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4일 대구시는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의 재 전파를 막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의 명단을 공개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24일 대구시와 대구 경찰청에 따르면, 수사관 618명을 투입하고도 13명의 신천지 교인의 소재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인이 신천지 교인임을 격리 통보전 까지 알리지 않은 코로나19확진자인 서구보건소 총괄 직원과 동부경찰서 경찰관 사례에서 보듯이, 13명이 대한민국 전역 어디에 있는지, 또한 얼마나 많은 국민과 접촉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그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엄청난 공포”라고 말했다 . 서 후보는 “이러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슈퍼전파자일 가능성이 높은 신천지 교인의 명단을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공개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코로나 감염증이 맹위를 떨치면서 급기야 대구중심가에 위치한 교보빌딩이 24일 폐쇄되었다. 교보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코로나 확진자가 교보빌딩 13층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빌딩 전체를 소독하기 위해 폐쇄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교보빌딩에는 현재 교보문교, 핫트랙스, 맥도날드와 기업 사무실등이 입주해 있고 중앙지하상가와 중앙로역 지하철과도 연결돼 있어 하루 방문자가 수만명에 달한다. 시내 동성로와 지하상가 , 향촌동 , 북성로 교동등도 상점등이 대부분 문을 닫고 통행인들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편, 대구시는 연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기자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조윤자 장애인복지과장은 다른 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괸계시설 점검과 지도를 하고 있다며 권영진 시장이 밤에 퇴근도 못한채 매일 사무실 간이침상에서 잠을 자면서 코로나 감염방지와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며 의장단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은 이번 코로나 확산에 신천지 교회가 문제가 있는데도 초기에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48세, 미래통합당)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으니 보건복지부는 주무부서 역할을 넘겨라”고 주장하면서 “문정부는 지금 당장 예비비를 편성해서 대구시에 내려주고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에게 모든 권한을 이양하라”고 촉구했다. 도 예비후보는 “신천지 대구교회 사태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태 극복을 위한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결과 문재인 정부가 의도적으로 확진자를 줄여서 발표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확진자가 시시각각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는데 질병관리본부는 최대 24시간 이상 늦춰서 발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늦어지는 시간만큼이나 확진자의 동선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오는 대응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행정공백으로 인한 감염증가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는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에게 사죄해야 하지 않는가?”라면서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또 도 예비후보는 “대한의사협회가 중국으로부터의 입국금지를 6차례나 권고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던 문정부는 전화상담 및 처방을 허용하는 기괴한 짓을 하고 있다”면서 “대한의사협회도 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김부겸 대구경북 권역별 선거대책위원장 (수성갑 국회의원),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은 23일(일) 오후2시 3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신속한 격리‧치료를 위해 현행의 미비한 법과 제도를 뛰어 넘어 필요시 선제적이고 강제적 대응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구시당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대구, 청도의 현 상황은 광역자치단체의 대응 능력을 넘어선 상황을 지적하며 거리와 상점가가 텅텅 비었고 시민들은 불안을 넘어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며 전례를 따지지 말고 모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차원의“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비상대책본부(가칭)”설치와 방역당국, 필요 의료기관 등에 강제 명령권 부여, 신속한 격리와 치료를 위한 총력 지원, 군 의료진 및 대응인력 파견, 군 시설 활용 대책 마련, 특별관리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우선 공급 등 선제적이고 공세적인 방역과 확산 방지 조치 실시, 개학(교육부 및 교육청)과 각종 국가자격시험 연기 등 대책, 지역 경제 충격 완화, 지원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 편성, 민간 차원의 협력과 연대 호소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정부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3일 오후 4시 현재, 오늘 오전 9시 대비 24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32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가 1명이 발생하여 325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현황 (2.23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중 격리해제 사망 2.23.(일) 09시 기준 302 302 0 0 2.23.(일) 16시 기준 326 325 0 1 증감 +24 +23 0 +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대구 첫 사망자 발생했다. - 38번째 환자로 1963년생 여성이며 현재 사망관련성 조사중이다. 2.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경북대병원 음압병동 입원 후 치료중이었다. 추가 확진환자 24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12건이고 , 기타(조사중)는 12건 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2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지역을 위해 성금1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긴급구호물품과 방역물품 등 지역사회 복원력을 회복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철 이랜드 복지재단 대표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지원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이월드, 동아쇼핑 및 동아백화점 등 대구지역에서 대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각지대 없이 사회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월드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으로 2억 5천만원 상당의 쥬얼리 및 자유이용권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붙임 :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사진(이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하루 새 229명의 우한폐렴 확진자가 추가됐고, 사망자도 두 분 더 늘었다.“ 며 ” 433명이라는 확진자 숫자 앞에 탄식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 ”사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격리 된 분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경북 상황이 매우 위중하고 추가 확진자 중 상당수가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인데 대구·경북 시민들이 느끼실 불안과 공포를 생각하면, 참담함과 송구함을 어찌할 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대구·경북에는 병원과 의료진, 음압시설 등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며 정부는 대대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신속히 나서주고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미래통합당은 지역 현장의 요구를 계속해서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미래통합당 역시 무엇이 국민과 현장에 필요한지 끊임없이 파악하고 고민해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황대표는 지금 대구·경북에는 병원과 의료진, 음압시설 등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는 대대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신속히 나서달라면서.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줄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미래통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3 일 대구·경북에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 긴급 요청하며 “정부는 하루빨리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 투입해야”한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만이라도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을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아픔이 하루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자진검사를 희망해도 의료 인력의 태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시·도민이 허다하다며 도심 거리는 황량하고 지역경제는 점점 더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에서 확산을 막아야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다며 대구·경북이 살아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시바삐 대구·경북에 한해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로의 격상 조치를 취해 주고 의료 인력과 의료장비 및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진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도민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덜라면서 .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우선 투입해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세를 진정시켜 주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연일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일찍이 우려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의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18대 국회에서 송영길 의원 보좌관으로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했던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이날 김우철 사무처장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통보 없이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할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곧 개학이 되면 학생들 안전이 시급하니 재난안전본부를 교육청, 소방청, 의료전문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과 소통차원에서 현재 TBN에 2분정도 상황보도를 하는 것을 5분이상, 하루 2-3차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열화상 카메라 구입 비용이 “10억이라고 예단하지 말고 대구전역에 몇 대의 카메라가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한 다음에 거기에 맞는 예산을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한바 있다. 이어 “대당 1.5억 하는데 10억으로 몇 대나 구입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가시적 피해가 발생하는 무역업종 등 외에도 소비부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재래시장, 요식업, 각종 서비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씨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씨 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배우 박서준씨는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붙임 : 배우 박서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