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30일 본사 강당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고한 42명의 직원에 대한 퇴임식과 신입직원 51명을 맞이하는 임용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퇴임하는 42명은 길게는 21년, 짧게는 8년을 대구도시철도의 역사, 전동차 등 청소와 경비업무에 종사한 후 65세 정년을 맞아 퇴직하게 됐다. 이번에 정년퇴직하는 환경사 중에는 지역의 고위 공직자의 모친과 삼성 LG 등 대그룹에 자녀를 둔 분들도 있으며, 긴 세월 동안 시어머니와 친어머니의 병 수발을 해온 분들도 있는 등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공한 어머니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51명의 신입직원 중에는 도시철도공사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철도환경분야 전문가, 전직 고위경찰관, 회계전문가 등 다양한 직종의 경력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대구메트로환경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긴 세월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며 대구시의 발전과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기업인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도 축전을 통해 “고객만족 11년 연속 1위에 기여한 공을 잊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합동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는 지난해 1월 1일 영천호국원에서의 합동 신년참배에 이어 2년 연속 합동으로 거행되며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구시 7개 구청장을 비롯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주요 간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합동 참배가 거행되는 앞산충혼탑은 조국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국영령 5,386위(位)의 위패를 모신 대구시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 충혼탑에서는 매년 신년 참배 행사와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각급 기관장 이․취임 시, 대구지방보훈청․보훈단체가 매월 1일에 참배를 올리고 있으며, 앞산공원 내 위치해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앞산자락길, 앞산전망대, 앞산 등산로로 연결되어 평소 많은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다. 참배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충혼탑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상생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제․문화․생활 공동체인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은 중앙당에서 제184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사공정규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공정규 신임 시당위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2014년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의 비정치인 전문가 인재영입 1호인 8인 추진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사공 위원장은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을 맡았으며, 국민의당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 초대, 2대 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초대 공동 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사공 신임 시당위원장은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다.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아동학대 예방, 사회갈등치유, 정신장애인 인권운동 및 재활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의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해를 맞아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와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2월 22일에는 15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해묵은 과제인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시민이 시장이 되어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하였다고 말하면서 대구 혁신의 역사적 도전에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와 신공항이 함께 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업과 인재가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민생경제를 살리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2020 새해 신년사 전문이다. ‘새로운 대구’ 그 첫 발을 내딛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가족 여러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새마을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02-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30여년 넘게 얼어붙어 있는 대구가 ‘풍요와 번영의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힘을 모으자며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는 지역 정치권력의 균형을 바로잡아 오로지 대구발전에 도움 되는 실속 있는 선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1조 2800억 원의 대구산업선 예타면제를 이끌었고, KTX 서대구역사 기공, 물기술인증원 유치, 대구기상청 승격, 안심하양 복선전철 기공,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등 현안 사업 실현에 앞장서 왔다면서 대구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문재인정부와 대구민주당이 일궈낸 성과물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남칠우입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의 쥐는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현재 침체된 우리 대구 경제에 ‘풍요와 번영’이 필요합니다. 경자년을 맞아 30여년 넘게 얼어붙어 있는 대구가 ‘풍요와 번영의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경자년 새해! 2020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대구시청을 방문해 현 대구 시청사 후적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방안과 관련해 권영진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이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중구는 지난 22일 시민참여단 평가를 거쳐 신청사 후보지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가 확정된 이후 중구민들은 2025년 시청이 이전되면 도심공동화 심화와 상권침제를 우려하고 있다며 23일자로 대구시에서 발표한‘동인동 시청사 후적지 및 주변 활용 방안’은 알맹이가 없는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면담에는 중구민은 물론 대구 시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백한 후적지 개발계획 제시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첫째‘현위치 타당성 사전 검토’없이 추진한 후보지 선정 과정에 대한 중구민 대상 진솔한 해명, 둘째, 면밀한 연구용역을 통한 시청사 후적지 및 주변 활용방안 제시, 셋째, 일방적인 것이 아닌 당사자인 중구민의 의견을 수렴한 개발방안 제시 등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시청사 이전으로 도심 상권 침체는 물론 원도심 공동화 현상의 가속화는 분명한 바, 대구시는 장기적 침체 국면으로 접어드는 대구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면밀한 연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월 27일 후보단일화를 협의해 온 권오혁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장과 권택흥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 TF 위원은 최종적으로 권택흥 위원을 단일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김경청 더불어민주당 달서갑운영위원장은 “지난 10일 동안 두 후보 간 신중한 논의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권오혁 전지역위원장이 큰 결단을 통해 조건없는 양보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단일화’ 요구에 12월 15일부터 ‘경선이 아닌 단일화를 통한 총선승리’를 목표로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후보를 포함한 두 차례 확대회의와 여섯 차례 수임기구회의는 결렬 위기 속에서도 어렵게 이어졌다. 하지만 27일 권오혁 전 지역위원장이 “지역사회 정치변화와 유⋅불리를 떠난 총선 승리를 위해 출마를 철회한다”는 최종 의사를 수임기구에 공식통보하면서 합의를 이루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임기구와 달서갑지역위원회는 권택흥 위원을 더불어민주당 달서갑지역구 단일 후보로 확정하였다. 달서갑지역위원회와 수임기구는 12월 31일 오전11시, 권택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후보 단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퇴임식 및 공로연수’를 열어 영예로운 퇴임과 공로연수를 떠나는 분들을 축하하고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 및 공로연수자와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해 권영진 시장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전수,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시장 격려말씀 ▸퇴임 및 공로연수자 대표답사 ▸식후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정년·명예 퇴직자들 대상으로 퇴임식이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공로연수 파견 예정자들의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위한 자리도 마련해 달라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공로연수 대상자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날 퇴임식 및 공로연수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두가 청운의 꿈을 안고 공직에 들어와 시민과 시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결과, 대구가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청을 떠나더라도 대구시가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시정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달서구병 강효상 국회의원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6일 오후 두류정수장 대구신청사 유치에 기여한 달서구청 기획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달서구 두류정수장 인근의 감삼동 라영주,두류1.2동 이재영, 두류3동 장병문 주민자치위원장들로부터 축하,격려의 꽃다발을 받았다. 대구시 신청사는 시민공론화위원회에서 심의결과 이번달에 두류정수장터로 결정된 바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를 구현하기 위한 2020 경자년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 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6시 50분 가루뱅이농악 길놀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7시 동구합창단과 크로스오버 비스타(혼성 보컬팀)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며, 일출시각에 맞추어 흰색 풍선 날리기,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 3회 외침의 해맞이 세레머니로 2020년 시작을 알린다. 또한 온가족이 새해 일출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해 시민들로 부터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 추운 시간대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동구 봉사단체에서 1,000명 분의 떡국과 차를 준비하여 구민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구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해에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구민행복을 만들어갈 구정핵심 사업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