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4일 출입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자신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이 없다고 밝히고 대신 2022년 대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면 하겠다고 밝혔다 . 선출직 출마는 이미 지난 수성구청장 출마를 끝으로 더 이상하지 않겠다며 김부겸 국회의원이 지역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정치인이며 이전에도 도왔고 앞으로도 도울 뜻이 있음을 드러냈다 . 또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중앙당에 좀 더 빨리 후보자를 정해 주어 효율적인 준비를 할수 있도록 여러차례 얘기를 했지만 아직 받아들여 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당 나름대로 기존 조직의 내실화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구의 특성이 다른 지역과 다르므로 똑 같은 공천 룰을 정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 기초 의원 2명의 물의에 대해선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경선없이 단일후보가 많이 나가다 보니 검증하는 부분이 부족했다며 다음 선거에선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또 집권당인데도 지역에서 민주당이 차별 받고 있다며 그 예로 남북회담기념 현수막을 걸었는데 다음날 수성 구청에서 철거하는 등 곳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7월 17일 부터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국내외 방문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구치맥축제는 마지막 날인 21일을 끝으로 , 2020년 치맥축제를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폐막했다. 지난 17일(수)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첫 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관람객 안전을 위해 대구시와 치맥축제 조직위는 부득이 7월 20일(토) 하루를 취소하고 축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전 준비를 한후 21일(일) 축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축제기간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다나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치맥축제에는 135개 업체 255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 대표 여름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40여개의 치킨 업체와 수제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반박 성명서를 내고 더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7.18일 민주당 공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대구만 오면 실성한 사람처럼 대구시민을 우롱한다”고 발언했다며 .홍의원의 예산발언이 가짜뉴스고 국민과 대구시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반박 성명서 전문이다 . *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7.18일 민주당 공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대구만 오면 실성한 사람처럼 대구시민을 우롱한다”고 발언했다 . 김부겸 의원 또한 개인 SNS를 통해 황교안 대표를 향해 “지역주의의 망령을 깨우려 한다.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며 제1야당 대표를 무차별 헐뜯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가 회동을 하는 등 일본 경제보복 해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와중에 금도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발언을 한 것이다 . 김부겸, 홍의락 의원은 지난 16일 황교안 대표가 한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2018년 예산에서 대구만 줄었다”는 부분을 거론하며 가짜뉴스라 치부하고 있다 . 그 근거로 홍의원은 “2016년 예산은 대구시가 신청한 것이 3조5,661억인데 3조1,584억원이 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임시국회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명산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1일 서면답변을 통해 “팔공산은 [국립공원 신규지정 기본 정책 방향 정립 연구(국립공원공단 ·KEI, ′15)] 결과 자연생태계 등이 우수하여 국립공원 지정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해당 지자체와 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환경부 장관이 적정할 절차를 거쳐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지난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연간 탐방객이 1,800만명을 넘을 만큼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대구·경북의 명산(名山)이다. 또한 국보 2점과 보물 21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수많은 국가적 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며, 수달, 삵 등 13종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첨부 2] 앞서 2015년 국립공원공단이 실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뇌병변 중증중복장애인 어머니 모임인 ‘ 담장 허무는 엄마들 “ 은 18일 대구 대명동 대구대학내 보건학교에서 대구시 장애인과 정한교 과장과 전 국토교통전문위원 김우철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정부정책에 모순을 지적하고 관련법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장애인들이 학교에서 방과 후와 졸업한 뒤 돌봐줄 시설이 없다며 기존 보호센터에 들어갈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고 대구시 정한교 복지과장은 현재 시설 당 3 명의 직원으로는 역 부족이라며 국가법령이 먼저 제정되어 인원이 증원되어야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법령 이전이라도 방법을 찾아보자고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몇 일 전 건의했다고 밝히고 국회가 해야 할일 ,정부가 할일, 지자체가 할일을 병행해 나가자고 말해 어머니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 또 어머니들은 당장 시설을 짓는 것이 어렵다면 비워져 있는 대구대학교내 기숙사 시설을 활용하자고 말했고 정한교 복지과장은 대구대학에 요청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 19일 정한교 과장은 기자에게 대구대학 부총장과 통화했고 다음 주에 만나 대화하자는 답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을 지역위원장이 20일 오후 대구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내년 4.15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 이날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 /실버 /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있었고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인사말이 있었다 . 행사에는 강창덕 당 고문과 남칠우 시당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김부겸 국회의원 부인 이유미 여사, 민주당 시.구 의원, 당원, 지지자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20일 하루 쉬었던 대구치맥 페스티벌이 21 일 마지막 날 다시 열린다 . 기상전문가 손태승 방재기상지원관은 “21일(일) 새벽 태풍은 물러갈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에 가는 비가 예상되나 오후에는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년 동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분들과 시민들이 치맥축제 마지막날인 21일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잘 마무리 하자”며 “두류야구장 축제현장도 오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시 권영진 시장 주재로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재난 부서의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2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재개도 논의 했다 . 권영진 시장은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대구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상황이 완전 해제 될 때까지 구․군과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진 재난관련 부서장 대처상황 보고에서는 교통통제현황, 지하차도 침수현황, 저수지 관리, 등산로 통제 현황 등 부서별 대처 현황을 보고받고 보완사항을 지시하고 과장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할 것을 강조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할것을 강조했다 . 또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해서도 , “얼마 전 기상지청에서 기상청으로 승격 한 대구기상청의 협조로 정확한 기상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19일(금) 비오는 와중에도 10만명 정도의 관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20일(토)은 태풍 및 호우의 영향으로 축제를 일시 중단하게 되었지만, 21일(일)은 축제의 재개를 위해 기상전문가인 손태승 방재기상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 ‘대구홀대론’ 발언이 점입가경이다. “황 대표는 지난해 편성된 금년도 예산을 보니까 다른 시도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 이는 경제보복이다, 정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것이다.”고 하며 문재인정부의 ‘대구 홀대론’을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2018년 12월 7일 대구시가 발표한 보도자료까지 제시하며 “대구시 국비예산은 10년 연속 3조원을 넘었고 전년대비 676억이나 늘었다. 권영진 시장도 여야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서 좋은 결실이 있었다고 했는데 황 대표의 주장은 완전한 가짜뉴스이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문제는 황 대표의 ‘대구예산줄어’ 발언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 5월 두류공원에서 있은 제4차 장외집회에서도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황 대표는 지난 5월 12 일 대구두류공원에서 당 4차 장외집회 행사에서 “이번에 예산을 보니까 다른 지역은 예산이 다 늘었는데 대구.경북만 줄었다. 이거 정말 재정편파 아닙니까? 불공평 아닙니까?”라고 발언하며 TK 홀대론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달창 발언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 경제복지위원회 이윤형 의원(신천, 효목 ) 은 17일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주 화물 항공사인 대한항공 공항 화물판매, 운송, 터미널 운영 중단을 공식적으로 서면 통보한 건에 대해 국내화물의 적자라는 이유로 2019년 10월부로 화물업 철수를 결정하였다며 대구국제공항은 500만 대구·경북인이 이용하는 관문공항이며 이용객 400만명 시대를 맞은 국제공항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선 화물처리 기능은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였다고 말했다 . 두 항공사가 화물업무를 중단하게 되면 대구와 제주를 잇는 국내선 화물 운송기능이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고 대구 제주 간 왕복 개인화물 긴급서류 행랑등과 대구및 인근지역 농산물, 그리고 포항 경주 영덕 동해안 수산물의 하늘길이 막혀 지역 경제에 먹구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역행되며 부산 김해공항,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화물을 항공으로 운송할시 운임 상승, 시간지연 등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어려워져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항공 화물에 의존해온 업계와 지역민들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될 것으로 인식되며 대구·경북의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