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서울 켄싱턴호텔(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대구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9월 30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에 열린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최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대구시 주요사업의 정부(안) 반영 현황을 살피는 한편 국회 단계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에서는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지역의원 9명이 함께 참석했고,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 및 시정현안 보고,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날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 되거나 일부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신규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미래산업 육성사업과 광역교통․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 등 28건(신규 19건)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미래산업 육성분야’ ▸5지(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구축(신규, 총 460억원), ▸5지(G)기반첨단 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신규, 총 475억원), ▸제3산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에 대한 국비보조 비율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27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그동안 지역의 균형발전이 수도권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의 지방이전 유치 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전한 기업의 생산 및 경영활동을 위한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각 지자체의 발전 정도를 감안하여 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이전기업 등이 지역경제에 미칠 기여도를 자체 평가하여 보조금 지원업체를 선별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자율권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외국의 사례처럼 지방투자촉진보조금에 대해 지자체의 산업특성과 환경에 따라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현행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영국은 정부가 재량적 보조금인 지역선별보조금을 통해 낙후지역에 대해 차등지급하는 것으로 대기업의 자본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일본은 지방이주기업 지원시스템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복선정책(Two-track)으로 중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8일 대구에서 가진 장외집회에서 우리나라가 3만불 시대 세계가 인정해 주는 선진국이 됐는데 갑자기 문 정권이 들어서면서 불과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경제는 폭망했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물었다 . 그러면서 “ 청문회 끝나고 장관 됐는데 지금도 열 몇일 지났는데 끊이지 않고 조국이 청문회에서 거짓말 한거 하나 하나 다 드러나고 있지 않냐”며 “조국이 하는 짓을 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제가 삭발을 했다.” 고 말했다 . 또, 자신이 “63 대 법무부 장관을 했고 이전 장관 중에 이런 사람이 없었다”며 “그 자리에 있어선 안되고 조사 받으러 가야 된다, 구속 되고 교도소 가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오후 5시 30 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자유한국당 주최로 열린 ‘문정권 헌정유린 규탄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구경북 합동집회’에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과 함께 참석한 횡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장관 파면 촉구와 문재인 정권을 규탄했다 . 황 대표는 “장관 되고 나서 매일 의혹과 증거가 나왔었다. 대한민국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물러나는 그런 정의로운 사회가 돼야 한다. 입만 열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검찰개혁과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대구시민 촛불집회’가 사법적폐청산대구시민연대 주최로 27일 오후 7시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열렸다 . 비가 오는 가운데 가진 행사에는 1,500 여명의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찼다. 시민들은 ‘권력 남용, 윤석열 총장사퇴, 불법수사, 사건조작, 부당기소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검찰개혁을 요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보상 운동에 앞장서온 최봉태 변호사는 연단에 올라 과거 검찰이 조작 한 간첩사건 예를 들며 “지금 이런 상태에서 개혁을 하지 않으면 괴물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또 ”해야 할 조사를 안 하고, 안 해야 할 조사를 한다.“며 조국 장관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에 간접적 이의를 제기하고 ”영남대학교, 아사히 글라스 대해 검찰이 한게 뭐 있느냐“며 ”미루기만 미루고 사회적 약자 주권자를 위해 일하지 않으면 그들이 정치검찰이지 뭐가 정치검찰이냐“고 비난했다. 또 “검찰의 무소불위 권한을 나누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주권자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권력은 진정한 권력이 아니다 . 검찰의 무시무시한 권력이 잘못행사 되었을 경우에 그것을 통제 할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남진근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제8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가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는 대구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만규)주관으로 개최되었고, 전국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협의회사무처, 시도의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과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배성근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축사를 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소관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 편성(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다.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도의회 상호간의 공동이해와 관련된 사안을 사전 협의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며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짐으로써 시도의회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회에 참석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7 일 오전 10시 5층 강당에서 정종섭 시당 위원장의 취임식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임명식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정종섭 위원장은 정당정치를 바로세우는 이것이 바로 정치과제라 생각한다 . 그런데 두가지 어려운 파고가 오고 있다 . 첫번째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듣도 보도 못한 대한민국 체제 자체가 흔들리는 이 상황을 막아야 한다. 행정각부에 취임한 장관이 사회주의자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고 지적하고 “이번에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했을 때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나쁜것이다.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 “그것은 대한민국은 그렇게 가면 안됀다는 뜻이고 정치 이전에 대한민국 자체가 존립할수 없다. 바로 이 문제를 극복해야 할것이 대구시당의 제일 큰일“ 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는 “내년 총선에서 대구시내 전역에서 압승해야 한다 .모든 선거구에서 저희들이 이겨야 한다. 그렇게 했을때 대한민국을 건질수 있다 . 대구시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되고 싶다 . 대구발 정치 혁명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 동구 을 김규한 국회의원은 “대구는 축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공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25일 민주당14개 시·도당 상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부선 (대구도심 통과 부분)을 지화화하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정책 의장 예결산위원장등 결정권이 있는 주요인사들이 다 참석한 가운데 회의시간 절반에 걸쳐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는 홍의락 의원의 건의로 시작되어 시당위원장도 설득에 나섰으며 이사업이 이루어지면 지역에 수십조의 이익이 발생 한다고 말했다 . 또 경부선 지화화는 혁명적 사건이며 실현 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 ( 사전 조사 ) 30 ~ 50 억 용역에 들어 가고 ... 그리고 당지도부가 대구에 와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시기는 11 월 이나 12 월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대구에서 국회의원 5 ~ 6석을 바라본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당에서 대구를 정교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줘야 한다며 이러한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 정치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2016 년과는 다르고 지금은 전국 17 개 광역시도단체장중 14곳이 민주당이고 대구도 지방의원 116명중 48 명이 민주당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주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25일 대구시청 10 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 30 ~ 5시 까지 열렸다. 배지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의 청년 관련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 그럼에도 대구청년들이 가장 빠른 속도로 지역을 떠나고 있다 . 작년 올해 만여명 이상 떠나고 있다 . 직장이나 결혼에 희망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떠나고 있다 . 비판보다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주제 발표에 나선 경북대 박상욱 교수는 청년들이 우울증 당뇨병이 늘고 있고 사회와 단절된 상태다. 청년들은 빚 없이 빛을 발하고 싶은데 빛도 낼 수 없는 암흑시대라고 말했다. 또 대구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며 그 대안으로 ▲ 최저소득이 보장되는 대구, 스팩이 없어도 취업하는 대구 ▲ 대학을 가지 않아도 노력하여 전문성을 가진다면 다양성이 중시되는 대구를 제시했다 . 토론에 나선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는 스타트 업은 초기 창업을 말하는데 대구는 민관 협력이 어렵다 사업제안 관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다들 안정적인 일만을 추구하는 곳에 미래는 없다며 대구청년은 스타트업 정신을 가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월~10월 두 달에 걸처 국회의원회관 306호, 국회본청 당대표실에서 당 소속 광역 시·도 14개(외 타당, 무소속 지역 시·도당)를 상대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9월25일 오후 2시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예산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대구시당과의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대구시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지난 4월 예산정책간담회 시 건의했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內 「한국물기술인증원」설립 '과, '대구지역 자동차업계 금융지원 '방안은 이미 성과를 거두었다. 김우철 사무처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2작전사령부 등 군사시설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구 혁신도시 시즌2 필요 ▲중소기업의 도시, 대구로 ‘중소기업은행’이전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조성 ▲대구의 관문, ‘서대구역사’주변 환경기초시설 재배치 ▲대구 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대구시당의 나머지 현안과제 외에도 대구시가 추가로 요구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구센터 건립,「의료기술시험연수원」건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형 사업용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추진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장착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말 종료할 예정이다. 대형차량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실시한 ‘차로이탈경고 장치’ 장착 지원 사업이 올해 종료되며 미장착차량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운전자가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진동과 함께 경고음이 울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전세버스나 화물·특수자동차 등과 같은 대형사업용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착이 의무화돼 있다. 2018년부터 총 2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 1,270대,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3,730대 등 총 5,000대의 차량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9월 현재 3,600대에 완료해 장착률은 72%이다. 장착비의 80%(상한 40만원/국비50%. 시비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차주가 부담한다. 장착비 지원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