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사원 5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 등을 책임지고 있는 사실상 공기업으로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로 알려졌다 . 신규 공개경쟁 채용인원은 환경직 35명, 경비직 6명, 승합차운전직 2명으로 총 43명이고, 경력 및 자격 제한경쟁 채용인원은 관리소장 4명, 경비관리소장 1명, 모터카운전직 3명으로 총 8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난 상반기와 달리 체력검정이 ‘줄넘기’와 ‘윗몸일으키기’ 두 종목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종목이 추가 되었으며, 면접심사위원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 되고 있다 . 이는 과도한 지원 경쟁에 대비해 채용의 변별력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4월 상반기 채용 시 예상을 뛰어넘는 평균 23.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번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관리동 3층 상황실에서 직접 또는 대리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방4대 협의체장이 국회의장 및 3당 원내대표 방문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국회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를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 등 지방4대협의체의 대표들은 29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들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지방4대 협의체장들은 국회 정론관에서『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4대 협의체 공동 대국회 촉구문』을 발표했다. 촉구문에는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을 비롯해 지방재정분권의 강화 및 자치경찰제 실시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관계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줄어드는 청년인구와 출산율 감소, 일자리 부족 등 지방은 날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는 29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과 함께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9차 회의를 가진데 이어 가지는 회의로, 오후에는 대구근대골목과 김광석 거리 투어를 통해 대구에 대한 소개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영호남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이번 10차 회의에서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는 대구-광주 공동 협력의 콘트롤 기구로서 5개 분야 33개 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과제 안건 심의 및 앞으로의 분야별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방안 등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성과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호남의 교류협력에 적극적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빛동맹으로 국민 대통합을 확산해 나가고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가 그 중심 역할로서 협력과제를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다”며 “문화체육관광 등 분야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경제산업 분야 등에서 양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각각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양 대 도시로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지난 26일 임직원 20여명이 예천군 효자면 석묘리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업무로 바쁜 중에도 주말을 이용해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예천군 효자면 석묘리를 방문해 감 수확을 도왔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농가는 대구메트로환경에 근무중인 환경사의 고향집이 있는 이웃으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해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달려가 감 수확을 돕게 되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꼭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지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오는 11월 9일(토) 오후 3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인기 웹툰 <바나나툰>의 와나나 작가를 초청, 만화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와나나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20대 젊은이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개그만화 <바나나툰>을 연재하고 있으며, 개인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만화창작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1인 방송도 진행하고 있어 10대, 20대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웹툰과 1인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웹툰 작가와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에피소드 등 와나나 작가의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와나나 작가 사인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아프리카 TV 같은 플랫폼에 채널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영상물을 올려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신종철 원장은 "최근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순위로 크리에이터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서“진흥원도 만화를 소재로 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지원을 강화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에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고 했다면서 이에 반해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만 유일하게 고교 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51.6%)와 비슷한 재정 여건을 가진 대전(46.8%), 부산(56.7%) 뿐만 아니라, 재정 자립도가 대구의 반밖에 안 되는 전북(26.6%)도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이 변명거리일 수는 없다. 예산부족을 핑계로 대구만 고교 무상급식을 도입하지 않는 것은 대구시민들을 기만하는 일이라며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교육복지는 뒷걸음질 치고 시민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은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권 시장은 또한 회의 말미에“꼭 필요한 사업과 미뤄도 되는 사업을 구별해 대응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고교 무상급식이 미뤄도 되는 사업이라는 뜻인데, 고교 무상급식이 과연 미뤄도 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19년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율금초와 소원실험소학, 율원중과 영춘중에 양국 총 36명이 제14회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2003년부터 양국 도시가 상호 교류를 시작하고 2005년 국제우호협력체결을 맺은지 벌써 14년이 지났다. 그 중에서도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양국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는 8개 학교, 5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구청과 중국 오중구는 청소년 홈스테이와 더불어 자치단체 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 문화, 관광, 민간분야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위하여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소주시 오중구에서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팔공산과 대구섬유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제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 경보 및 걷기대회에 동구청을 내빈으로 초청하였다. 이에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동구청에서 전재경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이 중국 오중구를 방문하여 제7회 소주 오중 환태호 국제경보 및 걷기대회에 참가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시철도 1․2․3호선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도시철도 화장실을 이용하는 남성 이용객과 청소하는 여성 환경사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일부터 2호선 반월당역 남자 화장실 입구에‘여성 환경사가 청소중’이라는 블라인드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는 가로 70㎝, 세로 90㎝로 천정에서 아래로 내려지며 청소하는 여성 환경사 그림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어로 표기되어 눈에 잘 띄도록 설계됐다. 2호선 반월당역은 하루 유동인구 10만명을 넘는 혼잡역으로 화장실 이용객도 가장 많아 여성 환경사들이 수시로 남자 화장실을 드나들며 청소하고 있다. 그 동안 여성 환경사가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적지 않았다. 용무중 여성 청소원이 들어오거나 변기에 앉아 있는데 청소 물이 튀는 등 남성 이용객들이 불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반대로 청소하는 여성 환경사들도 고충이 많다. 남성 이용객들이 여성 청소원을 보고 화를 내거나 ‘나가라’고 고함을 치는 일이 다반사이고, 특히, 취객이 이용중이거나 심야시간대에는 남자 화장실 청소에 애로가 많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의원이 주택법상 ‘시·군·구’ 단위로 되어 있는 투기과열지구 선정을 ‘읍·면·동’ 단위로 축소 지정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10월 23일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은 주택가격상승률이 높지 않은 읍·면·동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군·구에 속한다는 이유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재개발·재건축 규제 등 각종 규제 대상이 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현행 주택법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대해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행 시·군·구별 지정방식은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편차가 큰 주택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부가 의도한 ‘최소한의 범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수성구 내 19개 동별 아파트값 자료를 보면, 3.3㎡ 당 수성 3가동 2,290만원, 범어동 1,951만원인 반면 매호동 882만원, 중동 718만원 등 수성구 내에서도 최고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대구시 평균이 947만원인데, 일부 지역은 평균에 밑돌고 있음에도 수성구 전체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는 상태다. 이런 이유로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 도시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안경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대구시와 안경업계,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힘을 모아 발로 뛰고 있다.. 대구시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안경 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해외 안경 브랜드 상담회에 참가했다. 상담회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안경시장의 중심지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됐고, 지역 안경기업을 포함한 총 12개 사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옵티컬(Vietnam Optical), 맷 비에트(Mat viet), 비에틴 옵티컬(Viettin Optical) 등 72개사 바이어들과 총 528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둬, 이중 24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 기업 간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해 국내 안경업계가 베트남 시장에 더 깊숙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 참가기업 대표는 “최근 안경 산업이 대내외 환경 변화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안경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베트남 시장에 우리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마케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