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대구광역시장 권영진)는 10월 4일 15시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권영진 대구시장, 대한민국시도지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첫 총회 주관을 한다 . ▸ 10월 4일, 제43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개최 ▸ 지방4대 협의체장 간담회를 통해 지방분권 법률안 국회 조속통과 촉구하는 동시에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처음 회의를 주관해 그 의미가 크다. 대학 행정 기능 지방이양 추진현황, 네이버 등 주요포털 지역 언론 차별에 따른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 지방분권 입법추진 국회 활동 로드맵 등을 보고안건으로 다루고, 지역 주도의 권역별 발전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을 논의안건으로 한다. 특히, 보고안건 중 정부의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 마련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더불어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경찰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20대 국회 통과를 목표로 국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역발전계획 수립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중일 3국의 신인 만화가들이 모여 열전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는 ‘2019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중국 충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아시아 3국을 순회하며 올해 4회째를 맞은 콘테스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의 만화 기획사 써머주(Summer Zoo), 일본 기타큐슈시 만화뮤지엄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10월 1일, 중국의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겸하여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했다. 한중일 신인 만화가들에게 교류와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한국 만화의 글로벌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신인작가 각 7명 총 21명이 참가해 ‘친구’를 주제로 일상/순정/판타지/SF/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로 실력을 겨뤘다. 영예의 금상은 중국의 ‘오남(吴楠)(작품명:원기삼림)’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40,000위안(한화 약 720만 원)이 주어졌다. 은상은 일본의 ‘가미야마 가츄(작품명:친구)’와 한국의 ‘전혜림(작품명:호랑이 사냥)’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각 15,000위안(한화 약 270만 원)이 수여됐다. 동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일 논평을 내고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하고 이날한국당 대구시당은 정종섭 위원장 명의의 보도 자료까지 내고 국군의 날 행사 불참을 선언 한것에유감을 표시하며 국가의 국방·안보까지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대구 한국당 의원들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번 국군의날 행사는 69년간 영남 내륙지방의 관문이자 공군의 핵심기지로 영공 수호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온 대구공항에서 역대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고 더욱이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지역의 국가적 행사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불참 선언은 누구를 위한 행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민주당 대구시당은, ‘강한 국군’의 임무수행 태세와 능력을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둔 이번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 “한반도에 사는 누구나 자자손손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우리 군의 강한 힘이 그 꿈을 지켜주고 있다”고 말했고 또한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총회에서 전쟁 불용 선언과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기상청은 2일 오후 8시 태풍 경보 발표하여 당일 오후 9시 발효했다 . 제18호 태풍 ‘미탁’은 10월 02일 18시 현재 목포 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30km 속도로 북동진(소형, 27m/s)하여 예상진로는 (3일 00시) 목포 동북동쪽 약60km 부근에서 육상으로 올라와 (3일 06시) 대구 북북동쪽 약 30km 부근에서 육상을 따라 아동하여 (3일 12시) 독도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 누적강수량은 10. 1 ~ 10. 2. 21:00 현재 79.5㎜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오후 4시 태풍대처를 철저히 할것을 지시하고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복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과 2일 오전 9시 10월 3일 행사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것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9.30.(월)16:30~재난관리실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미탁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10. 1일 09:00~국무총리주재 전국 대처상황 점검회의,10. 1일 10:00~행정부시장주재 시 상황판단회의에서 13개 협업부서 구군 부단체장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시설과 시민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 위원장 정종섭 )은 1일 현 정권과 국방부의 무책임‧무능한 안보의식을 규탄하고자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불참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의 갖은 위협 앞에서도 헌신과 강한 국방력으로 오늘날‘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현 정권은 대한민국 국군의 공로와 공헌을 부정하듯, 군의 사기와 국방력 약화를 야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 했다. 특히 2018년 9월, 북한과 군사합의를 체결하며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온 듯’ 국민을 호도하였으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대남도발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비핵화를 주장하지만, 북한은 핵개발을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거꾸로, 우리 정부는 3대 한‧미연합훈련(키리졸브‧독수리훈련‧UFG)을 폐지하고, 한‧미‧일 삼각공조 구축을 위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한‧일GSOMIA)을 파기하였으며,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명분으로 군사훈련도 축소‧제한하는 등 안보 자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러시아 군용기가 6.25전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이 30일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의 직원 건강을 돌보는‘건강관리실’과 현장업무를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워킹룸(Working Room)’을 반월당역에 개설했다. ㈜대구메트로환경( 사장 김태한 )은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고 1개월 여간의 준비를 거쳐 건강 관리실과 워킹룸을 개설해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관리실과 워킹룸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감안하여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설치했으며, 건강관리실은 보건관리자(간호사)로 하여금 환경사들의 건강문제를 상담하고 침대와 응급의료기 등을 겸비하여 건강이상을 체크하고 발병의 예방적 기능을 담당한다. 워킹룸은 업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여가활용 및 문화공간, 교육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지휘소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그 동안 대구메트로환경은 500여명의 직원이 대구 전지역 100여 곳의 사업장별로 흩어져 근무하고 있어 소통과 교육 등에 애로가 적지 않았다. 또한, 본사가 달성군 문양에 위치하고 있어 회의, 상담, 교육 등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데 시간과 공간적으로 불편과 낭비가 많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에 대구 공군기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장소는 올해 공군창설 70주년을 맞아 ‘강한국군’을 보여 줄 수 있는 상징성, 우리나라 영공방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 공군기지로 선정하였다. 기념식은 각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한 가운데 육·해·공군 전력 지상사열,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육·해·공군 공중전력 분열,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의 임무수행태세와 능력을 실전적으로 보여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통령은 공식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 헬기를 탑승하고 행사장에 도착해, 국산 헬기의 안정성과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어, 의장 차량에 탑승해 국군통수권자로서 국방부장관 등 주요직위자와 함께 지상에 전시된 육·해·공군 대표 전력을 사열했다. 전력화가 진행 중인 F-35A도 일반에 처음 공개되었다. *이날 F-35A는 총 4대가 공개되었는데, 1대는 지상전시, 3대는 공중전력 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노인의 이동수단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사회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노인인구의 증가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이용 빈도가 높은 공공시설, 복지관, 지하철역 등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급속충전기 106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5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전동보장구 이용 시 배터리가 방전됐는데도 충전소를 쉽게 찾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는 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한교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 9월 28일 오후 3시,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 행복관에서 개최된 시민설명회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에 관한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그 간 8차례의 정례회의와 4차례의 소위원회회의 등 총 12차례에 이르는 회의 끝에 올해 12월로 계획된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기준들을 마련하면서 신청사 건립추진 절차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신청사 건립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15년째, 두 번의 좌초 후 나선 세 번째 도전인 만큼 공론화위원회는 대구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신청사 건립을 이번에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세심하고 치밀한 검토를 거쳐 각종 기준들을 마련했다. 대구의 백년대계라고 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된다면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과 함께 고심을 거듭한 위원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후보지 신청기준, 예정지 평가기준 및 평가방법, 시민참여단 구성 방안을 소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서울 켄싱턴호텔(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대구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9월 30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에 열린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최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대구시 주요사업의 정부(안) 반영 현황을 살피는 한편 국회 단계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에서는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지역의원 9명이 함께 참석했고,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 및 시정현안 보고,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날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 되거나 일부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신규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미래산업 육성사업과 광역교통․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 등 28건(신규 19건)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미래산업 육성분야’ ▸5지(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구축(신규, 총 460억원), ▸5지(G)기반첨단 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신규, 총 475억원), ▸제3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