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하여 대구지역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삭발에 참여하는 등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민생우선’ ‘국회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는 1992년 통계를 낸 이래 지역내총생산(GRDP)이 27년간 전국 꼴찌이고, 아베의 경제침략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재 부품산업 등을 중심으로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10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구시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에 주력해야 할 대구시와 야당이 민생현안에는 눈감고 장외에서 장관임명철회를 주장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정쟁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에 대구시당은 지역 내 야당들의 민생우선, 즉각적인 국회복귀를 촉구했다 .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정쟁과는 반대로 대구시 민생현안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당은 ‘대구시민에 봉사하는 정치’ 차원에서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2020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주최 정책 페스티발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 국회의원)은 9. 18일 오전 11시부터 19시까지 대구 주요지역 5곳에서 “위선자 조국 사퇴”란 주제로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다섯 곳은 서문시장, 동성로 대구백화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앞, 경북대 북문, 계명대 동문이다 . 정종섭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법치주의를 유린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현 문재인 정권의 안하무인 인사참사를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하고 그 핵심인 조국 법무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며 대구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국민에게 사죄하고 장관직을 사퇴하는 그 날까지 범국민서명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대구지역 자당의 출마 예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 출마 예상자는 유승민 현 국회의원과 김희국 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조호연 서구 지역 위원장 ,구본항 북구갑 지역 위원장, 장갑호 북구을 지역 위원장등 5명이다 . 조호연 위원장은 전 육군 3 사관학교 경제과 교수를 역임했고 구본항 위원장은 전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장갑호 위원장은 제 3회 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경력이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영호남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 19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인문대학 3호관 소강당(3층)에서 ‘권영진이 들려주는 달빛동맹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이용섭 광주시장의 경북대 특강에 이은 것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과 영호남 교류협력 차원에서 전남대학교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전남대 학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하고, 현재의 지역 상황과 양 도시가 발전적 미래로 함께 재도약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젊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면서 영호남 소통과 협력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한편 대구광주 출신의 글로벌 아이돌 ‘비티에스(BTS)’ 의 이야기 등 달빛동맹을 더욱 친근하고 흥미 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 또한, 지난 학창시절 청년 권영진의 삶과 모습을 전남대 청년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면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특강 후에는 전남대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구-광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거행된다.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왔다. 69주년(2017년) 해군 2함대사령부, 70주년(2018년) 전쟁기념관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 영공방어의 핵심 작전기지인 대구 공군기지를 개최 장소로 정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하여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된다. 어떠한 전방위적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한국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 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전시성 시범 등은 최소화 했다. 또한,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공중자산을 현시하고 소개하면서 첨단 과학군으로 ‘혁신하는 국군’의 위용을 보여줄 계획이다. 국민과 함께 나라를 지키며 성장 발전해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을 초청하는 등 행사식순 전반에 ‘국민의 국군’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군은 행사에 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위원장은 7일째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달서구 용산동 1동 옷밭골 사거리에서 아침,저녁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조국 사퇴 서명을 받고 있다 . 이 위원장은 “국민들이 너무 분노하고 있다. 예전 장관들은 한 두가지 잘못만 있어도 임명 탈락이 되었는데 지금 법무부 장관은 양파 껍질 벗기듯 (잘못) 나온다 . 청문회 모르쇠가 거짓말로 드러났다 . ” 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러면서 어제 저녁때는 지역 주민들이 대통령 하야까지 들먹였다고 하며 지역민심을 전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0월 17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올해 초 부터 전담기관인 ㈜엑스코(전시회),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포럼)과 함께 핵심기업과 전문가 유치를 위해 노력하면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이하 엑스포)’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수준과 신제품의 등장으로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와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엑스포 준비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성과를 내면서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관계자나 전문가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 전시회, 전문가포럼과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자동차, 관련 부품과 융합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운행제한 무인단속시스템’은 미세먼지가 심해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될 때, 노후차량 소유자가 운행 제한조치를 무시하고 운행할 경우 차량정보를 추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행제한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제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와 장애인표지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생업활동용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이라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경우에는 운행이 가능하다. 한편 비상저감조치 시 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운행제한시스템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추경을 통해 구축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한 대구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입찰공고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착공해 내년 2∼3월경에 시스템을 준공한다. 이후 3개월간 시스템 시운전을 거쳐 ‘20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도 5월말 기준 대구시에 등록된 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해 9월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 이는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이던 신기술플랫폼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훈령 제1284호)’은 신기술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공개된 경로를 제공하고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그룹 구축·운영, 자유로운 시장진입을 위한 신기술플랫폼 등록 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선정을 위한 신기술활용심의, 지역 기술개발촉진 및 초기시장 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등으로 신기술플랫폼제도의 운영근거와 정당성을 확보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 제정을 통해 신기술 플랫폼 운영 제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신기술과 기술보유자가 대구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함으로써 4차 산업 기반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플랫폼 제도 시행 이전에는 신기술 보유업체의 신기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6일(목) 오후 7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재즈 잇 업(Jazz It Up)’, ‘재즈 라이프(Jazz Life)’의 저자 남무성 음악평론가의 만화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재즈 음악과 문화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쉽게 만화로 풀어낸 남무성 평론가의 강의와 함께 ‘Fly me to the moon’,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등 우리에게 친근한 재즈음악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음악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남 평론가는 만화로 보는 재즈 입문서 ‘재즈 잇 업(Jazz It Up)’과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 ‘페인트 잇 록(Paint It Rock)’등 다수의 만화책을 펴내기도 한 만화가다. 그는 한국 최초 재즈 월간지 ‘몽크 뭉크(현 MM JAZZ)’를 창간했으며, 다수의 재즈 공연기획과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 재즈 1세대 원로들의 감동 무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Bravo! Jazz Life)’를 제작, 연출한 바 있다. 신종철 원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