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일부 언론에서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으므로 무분별한 명칭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장은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힘들어 하는 대구시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나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로 공식 명칭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한에서 발생하여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명칭을 특정 지역명을 병명 앞에 사용하면 해당 지역과 지역 거주민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코로나19’라는 공식명칭으로 명명하였고, 전 세계에서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구 지역의 명칭을 사용하여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가 70명이 증가되어 총 15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확진자 누계치 추세(09시 기준)는 ,2월 18일 1명 증가10명→ 19일 11명 증가 23명→ 20일 34명 증가 50명 → 21일 84명 증가 22일 오전 9시 현재 70명증가 → 22일 154명으로 이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본부는 추가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수치는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공무원으로서 그 중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후 오전 중 방역작업을 완료하며.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명(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 / 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중학생 1명( 남구 심인중 ) 등도 확진자로 확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3시 30분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 문재인 페렴 대구시민 다죽인다’ 는 피켓 문구로 1인 시위중인 김승동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의뢰 요청하였다. 혐의는 공정경쟁 의무위반과 허위사실 공표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 회장은 2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회장은 “코로나 재난상황 주범인 S 교회 신도들은 지금 알바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포교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를 활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대로 격리조치 못한 권영진 시장은 어떻게 책임 질것이냐“ 면서 ”즉시 공권력으로서 S 교회 신도들 제대로 격리시키고 생계비 지원을 강구 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또한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위해 김재동 대구시보건복지국장과 차혁관 대구시 대변인 면담을 요청했지만 비상대책 회의로 바쁘다는 이유로 이뤄지지 않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이틀 사이에 급속히 늘어나면서 전직원에 비상 대응를 지시하고 권영진 시장은 밤늦게 까지 상황을 점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39명이었던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80여 명 폭증해 대구시는 전염병 예방과 차단에 의료계와 함께 전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다수가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 60대 31번 여성 환자가 지난 9일과 16일 대구 남구 신천지예수교대구교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교인들 사이에서 확진 환자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조사를 펼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제출 받은 1차 명단은 1001명,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 받은 2차·3차 명단은 각각 3474명, 4860명으로 총 9335명”이라고 밝혔다. 1치 명단에 오른 신도들은 31번 환자가 예배를 한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한 사람들로 알려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난 2월 18일 ‘ 코로나 19 ’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총 84명의 확진자가 발생 하였다며 중앙정부에 ▲시민 안전을 지켜줄 음압 병상의 확보와 영남권 감염병 전문 병원 지정,▲ 감염병 전문 의료진 파견과 대응 장비 보급 ,▲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한 긴급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흔들리지 마시고 조속히 극복할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차순도 )는 21일 대구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감염증 19 상황은 대구지역 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범국가적 차원의 모든 협조와 지원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 또. 시민에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는 이겨내지 못할 질병이 결코 아니며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면서 모두가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시와 보건의료기관의 방역 지침(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 에 충실히 따른다면 조기에 종식 될수 있다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합미래당 강효상 의원은 20일 오후 2시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이제는 제가 당이 보내 주셨던 신뢰와 은혜를 보답할 차례라며 다가오는 4.15 총선은 전체주의 좌파 독재로 부터 대한민국을 수호 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총선 패배는 대한민국이 일궈온 성공의 역사가 종말됨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까지 대구에서 일군 모든 기반을 내려놓고 서울 강북의 험지에서 출마하려 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황교안 대표도 종로로 나서며 솔선수범 했다며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저 강효상 역시 스스로 험지로 나가서 우리당 전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효상 의원은 현) 통합미래당 원내부대표, 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달서구병 당원협의회 운영 위원장을 역임했다 . 한편 지지자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있던 강 의원이 하루 만에 대구 불출마로 생각이 바뀐것에 대해 의아해 하며 중앙당 지도부의 압력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부가 대구·경북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수준의 대응과 지원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고, ‘대구 폐쇄’ 등 흉흉한 민심까지 생겨나고 있다. 해외여행 이력자,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정부 대응이 대구와 경북을 순식간에 전국 최대 코로나 19 피해지역으로 키운 측면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와 경북은 수도권에 비해 보건과 행정당국의 전문인력과 장비가 코로나 19 환자 확산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대응시스템이 절실하다는 것. 특히 이 예비후보는 “단일 기간 전국 최대의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는 특별재난지역 수준의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한 뒤 “코로나 19 대응 대규모 전문인력을 대구에 급파하고, 관련 재정도 긴급히 편성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대구시 중심의 대책기구를 민간과 전문가그룹이 함께 하는 범대책기구로 확대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코로나 19를 조속히 막아내 것이 악화일로의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권영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를 20일 오후2시 대구시청 별관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현재 대구에서 31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하루만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시는 의회 의장,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상공회의소회장, 대학총장, 군부대장, 언론사 대표, 병원장, 의료단체장, 구·군(보건소), 대구시 관련 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긴급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국장의 코로나19 동향 보고, 시민행복교육국장의 중국 유학생 대책보고 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에 대한 토의를 하고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상시적인 협조체계 가동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시고 다중집합장소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