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2~3 개 지역구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려 한다면서 김부겸, 홍의락 국회의원과 논의 중에 있으며 중앙당과도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남 위원장은 조국 사태로 나빠진 여론과 지지율 하락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전통적인 지지자들의 역할을 기대했다 . 또 조국 교수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 발부에 “ 안타깝고 답답하다 ” 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 또 지지율 하락에도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지지를 얻어 대구 12개 지역구에서 ( 국회의원 ) 5석 정도의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정무담당 마틴 조 서기관과 박지현 정무보좌관의 예방을 받고 대구시 주요 현안과 지역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마틴 조 일행에게 대구시당이 발행중인 당보 < 단비 > 9월호 액자를 선물했다 . 마틴 조 서기관은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주한 미 대사관에 근무하지만 부모가 한국 출신으로 대구는 가족 나들이로 방문한 적이 있다. 대화 끝 무렵 김 처장은 “ 젊은층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욕구가 강한데 과거 대구에 있던 미 문화원을 새로 신설하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미측에서는 “ 담당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간담회는 비공개로 90 분 이상 진행됐으며 연례적으로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한편 김우철 처장은 중앙무대에서 오랜 활동경험으로 국내외에 두터운 인맥과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대사관 측은 꼼꼼하게 질문사항을 노트북에 적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인도의 큰 소비시장이 협력하면 양국이 큰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 라고 18일 인도 기술이전협회 빌라스 랍디( Vilas Rabde ) 비서는 말했다 . 7번째 한국을 방문한 빌라스 비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자동차산업에 놀라워하며 한국과의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매년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DIFA )는 영국, 미국, 중국, 인도 , 독일등 많은 나라에서 주목하는 행사이자 국내외에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요 홍보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박람회인 DIFA 는 나흘간 6만 6천여명이 방문했고 26개국 272개사의 미래자동차 기술경연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또한 수출상담 336건 으로 상담액 447백만불, 계약예상액 184백만불의 성과를 냈다 .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중점 지원하는 미래자동차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대구에 많은 관련 부품업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SL 코포레이션은 대구와 경산을 중심으로 세계 7개국에 8개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와 29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부품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대구지역 일부 언론사 사장들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에 대해 “부적절 하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 대표와 언론사 사장과의 비공식 만남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분위기다 . 황 대표는16일 오후 2시30분 대구 북구 노원동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민부론’ 설명회에 참석차 대구를 찾았다. 행사에 앞서 황교안 대표는 대구 북구의 한 식당에서 대구지역 일부 신문사, 방송사 사장 3명과 함께 비공개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 측은 당초 지역 5개 언론사 사장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했지만 방송사 2곳( KBS, MBC)는 시기가 맞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의 이날 비공개 만남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도 김대중, 김영삼 같은 카리스마 정치인들도 정치부장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지 언론사주를 만나지 않았다”며 “지극히 구태 의연한 정치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 한국당 대구시당 홍창훈 사무처장은 “당 차원에서 준비 한 것도 아니고 저희도 전혀 몰랐다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 말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0월 17일 오후 4시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 대구에서 세 번째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행사와 비교할 때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이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세계 26개국 271개사에서 전시회, 포럼,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하고 이번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시회는 ▲ 미래자동차의 모든 것 (219개사 1000부스) 글로벌완성차, 부품기업과 지역기업, 학교들도 대거 참가▲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로 기업지원프로그램 확대▲다양한 컨셉트카로 만나보는 미래자동차의 세계▲자율주행셔틀과 친환경자동차도 타고 체험행사거k 있다 . 주요참가기업은 완성차기업으로 현대, 기아, 르노삼성, 테슬라 등이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엘지(LG), 삼성에스디아이(SDI), 케이티(KT) 등이 전시에 나선다. 전시 컨셉으로 차별화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전기차 주행거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고(高)에너지 밀도 배터리 기술을 비롯해 비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운영 소셜미디어가 ‘제9회 대한민국 에스엔에스(SNS)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소셜미디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2010년부터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구시는 트위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개설과 더불어 2012년 영문 블로그와 페이스북, 2015년 중문 시나블로그와 웨이보, 2018년도에는 중문(번체) 페이스북과 일본 페이스북까지 개설해 국내·외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부터 대구시는 기존의 카드뉴스, 사진 등의 전통적인 콘텐츠와 함께 짧은 시간에 대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영상 제작을 해 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대표적인 영상 콘텐츠로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구출신 인플루언서 4명과 공무원이 함께 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마! 이게 대구다!’ 는 약 180만명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공무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제 270 회 임시회에서 김태원 의원( 수성구 )은 권영진 시장 취임후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부서를 만든 것을 좋게 평가하면서 대구시 청년정책에 당사자 청년들을 보다 더 참여시키고 취업에 대한 장기적 대처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영진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 그러면서 청년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과 정책 연구가 가능하도록 청년센터를 청년전문 기관화해야하고 대구시 각종 행정위원회 내 청년위원 비율을 단계적으로 향상하고 이를 위한 청년인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질의 대구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과 일 .생활 양립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청년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 청년 센터를 청년 전문기관으로 확대 .강화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각종 위원회 구성시 청년 비율 확대는 적극 공감 하지만 위원회 별로 목적과 기능들은 다르므로 일률적인 참여를 강제 할수 없을 것”이라며 “시정에 청년의 다양한 행정 체계 마련과 인력풀 구성 .관리에 대해선 시정에 청년의 다양한 소리를 반영하기위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 10. 11.(금) 개최된 제9차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각종 기준들을 확정 짓고 후보지 신청 접수에 들어갈 채비를 마쳤다. 또, 37건의 과열유치행위가 첫 감점대상으로 결정됐다 공론화위는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신청사 예정지를 선정하기 위한 기준들인 건립 기본구상, 후보지 신청기준, 예정지 평가기준, 시민참여단 구성방안을 확정됐다. 우선,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은 ‘함께하는 열린 시민공간, 우리! 대구신청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포용성, 상징성, 합리성을 신청사가 가져야 할 가치로 정했다. 또,청사의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인 기준면적을 50,000㎡,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인 기준 외 면적을 20,000㎡로 정하여 신청사 건립 규모를 총 연면적 70,000㎡로 결정했다. 이 규모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후보지 신청기준으로 마련했는데, 토지 최소 면적 10,000㎡ 이상이고 평균 경사도 17도 이하(주거‧상업‧공업 지역일 경우는 25도 이하)로서 최소 20m 이상의 도로에 접할 것 등으로 결정됐다. 그리고 예정지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은 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에서 열린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 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 중 하나다. *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 이번 대회는 400미터 주행 기록이 가장 빠른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best lap) 방식 3개 종목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겟 트라이얼(target trial) 방식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은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해 전문 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일반인들의 참가도 증가 하고 있으며, 경기 관람 외에 튜닝카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 슈퍼카·튜닝카·클래식카 전시, 튜닝부품 전시, 에어 범퍼카를 직접 조작하는 레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보복과 함께 독도 도발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독도 영유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대처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 자유한국당 이양수의원(속초·고성·양양)에 따르면 최근에 일본과의 무역전쟁과 함께 일본의 독도 도발이 노골화 되고 있지만, 독도수호를 책임져야 할 해양경찰청의 지휘체계는 일본의 13%수준이라고 밝혔다 심각한 것은 일본이 해상보안청 순시선을 3~4일에 1번꼴로 연간 100회 가량을 독도 인근 해역에 보내며 독도를 분쟁화 시키려는 의도를 노골화 하면서 올해의 경우 8월말까지 총 73회에 걸쳐 순시선이 독도 주변에 출몰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나 증가한 수준이다. 현 추세로 볼 때 일본 순시선 출몰 횟수는 지난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110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일본은 우리나라의 독도 주변 해양과학조사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면서 독도 및 심해 생태계의 수산자원을 조사하는 우리나라 선박에 일본해상 보안청 경비함이 접근하여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니 조사를 하지마라’고 크게 방송을 하거나 조사활동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