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수성(갑)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부겸 의원 측은 1월 출판기념회가 예정되어 있어 12월 11(수), 12월 18(수) 두 차례 의정보고회를 진행하며, 이로써 21대 국회 의정보고회는 마무리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선거90일 전(1월 15일)까지 할 수 있다. 김부겸 의원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장관 퇴임 직후 5월부터 7월까지 자신의 선거구인 수성구 내 12개 동을 모두 돌며 의정보고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고, 청년·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도 개최한 바 있다. 12개 동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 곁으로 찾아갔던 의정보고회와 주민간담회는 장관직 수행으로 지역 현안 사업과 주민소통에 소홀하지 않았나 라는 여론을 불식시키고자 그간 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역 국회의원 의정보고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대 국회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이후 새롭게 진행된 지역 현안 사업과 진척되고 있는 사업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한다. 김부겸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입법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12월 1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예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향후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문화창의포럼’을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열려 4회째를 맞이한 ‘문화창의포럼’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방향과 각 종 제도개선을 위해 매년 최신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민관협의 행사이다. 올해는 ‘대구예술인지원체계’와 ‘대구시민 문화적 권리향상’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구문화예술현장을 살펴본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생애주기별 예술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과 대구시민 문화권 구축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간담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토론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대구형 문화예술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공유회 형태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에서 대구예술인지원체계와 대구시민 문화적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발표 후, 주요 쟁점에 대해 지정토론과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마련해 예술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 예정이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 8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일간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주한일본 부산영사관의 요청을 받아들여 12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이나가 히로키 부영사 , 김차곤 정치부 차장 일행과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 히로키 부영사는 “ 내년 총선 후 한일관계가 어떻게 진전 될것 같으냐?” 고 물었고 김우철 사무처장은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지소미아 등에서 유화적인 조치를 취한 만큼 일본의 상응하는 우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내년에 동경 올림픽이 있는 만큼 한일 관계가 개선돼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지 않겠느냐 ?” 고 화답했다 . 히로키 부영사는 “딸도 한국가수들의 마니아 수준의 열성팬이다. 양국 간에 정치, 경제 외에 문화 , 학술 등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답했다. 금번 일본영사관 관계자 방문은 의례적인 것으로 내년 초 다시 방문하여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 한편 일본영사관에서 히로키 부영사와 김차곤 차장 두사람이 정치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면담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도인근 해상에서 부상선원을 이송하던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 119 소방관들의 영결식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합동분향소에는 시신 미수습 유가족들이 오열, 실신하며 비통해하지만 정작 정치권의 조문행렬이 찾아보기 힘들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분향소가 차려진 이래 조문한 정치인, 고위관료들은 손가락을 헤아릴 정도이고, 특히 여당정치인들의 발걸음은 찾아보기 힘들어 세월호 당시와 너무 대조적이라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한 시민은 “선거법 개정이라는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에는 열중하면서 정작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일에는 이렇게 소홀할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날짜별 주요 조문객은 다음과 같다. <정치인> 민주) 송영길의원, 김부겸의원, 송기헌의원, 김우철 대구시당사무처장 자한) 정태옥의원, 배지숙시의장, 권영진시장, 이철우지사, 이태훈구청장, 배기철구청장 바미) 유승민의원 민평) 조배숙의원 9일예정 : 손학규 지상욱 황교안 박완수 박용찬 정종섭, 김상훈, 김규환, 곽상도, 추경호, 정순천 구분 조문객 비고 6일 정문호 소방청장 김우철 등 3인 더불어민주당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올해 대구를 빛낸 우수시책 ‘2019 대구시정 베스트 10’을 시민들에게 뽑아달라며 투표를 실시한다 . 대구시정 베스트 10 사업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적극 구현하고 시민이 시장인 참여의 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대구를 빛낸 10개 우수시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성과평가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정발전 기여도, 대외적 파급성, 성과 및 기대효과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한 15개의 우수시책에 대해 온라인투표와 길거리투표(오프라인) 등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 토크대구 투표란(http://talk.daegu.go.kr)을 활용해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토크대구’를 검색해 접속한 다음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투표에 응하면 된다. 또한 길거리 투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1(수), 12(목) 2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 투표는 시민들이 올 한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해 자유롭게 스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趙在九)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7일(토) 오후 4시, 캠프워크에서 열리는 「미군부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하여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일 경남 통영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대구시는 타 광역도와 비교해 투자유치 여건이 불리*함에도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시행 이래 광역시로는 최초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광역도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에 투자유치 전담조직이 있으며, 성장촉진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 보조금 우대지원으로 광역시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현실이다.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18년 4분기부터 ’19년 4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실적, 정산 및 사후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구시를 비롯한 전북도, 경남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위 기간 동안 지방 신증설 기업, 수도권이전기업 등 6개사를 유치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84억 원을 지원결정하고, 투자금액 512억 원, 고용창출 180명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복지사업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에서 최우수상 등 9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1억 8천만원을 가져오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대구시만의 자체 사업인 동의(洞醫)보감 사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남구가 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성군이 최우수상을, 남구와 달서구가 각각 우수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에서는 수성구가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최우수상으로, 또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는 서구가 우수상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6일 오전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줄 장비 등 지원이 부족하고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자리에서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로 부상 선원을 이송하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6일 성서 동산병원 백합원에 설치돼 각계 조문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순직소방관추모사업회(회장 홍성복) 김종태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김우철사무처장, 김일수공보국장, 배진형직능국장 등이 순직소방관유가족회 조순경회장과 함께 오전 10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합동 장례식을 치르는 소방항공대원은 김종필 기장, 이종후 부기장,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배혁 구조대원, 박단비 구급대원 등 5명이다. 그 중 김종필 기장, 배혁 구조대원의 시신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라 유가족들이 분양소 현장에서 실신하는 등 비통함을 더 했다. 합동 장례식은 5일간 엄수되고, 10일에 계명대 실내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2일 12월중 시민단체 출신 의원들로 특별 위원회를 결성해서 앞으로 시민단체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대화의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또 내년 총선과 관련해 현재 대구지역 위원장중 3명이 불출마 선언을 했고 출마 의향이 있는 다른 위원장들은 이달 13일까지 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은 위원장이 출마하는 지역에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여 경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본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신범식 의원의 경우 현행법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로 다음번 공천은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의원에 대한 논란이 더 이상 확대 되지 않기를 바랬다. 예정 되었던 12 월중 민주당 당원 송년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적절치 않은것 같아 취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