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제 272회 임시회 제 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김태원 의원이 지난 달 28일 부터 14명의 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 온것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비상 상태임에도 의원들이 무책임하게 해외연수를 갔다는 비난 언론기사가 많이 나온 것에 대해 대구시 차혁관 대변인에게 “대변인실은 뭐좀 했습니까?”라며 (언론 보도를 막지 못했다는) 질책성 발언을 계속하면서 다시금 붉어졌다. 이에 다른 의원들이 발언을 제지했고 속기록에서도 지워 줄것을 요구했다. 한편 대구시민 A 씨는 “자신들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질책한 것은 이해 할수 없는 행동” 이라고 말했다. 연수를 갔다온 B 시의원은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연수동안 교통이 불편해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형 전) 전공노 대구시청지회장은 9일째 대구시의회 앞에서 해외연수 시의원들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기 일을 만들어가는 공무원으로 유명한 홍석준 전 대구시경제국장은 “2002년도 한일월드컵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고민한 끝에 터키 응원단을 만들어 대구에서 열린 터키-한국전( 3.4 위전 )에서 응원을 해 터키 국민들로 부터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며 그로 인해 “한국 - 터키 우호 증진이 발전( 현재 교역국 5위 )했다”고 밝혔다 . 그 이전 경기에서 터키 국민들이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었는데 터키 브라질전에서 페널티킥으로 터키가 졌고 당시 주심이 한국인이였다고 말헀다.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홍석준 자유한국당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의 경제 시스템이 완전히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고 잠재적 성장률 까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정년이 7년이 남았지만 몇달 고민 끝에 작년 12월 중순 대구를 위해 일하겠다는 출마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전에 김연창 전 대구시 부시장은 홍석준 국장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자기 일을 찾아서 하는 열성 공무원으로 평가한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자본주의 시스템 민주주위 시스템에 살고 있기 때문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구갑 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2일 대구도심에서 마지막 보물로 남아있는 고산권 개발을 위해 공약 제6호로 <고산특구(문화예술스포츠특화지구)조성>으로 정하고 앞으로 고산지역을 천지개벽시키는 여전사가 되겠다고 공약했다. 고산지역은 수성구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선거사무실도 고산 지역 입구에 자리를 잡았다. 현재 고산이 갖고 있는 대구스타디움, 야구장, 육상진흥센터, 수성패밀리파크와 인접한 망우공원, 만촌자전거경기장 등과 앞으로 추진하는 대구대공원, 간송미술관, 반려동물테마파크를 비롯하여 고산농악(대구무형문화재1), 욱수농악(대구무형문화재3), 사월동 지석묘군(대구기념물9), 고산서당(대구문화재자료15), 고모령 등 문화재와 그 외에도 전통건축물인 덕산재, 삼강정사, 솔일재, 정효각·정충각과 산성 건축물인 고산토성과 욱수동 산성 등 문화예술스포츠 자산들이 너무나 많다. 이 에비후보는 이러한 자산을 적극 활용해 고산지역을 지역특화발전특구인“문화예술스포츠특구”를 추진하여 전국의 문화예술스포츠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경제활동에 우호적인 환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자유한국당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자인 강연재 예비후보는 지난 금요일과 2. 10일 어제 동아아울렛 강북점을 방문하고 지역민과 대화를 나누었다. 강 후보는 “금요시장에 장을 보러 온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문재인 그냥 두면 안 된다’고 성토하였고, 동아아울렛은 선거 인사를 드리기가 죄송할 정도로 손님이 없었다. 우한폐렴 때문에 더 심해진 탓도 있지만 대다수 상인들은 그 전부터 이미 경기는 완전히 죽었다고 하소연했다”고 전했다. 또 경제 폭망의 책임은 물론이고, 청와대 측근들의 실타래처럼 얽힌 부패와 이를 수사하려는 검찰을 정치권력으로 막아서는 천인공로할 권력의 횡포, 이에 더해 최근에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청와대발 울산시장 선거 조직적 개입과 조작으로 대구를 넘어 온 나라가 소리 없는 분노와 文정권 심판 의지로 들끓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 와중에,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대구 시민들이 동정 반, 기대 반으로 선출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잊은 채, 이번 총선에서 정부여당을 대표하는 TK 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되어 대구 선거를 이끌 것이라고 하는데, 김의원의 소속 정당이 아무리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하더라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예비후보가 ‘IBK 기업은행 본점 달성군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공기관 이전은 참여정부에 이어 문재인정부에서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데 그 대상은 122개에서 부설기관 포함 최대 351개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다. 작년 대구시에서도 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을 주장한 바 있다. 대구의 중소기업 비율이 99.95%로서 광역단체 중 최고 비율을 차지하고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 역시 97%로 1위이므로 대구 이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구 정치권에서도 기업은행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진작부터 중앙당에 기업은행의 대구 이전 필요성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앙당에 요청하고 있다. 박형룡후보 역시 지난 2019년 9월 2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대구시당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중소기업은행의 달성군 이전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당시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은 달성군은 명칭은 ‘군’이나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 8곳이 모여 있고, 인구증가율 1위, 평균연령 최저이며 대구 산업경제의 7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원용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는 11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대구 남구 대명동에 봉준호 기념관을 건립하고 봉준호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이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까지 대명 5동에 있는 남도초등학교를 다녔고 한국영화 101년 만에 최초로 오스카상을 받은 쾌거를 이룬 봉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대구 남구 대명동에 건립하여 대구에서 제 2, 제 3의 봉 감독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관 장소는 지하철 1호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또 남도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대명 2공원’ 일명 배수지공원을 ‘봉준호 공원’으로 개명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기념관과 골프선수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경기도 수원시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기념관이 조성돼 있고, 대구 반야월에도 축구선수 박주영의 이름을 딴 축구장이 있다며 봉준호 감독과 대구 남구의 연고성을 감안하면 기념관 건립과 공원 명칭 부여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일 단체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당 당사 옆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에는 김대진 달서구 병, 박형룡·전유진 달성군 총선 예비후보자와 최완식 동구 4선거구 시의원 후보, 대구시당 상무위원, 지방의원, 당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대구시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인해 헌혈량이 현저히 줄었다는 뉴스를 듣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위급 상황으로 인식하고 함께 헌혈동참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식 수성구을 예비후보의 경우 앞선 2월 7일(금) 배우자와 가족, 수성구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들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한편 대구시당은 10일 헌혈을 계기로 앞으로 총선 출마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추가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동성로, 중앙로, 2.28기념공원, 동성로 광장, 대구대, 보건대, 경대북문, 포항, 안동, 구미, 원내 등 10곳에서 헌혈의 집을 운영 중이며 특히 동성로, 중앙로, 동성로 광장 헌혈의 집 3곳은 공휴일에도 헌혈이 가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에서는 2월 10일(월)~2월 20일(목)까지(11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23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월 10일(월)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2월 11일(화)부터 2월 19일(수)까지 9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 교육위원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2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 안건 중 -「대구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는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권영진 시장은 먼저 대구의료원 내 선별진료소와 음압격리병상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실제 의심 환자가 된 상황을 가정해 진료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대응체계를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을 점검한 권영진 시장은 유완식 대구의료원장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병원 상황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병원 운영에 있어 대구시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권영진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구의료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대구시민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태 종료 시까지 긴장감을 갖고 빈틈없는 대응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날 현장점검을 마쳤다. 한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은 음압시설이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10개의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갑 총선 예비후보자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2월 9일 현재 본인의 후원자가 1000명을 상회했다고 공개했다. 1월 17일 후원회를 연 후 20여 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많은 후원자가 모인 것은 그의 튼튼한 지지세로 보인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포럼 '대경정론 밥값'으로부터 지역인물 발굴 첫 주자로 지지를 받은 바 있고, 며칠 전에는 15명의 교수 및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후원회 활동까지 더해 지지세가 저변으로 확산해 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두 번의 구청장 선거를 해 이겼고 광역시장 당내 경선을 치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이 예비후보는 정책개발이나 선거운동 방식 면에서 노하우를 쌓은 것으로 보인다. 자치단체장 선거 후원회는 본 선거 단계에서만 허용되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예비후보도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다. 한도액은 일률적으로 1억 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