는 것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퇴원 기준을 완화해서 병상 순환률 높여,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제 때 치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중증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난응급상황실에서 시・도에 관계없이 환자를 전원 조치할 수 있도록 전국 네트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월 27일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3월 1일 오후2시 회의를 개최하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치료‧격리시설 확보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도민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선별진료소 확대, 이동검진 전면적 실시, 의료인력과 치료‧격리시설의 확보, 서민‧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조속한 추경 편성 요구, 개학 연기 선제적 검토와 개학 후 학생 마스크 지원 관련, 신천지교회 관련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 요청, 마스크 공급 전달체계 개선 방안 마련, 장애인 자가격리자, 확진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공적의료시스템 및 방역시스템 확충, 노약자‧어린이‧장애인‧저소득층 등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대구시립병원 증설 등 공적의료시스템, 국가 및 지역 방역시스템 확충 등을 논의하였다.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에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지난 일주일간 대구경북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일들과 현장을 뛰고 있는 후보자들의 민심을 모아서 국무총리가 상주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앙재난대책본부는 3월 1일 병상부족 문제와 환자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경증환자는 의료지원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하도록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구시는 확진환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급증하는 환자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병상으로 인해 확진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자가에서 입원 대기를 하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몇 명의 시민이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지침개정으로 중증환자들은 지역의 상급병원을 비롯, 전국의 병원에서 최상의 치료를 받고 현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환자들도 지역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면서 이에 대구시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내일(3월 2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생활치료센터 확보 및 운영지원, 체계적인 환자분류, 환자 이송, 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아침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벌써 2천 명을 넘어섰다.”며 “국무총리께서 5일째 대구에서 숙식하면서까지 병상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진두지휘하면서 고생을 하고 계시지만, 확보할 수 있는 병상 수는 환자의 증가세를 따라가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고, 병원 현장에서의 의료진 부족도 심각하다.” 고 말했다 . 현실에 맞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 지역 의료계와 현장의 목소리며 오늘 중으로 이 문제를 정부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9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741명이 증가되어, 총 2,05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며 전체 확진환자 2,055명 중에서 751명(관내 653, 관외 98)이 입원 조치되었다고 밝혔다. 127명을 입원 조치하였으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 1,304명이나 된다면서 병상 확보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입원을 대기하며 자가에서 2일 이상 격리 중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집에서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구・군 보건소에서 매일 2회 전화로 모니터링을 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거사무소 외벽에 ‘당선 뒤 기대되는 후보’슬로건으로 얼굴 대신 뒷모습을 걸었던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기존현수막 위에 코로나19 응원 플랜카드를 덮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재헌 후보 측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응원의 메시지라도 담아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 싶었다며, 대구시민들은 이번사태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예방수칙 알림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클린룸을 활용한 격리센터 제안, 전통시장 방역문제제기, 연락두절 신천지 교인 정보공개요구 등 을 하며, 당선 뒤 에도 국민의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9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18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236명이 확진되었으며, 2,226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혀, 이러한 추세로 볼때 주말에 3,000명에 이르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2.29일 격리해제된 사람은 4명(68년생 여자, 79년생 여자, 83년생 남자, 92년생 남자)이다. 〈확진환자 현황 (2.29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2.29.(토) 09시 기준 2,055 2 2,046 7 2.29.(토) 16시 기준 2,236 2 2,226 8 증감 +181 0 +180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구갑 정순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8일 정부가 중국 전염병 바이러스 사태의 기본적인 후속조치 하나 똑바로 하지 못한다며 비전문가 컨트럴타워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는 정부는 27일 전 국민을 향해 마스크를 일제히 공급한다고 홍보해놓고 시간 맞춰 나온 대구시민들을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하며 헛걸음치게 하였다며 이에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은 송구하다며 사과를 하는 촌극까지 벌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염장지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자질이나 소양이 있는지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위기관리의 컨트롤타워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하는데, 정부는 이러한 기본에 역행하는 조치로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 차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들 국무총리와 장관은 정무직으로 예방과 방역의 시기를 놓친 지금까지의 비합리적 결정이나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우려하면서 현장 전문가가 사령탑이 되어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8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날 호소문 발표에는 배지숙 의장, 장상수 부의장, 김혜정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배지숙 의장은“대구시의 신천지교인 전수조사로 인하여‘코로나 19’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를 위한 병상과 인력이 태부족한 실정에 이르렀고,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제는 자가격리 확진자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불의의 사태를 맞이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는 지난주부터 정부에 추가 병상 확보를 수차례 호소하였고, 보건복지부장관은 1만여 병상을 준비했다고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대구지역 확진자를 입원시킬 병상은 확보되지 못한 실정이어서 환자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배 의장은 그리고“대구시는 지역 의료인과 힘을 합쳐 800병상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대처 중이지만, 의료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대응능력이 한계상황에 다다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8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265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579명이 확진되었으며, 1,573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현황 (2.28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2.28.(금) 09시 기준 1,314 2 1,308 4 2.28.(금) 16시 기준 1,579 2 1,573 4 증감 265 0 265 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금일 오전 브리핑 내용 중 일부를 아래와 같이 정정하고 추가 확진환자 중 ‘동구 효목동 누리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1’을 ‘동구 방촌동 누림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1’로, ‘중구 수동 곽병원 간호사 1’을 ‘중구 수동 곽병원 입원환자 간병인 1’로,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