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환자가 2주전 대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시당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 경제정책관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대구시 황계자 사회재난과장은 “대구시에도 우한지역에서 입국한 전수조사대상이 30명이나 있고 이중 관리중인 사람이 2명이다. 중국인 유학생은 7개 대학에 1,750명이다. 반면 초기 대응에 필요한 열화상카메라가 8대에 불과하여 동대구역(2), 대구역, 동대구터미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에 극히 제한적으로 설치돼 있다.”고 보고했다. 황과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자 구입에 필요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자가격리 위반자 벌금(300만원) 상향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통보 없이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할 체계가 필요하다. 곧 개학이 되면 학생들 안전이 시급하니 재난안전본부를 교육청, 소방청, 의료전문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해야 한다. 또한 시민과 소통차원에서 현재 TBN에 2분정도 상황보도를 하는 것을 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구갑 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지나친 특권을 폐지하는데 앞장서 동참 하고자 한다며 무책임한 허위 폭로나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오남용을 방지, 정부를 견제하는 국회 고유기능을 제약을 들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외부 인사를 포함한 ‘윤리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사위의 권고안을 특위가 처리하는 법률안 개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체포특권은 범죄를 저질러도 범의 심판을 받지 않는 특권은 국회의원의 비리를 보호하는 제도로 악용되고 있어 중범죄와 부패비리범죄에는 회기와 상관없이 즉시 체포하도록 법률안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세비는 국회의원에게 지급하는 봉급, 수당의 종류와 금액은 외부위원이 포함된 위원회에서 정하도록 하고 국회의원이 구속이 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연간 몇 건의 입법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급여 중 기본급을 제외한 상여금과 수당, 정책개발비, 차량지원비 등은 지급하지 않거나 반납하도록 법률안을 개정하여 국민눈높이에 맞춰 일하지 않으면 최소 급여만 받도록 하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 외 보좌진에 친인척 채용을 금지하는 등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국회의 특권과 국회의원의 특권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 확진환자가 지난 1월 24일 ~ 25일 대구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 17번째 확진환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38세 남자로 컨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 방문(1.18.~1.24.) 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인)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2월 5일 양성 확인을 받았다. 이 환자는 1월 24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14:24분경 동대구역에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해 수성구에 있는 본가로 이동, 하룻밤을 보냈으며, 다음날 자차를 이용해 북구의 처가를 방문하고 같은 날 처가에서 택시로 동대구역으로 이동, 21:26분 SRT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구리시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 이 환자는 대구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본가에서 처가로 이동 중 주유를 위해 주유소 한 곳을 방문했을 뿐 다른 장소를 방문하거나 가족 외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상세이동 경로 붙임자료 참고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월 5일 오후 1시 30분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7번 확진환자가 지난 1월 24일 ~ 25일 대구지역을 다녀간 사실을 통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공항통합이전 후 동구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 균형발전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기존 엑스코선의 추가노선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통과 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은 기존 엑스코선 노선인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 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4km의 노선에서 K2군공항 이전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여 파티마병원에서 동구청, 대구공항, 영진전문대, 경북대 노선인 5.5km의 노선을 추가 건설하여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서후보는 기존 총사업비 7천억에서 추가노선 건설비용 약 3천억을 증액한 1조원 규모의 사업비인 신(新) 엑스코선이 기존 엑스코선에 비해 ‘경제성’ 및 ‘지역균형개발’목적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동구갑의 국회의원으로 하반기 예타통과 이후 기본계획수립 절차에 들어가서 대구공항후적지 개발이 완료되는 2030년 이전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前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5일 오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을 신청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대구 달서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효상 의원은 지난 2018년 2월, 조원진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병 당원협의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강 의원은 이후 지역 산업계의 염원이었던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성공하고 대구신청사를 달서구 유치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달서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강 의원은 “자유우파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안마다 투쟁력을 보여줬고, 지금껏 없었던 확실한 결과물을 달서구에 가져왔다”며 “달서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이어 총선 1호 공약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오염걱정 없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한 몸 불살라 정권을 탈환하고 다시금 대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연기를 고민했던 2월 정례조회를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4일 오전 진행했다. 권영진 시장은 선행 모범시민과 신청사 건립 유공자 표창 수여에 앞서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숨쉬기가 불편하실 것”이라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시민 스스로가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해를 부탁했다. 또 시상식 후 개별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면서 손가락하트 표시로 악수를 대신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권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시민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끼리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어쩌다 보면 일을 키우는 경우가 많으니 ‘만사 불여튼튼’을 항상 생각하기 바란다”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례조회를 하게 된 배경을 한 번 더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열심히 자주 깨끗이 씻으며,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지 말고 1339나 보건소로 먼저 전화해야 한다”라며 시민들에 대한 당부 사항도 전했다. 특히 “외국을 다녀오거나 다녀온 사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갑 총선 예비후보자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총선공약 개발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정책자문단은 지역대학 교수와 전문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시개발, 첨단산업, 건강, 복지 등 각 분야가 망라돼 있다. (명단별첨) 그는 국회의원은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국정을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 반영되는 정책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말만하고 지켜지지 않는 헛공약이 너무 많아 정치권이 불신을 받아 왔다. 오늘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선거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별 또는 그룹 단위 자문을 통해 우수하고 실현성 높은 공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의정활동 방향으로 '자유 대한민국 수호', '성장하는 대구', '선진도시 수성구'를 내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수성구 발전을 위한 5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1) 법원 후적지를 AI에듀파크 또는 신산업R&D지구로 개발 2) 국제학교 유치 등 고산국제교육지구 조성 3) 희망로 연장선 1.5km 터널 건설 4) 범어·만촌·황금동 1종일반주거지역 종상향 개발 5) 저출산·고령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원들이 자난 28일 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대구시민들과 언론들 노조는 이 위급한 상황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를 비운 14명의 시의원에 대해 외유성 해외연수라며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장재형 전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시청 지회장은 “대구시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안이 커져 가고 있지만 이를 내팽겨치고 시민들의 혈세로 해외 연수를 떠난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시죄하고 사퇴하라”고 말했다.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고가의 해외 연수를 떠난 데 대해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홍창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예전부터 잡혀 있던 해외연수 같다.( 이 사안에 대해 )시당의 입장은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황순규 민중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해외연수 자체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더군다나 비상시국에 해외연수를 강행했다는 것은 시민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달희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북구를 스템(STEM) 교육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스템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hics)의 앞자리를 압축한 약자로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선진국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STEM 아카데미, STEM 스쿨을 통해 과학 인재들을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스템에 Arts(인문, 예술)을 추가해 스템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스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 과학경쟁력의 약화와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며, “대구 북구을에 대한민국 최초로 스템 센터를 유치하여 우리 지역을 스템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템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교육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은 그 속도가 급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한 대구시는 2월 3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70명 중 39명을 관리중이고 관리 종료대상자는 31명이라고 발표했다. 관리대상자는 접촉자 4명, 의심신고 26명 , 우한입국 전수조사 대상자 9명등 39명이다. 관리대상자는 ▶최근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방문 후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최근 14일 이내에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 중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후베이성 이외 지역)을 방문 후 폐렴이 나타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