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8시 보도자료를 내고 (신천지 추가명단 중 외국인 수와 국적) 등 을 밝혔다. 신천지 추가명단(1,983명) 중, 외국인 수와 국적은 - 총 7명(중국2, 일본1, 미국2, 호주1, 남아공1)이다. 대구 사망자 추가 현황(2.28)은 코로나19 대구사망자 발생 (5,6,7번째)이다. ㅇ50년생(여)/06시39분경 사망/대구가톨릭병원/사망후 확진 판정 ㅇ57년생(여)/27일 19시경사망/영대병원 /사망후 확진 판정 ㅇ26년생(여)/16시30분경 사망/대구의료원/23일 확진 판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아침 정례브리핑에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중 48시간 이상 증상이 없었던 50명에 대한 1차 진단검사 결과, 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확진환자 발생 현황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8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297명이 증가되어, 총 1,31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 확진환자 입원 조치 및 상태는 “전체 확진환자 1,314명 중에서 634명(대구의료원 229,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구 소재) 233,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7, 경북대병원 9, 칠곡경대병원 4, 영남대병원 31, 대구가톨릭대병원 33, 파티마병원 1, 대구보훈병원 17, 국립마산병원 63, 국군대전병원 4, 기타 3)이 입원 조치되었다.”고 전했다. “어제 하루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국립마산병원, 국군대전병원 등에 187명을 입원 조치하였으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도 680명이고 이 분들에 대해서도 하루 빨리 입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중앙재난대책본부장 )는 28일이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 음모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2.28 민주운동 60주년이고 2.28 민주운동은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뜻깊은 날 대구 시민들은 성대한 기념식 대신 코로나19와의 치열한 전투에 임하고 계신다”며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특히 종교인 가운데 증상이 있는 분들의 검사 결과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2~3일 간 많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 분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 얼마나 빨리 확산 추세를 꺾느냐가 이번 싸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환자를 빨리 찾아내서 격리하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데 일련의 과정이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이 제 때 뒷받침되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 속도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신뢰” 라며 “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발표했지만, 약속드린 시간과 물량을 지키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들의 사려 깊지 못한 복무규칙 위반 등 일탈행위로 사무실 일시폐쇄, 자가격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행정불신을 주고 있는데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태수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사를 진행한 후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시산하 공무원 확진자 가운데 나타난 위반유형을 보면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최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증상 자진신고 미이행, 신고 없이 외부출입 등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준수 등의 사례 등이 있다. 신태균 대구시 감사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행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진짜 벼랑 끝에 서 있다.” 면서 “ 지금 당장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자칫 가족 위기상황으로까지 내몰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한 주민으로부터 들은 절박한 사정을 소개했다. “동네 식당을 하고 있다는 한 부부는 경기침체로 직원 한 명 없이 일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임대료는커녕 식재료를 살 돈도 없다는 것. 더욱이 곧 새학기여서 한 달 전부터 자녀 학자금을 위해 금융기관의 문을 수없이 두드렸지만 번번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만 살고 싶다는 주변 얘기가 이제 우리 부부의 이야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경제가 사실상 멈춰 섰고, 기업은 물론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가장 크다. 정부가 추경 절차를 밟는 이 시간에도 문을 닫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지금 당장 특단의 대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절박함을 지적했다. 그는 “임대료 인하, 월세 및 영업자금 지원, 학자금 감면과 유예,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감면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식 민주당 대구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오늘 아침 권영진시장은 브리핑에서 중대본으로부터 제공받은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명단이 대구시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명단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대본과 대구시가 입수한 명단은 둘다 신천지측에서 임의 제출한 것이다. 한마디로 믿을 수 없을 자료” 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경기지사는 중대본으로부터 넘겨받은 경기도 신천지 교인명단이 강제집행하여 얻은 명단보다 1,974명이 적다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대구시가 입수한 자료, 중대본에서 대구시에 하달한 자료 둘 다 실제 대구의 신천지 교인들과 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경기도와 대구의 인구 비례만 따져봐도 실수이던 고의이던 누락된 교인들이 500명에 이를 수 있다. 대구가 신천지의 본거지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 ” 고 주장했다. “대구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전국적인 진원지가 된 주된 원인” 이라며 “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정확한 명단파악과 소재파악 그리고 전수조사가 코로나 19 제어의 핵심 사항이다. 따라서 신천지의 정확한 교인명단 파악이 이 미증유의 재난을 극복하는 시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부터 15분가량 에드워드 J. 블랑코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과 유선으로 현재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서로 협력하여 잘 극복해 나가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드워드 J. 블랑코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간의 안부를 나누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고군분투하는 구청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미군부대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문제에 대한 조구청장의 노하우를 물어보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책에 대하여 의견조율을 하며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미간 힘을 모으자고 말했으며, 특히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작성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른 시일 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매일 수백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에 필요한 음압병실 부족, 자가격리 상태에서 사망자 발생등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시민의 생명보호를 포함하여 확진자 의심 및 경증자에 대한 재간염 우려의 이유로 대구경북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에 가동 중단된 반도체 클린룸( Clean Room ) 기업을 우한교민의 격리 생활로 활용한 경찰인재개발원처럼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서후보가 현장답사를 한 경북 왜관에 위치하고 주변 거주인구가 적은 R기업 공단터를 매입하여(50억 추정) 음압병실처럼 활용가능한 반도체클린룸 4개동을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민을 배정하고 관리한다면 현재 자가격리된 주민을 일일이 유선으로 관리하는 행정력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시 주민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직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및 반도체 클린룸 시공업체에서 현재의 일반병실 및 자가격리된 주민들이 무균질 상태인 ‘반도체클린룸’에서 생활하는 것이 2차간염을 막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코로나 감염자 총 1,261명 중 대구경북이 1,027명인 상황에서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전국 사무처장단 단톡방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대구에 관심을 호소한다. 우리도 코로나사태 초기 충청도에 100만원을 보냈는데 대구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마스크라도 사서 보내라”는 문자를 올렸고 이번에 전남도당에서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왔다. 대구시당은 코로나사태가 전국적으로 진정국면이던 2월 5일에 김우철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의 외부유입차단대책, 지역 내 피해업체 실태파악, 재래시장 등 지원방안을 대구시 재난안전과와 경제정책관 등에게 요청한 바 있다.
[ 더타임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대구의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치료할 때 반드시 입어야 하는 방호복이 2~3일 치밖에 없어 확진 환자를 격리수용만 하고 치료를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원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소통캠프가 확진 환자가 입원해있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영남대 병원을 상대로 의료장비 확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확진 입원환자 230여 명을 치료 중인 대구동산병원의 경우 하루 400세트의 의료진 방호복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물량은 3일 치밖에 없고, 27일부터 확진 환자 격리 병실 운영에 들어간 영남대의료원도 방호복 물량이 2~3일 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방호복은 감염 차단을 위해 1회 사용 후 폐기해야 한다”면서 “지금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방호복과 고글, N95 마스크 등 의료장비이지만 당국의 지급방안에 대해서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입원환자는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지원 대책만 믿고 기다릴 수가 없어 자체 확보방안 마련에 초비상이 걸렸다”면서 “당국이 병상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