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전)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이 29일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강 의원은 설명회에서 “송현1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국 22개 사업지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노후불량 주거 정비 및 생활SOC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지식기반 창업지원오피스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인구 유입, 문화·여가생활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송현1동은 앞산공원의 자연풍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곳이지만, 1965년 공원결정과 1974년부터 오랜기간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설정돼 4층 이하로만 건축이 가능한 탓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특히 이번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최근 대구시가 '대규모 단독주택지'에 대해 관리방안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종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있어 개발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불구속 기소된 김영만 군위군수는 29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경 군위군 공사업자인 A씨로부터 실무 담당 공무원 B씨를 통해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2억 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그외 2016년 12월께부터 진행된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 수의계약 비리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서 자신이 아닌 실무 담당 공무원 B씨가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허위 자백을 하도록 요구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도 받고 있다. 김 군수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피고인의 보석 신청을 허가해 줘 감사하다”며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한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이 방대한 데다 무죄를 뒷받침할 증거자료를 수집할 시간이 촉박해 변론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다음 재판에서 증거조사에 응하겠다”며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김 군수 변호인 측의 요청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대구지법 제11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2014년 5월 대구시장의 이전건의를 시작으로 특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및 2018년 3월 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으며, 2019년 11월 지자체장들의 동의를 거쳐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9년7월~10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주관으로 이전부지 선정기준 합의를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였으나, 군위군과 의성군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2019년 10월 합의가 최종 무산되었다면서 2019년 11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기로 지자체장이 동의하였고, 조사결과를 반영한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고 말했다. * (선정기준) “주민투표 찬성률(1/2) + 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군위우보’가 높으면 단독후보지(군위우보)를, ‘군위소보 또는 의성비안’이 높으면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 ** (선정위원회) 국방부장관(위원장), 관계 차관·지자체장(군위·의성군수 포함) 등 19명 또, 202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9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전염병으로 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우리 지역 에서 확산 방지와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8개 구․군 부구청장(군수), 교육청, 경찰청, 보건의료단체장,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직까지 대구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와 8개 구군에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 구․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및 상담 콜센터 운영, 예방 홍보 전단지 제작․배포, 감염병 대응 매뉴얼 교육 및 의료기관 대응 강화 안내문 안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7곳,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양파TV, 더타임즈, 데일리 대구경북, 내외뉴스통신,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은 4.15 총선 자유한국당 여성후보인 정순천, 이인선, 이달희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21일 동구 신천동 ‘카페 앤 스터프’에서 공동 진행했다. 인터뷰는 공통질문과 언론사별 개별질문으로 나누어 이루어졌고 다음은 정순천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 갑 예비후보의 인터뷰 기사이다. 공통질문 ▶ 정순천 예비후보께서는 여성 후보로 보수적인 대구에서 여성 정치인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우리 대구는 유교문화가 깊숙이 뿌리박힌 영남의 중심지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많은 석학과 인물들이 배출됐고, 독립운동가도 가장 많이 나왔다. 이러다 보니 여성들은 말없이 내조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정형화된 형태로 틀 안에 갇혀 있는 시선이나 의식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그 많은 석학들과 독립운동가 뒤에는 여성들의 내조가 있었다. 이제는 여성들, 엄마들이 많이 나서야 한다. ▶ 혁신과 변화가 이번 총선의 키워드인 것 같다. 후보께서는 어떤 것이 혁신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 정치문화가 혁신되어야 한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국당내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양파TV, 더타임즈, 데일리 대구경북, 내외뉴스통신,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은 4.15 총선 자유한국당 여성예비후보인 이인선, 이달희, 정순천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21일 동구 신천동 ‘카페 앤 스터프’에서 공동 진행했다. 인터뷰는 공통질문과 언론사별 개별질문으로 나누어 이루어졌고 다음은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 을 예비후보의 인터뷰 기사이다 . 공통질문 ▶ 이인선 후보께서는 여성 후보로 보수적인 대구에서 여성 정치인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 여성은 섬세함이 장점이고 단점은 네트웍이 부족하지 않냐는 의혹이 있는데 요즘 여성은 다르다. 혁신과 변화의 아이콘인 여성 정치인이 많이 나올 것이다. 단점은 결국 여성이 잘 할 수 없을 것이란 편견, 선입견이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당에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여성이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인적 쇄신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능력있는 여성과 청년을 배려하겠다고 한다. 여성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당연하다. 그동안 공염불에 그친 여성의 정치 참여가 대폭 확대돼 실천됐으면 좋겠다. ▶ 혁신과 변화가 이번 총선의 키워드인 것 같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양파TV, 더타임즈, 데일리 대구경북, 내외뉴스통신,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은 4.15 총선 자유한국당 여성후보인 이인선, 이달희, 정순천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21일 동구 신천동 ‘카페 앤 스터프’에서 공동 진행했다. 인터뷰는 공통질문과 언론사별 개별질문으로 나누어 이루어졌고 다음은 이달희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 을 예비후보의 인터뷰 기사이다 . 공통질문 ▶ 이달희 후보께서는 여성 후보로 보수적인 대구에서 여성 정치인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 전국에서 보수정당으로 처음으로 여성으로 사무처장이 되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소위 유리천장을 깬거다. 그러나 보수 지역에 대한 여성으로서의 편견이나 어려운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같은 후보로서 겪는 어려움은 있었다. 여성으로서 가지는 장점은 느끼는 게 많다. 국회에서 정책연구위원 할 때 여성이 아니면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장점이 많다. 아주 디테일한 정책이나 시스템 만들 때 여성이 가지는 섬세함이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지역구가 북구을 지역인데 여성으로 장점이 더 많다. 주목성이 강하다. 여성이 잘 안나오니 제가 다녀보면 “오~! 여성후보가 나왔네”라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가 K2군공항 의성(혹은 군위)선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대본은 21일 각 언론사로 보낸 성명서에서 군공항 이전 후보지 확정은 환영하지만 민간공항의 이전은 국토부의 계획이 전무하고 사업비 마련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국비를 투입해 민간공항은 그대로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대본은 대구시민의 소중한 자산이며 70%이상의 시민이 원하는 대구공항을 지키기 위해 범시민 운동을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필 시대본 사무총장은 “군공항 이전지가 확정됨에 따라 군공항의 이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민간공항은 타 지역과 같이 국비를 투입해 현 위치 존치 후 확장해 세계적인 도심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 강조했다. 시대본은 “군공항 이전지가 확정된 만큼 민간공항의 이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국토부는 공항시설법 절차에 따라 대구시민의 동의를 묻는 것이 필수적이며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대윤 시대본 공동대표는 ”의성(혹은 군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주변에 공항을 이용할 거주인구가 부족하고 접근성도 좋지 않아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시.도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보도 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미래의 성장엔진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끝났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군위군민과 의성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만간 유치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국방부)의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이전지가 확정될 것이며 최종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인근 주요도시에 공항 이용이 편리하도록 도로・철도 등의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30~40분대, 경북 시・군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종전부지(K-2후적지)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년에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하여 구체화된 개발구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방안 등을 마련하여 양 지역이 상생 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 경북 군위군이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고,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를 유치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이 복잠하게 얽히는 양상이다. 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실시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 결과가 공표된 후 이날 새벽 국방부에 단독후보지 유치에 대한 유치신청서를 제출했고 김영만 군위군수 또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근거법인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치를 신청하는 권한은 이전 후보지 지자체장에게 있다”며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과 함께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우리나라 군수가 군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군민의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도 없다”고 전제하고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통해 나타난 군위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이전지 군위군 우보면 일대만 유치를 신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선관위가 전날 실시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에서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