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는 12일 17:00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제4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행안부‧환경부‧국토부 및 산림청‧문화재청 등의 차관(차장), 공군, 대구시장, 경북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및 민간위촉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이전후보지(군위군, 의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마련하는 방안을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구성 → 시민참여단 표본 추출 → 시민참여단 숙의 →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전달하여 이전부지 선정기준(안) 마련에 반영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을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하여 구성하고, 2박 3일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식’은 대표성 있는 지역주민의 숙의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선정기준의 민주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경비직에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 17.5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51명 모집에 총 418명이 지원해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신규채용은 39명 모집에 372명이 지원해 평균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력(자격)제한 채용은 8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평균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7.5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환경직은 34명 모집에 289명이 지원해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별도로 모집한 보훈특별채용 분야에는 4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와 달리 체력검정에 ‘앉았다 일어서기` 종목이 추가되어 채용의 변별력이 강화되었으며, 면접심사위원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공정성도 더욱 높였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을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및 여러 출향인사의 힘과 역량을 모아 내년도에 개최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 재경 시도민들의 화합과 정보공유,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홍보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도민회. <서울, 경기 거주 출향인 700만명 중에서 약 5,000여명이상의 회원 보유> 이 날 선포식에는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님을 비롯해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명예회장, 시군 향우회장, 자문위원회장, 대구경북 동호회장, 장유재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한무량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 등 약 150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을 알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기원을 담은 ‘아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소개, 성공 기원 특별공연, 해외 8개국 성공 기원 선포식을 응원하는 메시지, 성공 기원 선포 세리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9 대구시 장애공감 페스타‘가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 위원장 이시복 의원과 대구시 장애인복지과 정한교 과장, 대구사람 IL센터 노금호 센터장과 장애인과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대구시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200여 차례 공연을 한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앙상블 ’ 이 하모니카로 ‘ 아름다운 나라 ’를 연주했고 동부여성회관 자원활동팀이 난타 공연으로 ‘ 독도는 우리땅’을 연주했다 . 중창으로는 대구 IL 센터 노래공연팀이 ’ 여기서 함께 살자 ‘라는 프레카드를 배경으로 노래를 불렀다 . 그리고 전국 발달장애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마법의 성‘을 연주해 감동을 주었다 .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도 공연을 함께 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 또 주최측은 무대행사 외에 거리에서 게임과 홍보지를 나눠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 위원장 이시복 의원은 “ 장애인 인식개선의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조선의열단 김우철 대구지부장은 10월 31일 밤 대구시민공익센터에서 가진 한반도 평화통일에 따른 이익과 세계 최고국가를 향한 우리가 힘써야 될 부분들에 대해 강연을 했다 . 현 민화협 국토교통분과위원장 이기도 한 김 지부장은 ‘문제는 분단 비용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우리 국방비는 올해 46 조원인데 미국이 70 조원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는 얘기가 들린다며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 미국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평화를 위해 세번이나 3자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 . 또 자신이 작년 11월에 북한을 다녀왔는데 북한 철도는 노후화돼 있어 시속 30 Km 밖에 나지 않아 남쪽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며 남북철도가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중국 러시아를 통과하여 유럽대륙까지 물류를 수송하면 운송비와 시간( 2주 이상 )이 단축되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몰려들어 장기적으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일본은 한국보다 경쟁력이 떨어져 한반도를 통하지 않고는 대륙으로 물류수송이 어려워 한국이 유리한 위치에 선다고 전망하며 동북아 / 세계물류의 중심 경제대국 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지지자 비상대책 위원회 대구지부( 지부장 박운규 ) 는 지난 9월 6일 무죄선고를 뒤집고 항소심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에게 벌금 300 만원이 선고되자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무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 라는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 대구지부는 10월 28일 대구동성로에서 시민을 상대로 이재명 경기지사 무죄탄원 서명운동을 벌이며 “ 이재명은 무죄다 .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 줍시다” 라는 부제로 지난 10월 24일 대법원에 17,300 명의 서명을 1차로 제출 한바 있고 현재 2차 서명 운동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시청 월례조회 시간에 ‘어려울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라는 중국고사 성어를 언급하며 “대구가 야도가 되고 어려워 졌다고 우리를 외면하고 홀대하는 사람과 기업을 똑똑히 기억해 두어야 한다”고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표출했다 . 권시장은 과거를 떠올리며 “대구공항이 활성화 될때 뻔질나게 대구시청을 찾아와서 취항에 협조해 달라던 항공사들 중에서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승객이 줄자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노선을 철수해 버리는 의리없는 기업들이 있다. 세상은 돌고 돈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는 대구에 발을 못 부치도록 해야 한다.”고 서운함을 강조했다 . 그러면서 “반대로 대구가 어려울때 손해를 감수하면서 의리를 지키고 대구를 응원해준 사람과 기업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 면에서 티웨이 항공( t'way Air )에 참으로 감사한다. 대한항공이 손해 좀 본다고 끊어버린 제주행 항공수송 화물을 손해를 감수하면서 대신 맡아 주었다” 고 고마워하며 “우리 대구도 반드시 의리를 지킬 것” 이라고 다짐했다 . 그리고 “ 우리 지역의 기업들 우리가 아끼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 . 물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자정부 중심도시 대구’ 시대를 열어줄「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이하 ‘대구센터’)」착공식이 동구 도학동에서 31일 개최됐다. 총사업비 4,312억이 투입되는 ‘대구센터’(부지81,367㎡,연면적35,396㎡)는 행정동·전산동·방문자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9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길 대구 행정부시장,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배기철 동구청장 및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기원했다. ‘대구센터’는 설립된 대전본원, 광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핵심기관으로 설립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전산센터’로 구축될 계획이다. ‘대구센터’ 준공시 600여명의 상주 근무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며, 4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대구시는 전망했다. 또한 유지보수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지역업체 참여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내년부터 대구시 고등학교 3학년생 2만 2천여명을 시작으로 단계적 고등학교 무상 급식이 실시된다. 비용은 168억이 추가로 소요 될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시 40 % , 대구시 교육청 50 % , 구군 10 % 비율로 분담하기로 하고 대구시 구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 2020년에 한해서 대구시가 45 % , 대구시 교육청이 55% 를 부담하여 구군의 부담분 10 % 시와 교육청이 분담하기로 했다 .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 , 대구시 의회, 구군은 31일 대구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2020년 고등학교 3 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22 년 까지 고등학교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취지는 공감함에도 시 재정 상황의 어려움으로 결정에 이르기 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다”며 “ 대구시 교육청 ,시의회 ,구군간의 협의와 협조를 통하여 고등학교 단계적 무상 급식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 밝혔다 . 권 시장은 만약 예산조달이 어려우면 예비비를 쓰겠다“면서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30일(수)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4대협의체장과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2년 10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매년 10월 29일을 지방자치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 4대 협의체장,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장 및 의원, 주민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해 민주주의와 국가발전의 근본 토대인 지방자치,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권영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저성장 시대에는 다양성, 자율성, 창의성이 문제 해결의 열쇠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지방자치,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일괄이양법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재정분권 및 자치경찰 관련 각종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등을 통해, 국민이 곧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