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일 최창현 기네스전시관 3주년 기념행사가 남구 대명동에서 열렸다 . 선천성 뇌병변 1 급 장애인으로 손발을 자유 롭게 사용할수 없는 최창현 (56 )씨는 유럽 , 미국 , 일본 , 한국에서 입으로 전동 휠체어를 운전하여 대륙횡단과 국토 종단을 함으로서 3개의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이를 기념하여 최창현 기네스기념관을 2016 년에 개관했다 . 현재 장애인 단체인 밝은 내일 IL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최창현 회장은 3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어 시상식을 하는 한편 챌린지 한마음 레크레이션에서 제기 차기 2단 줄 넘기, 풍산 쌓기 등으로 유 ,초,중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축사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네스 기록 3개를 수립한 최창현 회장의 그간에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관련 기관에서도 더욱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창현 회장은 이러한 행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평소 장애인들을 돕고 있는 최경집 가수협회 고문과 한국장애인 자립센터총연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우철 전 국토전문위원이 19일 대구 '새벗도서관' 에서 특강을 했다 .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은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 성공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2019년 4월 청와대 시민간담회에서 한 청년이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우리에게 달라진게 없다”고 울음을 터트렸지만 정작 대통령은 명쾌한 답을 내 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 또 과거 문재인 당 대표 시절 국토전문위원으로 ‘천왕동 여성안심주택 ’현장을 방문 할때 설득력 있는 대안을 내 놓도록 서포트 한 기억을 상기하며 대통령이 된 후 많은 전문위원과 공무원이 있음에도 480 조 예산을 집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내 놓지 못해 ‘혁신 성장시대의 생활정치’에 목소리를 내야 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청년은 문재인정부가 이전의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와 달리 경제나 일자리 등에서 확실히 차별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정작 문재인정부 역시 이전에 실패했던 정부를 써포트했던 바로 그 관료들에 의해 써포트 받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다른 대책을 내놓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 그리고 이명박 ,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 더타임즈 마태식 ] 한국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화백이 18일 대구에 왔다 . 대구카툰캠퍼스 명예 교장으로 위촉된 이 화백은 이날 개소식을 겸한 특강에서 만화작가들은 자신보다 월등히 실력이 나은 천재들을 피해야 하며 느리지만 자신만의 꾸준한 노력이 마침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초기 어려움을 견뎌 내고 멋진 작가가 되기를 바랐다 . 또 , 80년대 작품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일약 스타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해 젊은 작가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 카툰캠퍼스는 경일대학교 대구교육관이 장소를 제공하고 문체부와 대구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원 협력하여 운영되며 창작 만화가들의 작업 공간과 학생, 일반인들에게 교육 체험공간, 북 카페 등으로 만화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에 앞서 이상길 행정부시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 강민구 시의원 , 이승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이현세 화백과 만화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 이후 본 개막식에는 이현세 화백이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부터 대구카툰캠퍼스 명예 교장 위촉패를 받았다 . 이 화백의 특강시간에는 바쁜 일정 중에도 권영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6월 17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신부)와 양 기관의 인적, 물적자원 공유와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문화확산 프로그램 등을 개발, 기획하고 운영해 문화저변 확대와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나눔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우 총장, 김종두 부총장, 임신숙 음악대학 학장, 김은주(성악과 과장)교수, 이병삼(성악과)교수, 정휴준교수(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연구교수)외 음악대학 교수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 진행되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우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문화와 축제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진행하게 될 문화나눔프로젝트 동행에 기대가 크다”라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민과 중구민 및 지역대학생들에게 더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활동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고 김대중 대통령영부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예배가기독교대한감리회 창천교회에서 14일 오전 7시에 있었다.. 기원과 ‘내 본향으로 가는 길’ 찬송가에 이어 장상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 고인의 육성영상, 약력소개와 기도로 행해졌다 . 장례식은 국립묘지 현충관에서 ‘김대중평화재단’의 주관으로 엄숙히 행해졌다 . 장례위위원회 상임고문으로 문희상 ( 전 국회의장 ) , 김명수 ( 대법원장 )이 장례위원장에 는 이낙연 국무총리 ,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 권노갑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이 맡았다 . 또 집행위원장에는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맡았다 .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장례위원으로 대구에서는 장문상, 강창덕 고문, 김우철 사무처장 , 홍외순 , 진호만 , 은병기 위원장 , 김중걸 , 김두현 의원, 라재국 대표 , 최순모 전 호남향우회장이 포함됐다 . 김우철 사무처장은 장례위원으로 역할을 맡아 발인 장례예배 , 현충원 안장식에 참여하여 대구시당 당원들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를 대표해 이 희호 여사의 가족과 한국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공간이 대구에 탄생했다. 대구시는 13일 청년생활 상담을 위해 마련한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부터 중구 국채보상로에 문을 연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이하 공감그래)는 2016년 7월 개소한 대구시 청년센터(중구 중앙대로 402)와 2019년 3월 개소한 청년공감공간(북구 대현로 3)에 이어 대구시가 3번째로 만든 대구청년의 공간이다. 대구형 청년수당 등 청년사업의 확대에 따른 청년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구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등을 고려해 기존 청년센터의 인근에 청년센터 제2센터인 ‘공감그래’를 조성했다. 청년센터 제1센터가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청년활동 공간이라면 이번에 조성된 제2센터 공감그래는 청년상담 공간이다. 3개의 상담실과 집단 상담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4일부터 사회진입의 문턱에 있는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1:1 청년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역할을 한다 . ‘청년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민주당 대구 동구 갑 위원장은 최근 대구시가 지난 2004년부터 사용해 온 현행 도시 브랜드가 대구의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꾸준이 제기되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한 2015년 10월부터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한 새로운 슬로건 후보안을 내놓았다고 지적 하고 대구지역 언론 및 단체 등이 한목소리로 도시 브랜드를 개선하기 위해 세금 3억5000만원을 사용하였지만, 기존Colorful DAEGU글자 위에 5개의 원이 그려진 기존 디자인에 2개의 원색상만 바꿨다며 대구시 정책에 대해 강도 높은 쓴소리를 내고 있다. 서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5개의 원의 색깔이 기존 파랑, 초록, 검정, 분홍, 노랑의 디자인에서 '검정'색깔이 '빨강'으로 '분홍'색깔이 '보라'로 바뀌었는데, 기존의 분홍색 원이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움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의 의미였는데, 이것을 보라색으로 변경하고 의미부여를 하였다면서 창의와 개성이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라는 대구시의 설명에 무슨 차별적인 의미가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서, 대구시민을 더욱 어리둥절하게 한 것은 기존의 검정색 원의 의미자체가 없었는데, 이부분을 빨강으로 바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가 대구 민간공항 이전여부를 주민투표를 청구해 줄 것을 대구시의회에 요청하고 나섰다. 시대본은 대구시의회에 대구민간공항 이전 여부 주민 투표 요청서를 12일 오후 2시30분 대구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임대윤 전 대구시장 후보 , 김사열 경북대 교수 , 강동필 사무 처장이 대구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항 존치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임기가 한정된 시장이 일방적으로 공항이전을 추진해서는 안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물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대본의 이같은 요구는 대구시가 지난 5월21일 시민단체들의 주민투표 촉구요구에 대해 국가사무라는 이유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온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시대본에 따르면 법률전문가 및 대학교수들은 “국가사무라도 성격에 따라 달리 파악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 특히 대구공항은 대구시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 시설로서 당연히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물어서 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대본은 “국가사무라서 주민투표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정휴준 연구교수를 혁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2019년 6월 위촉 후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혁신자문위원회는 학계, 지역업계 및 관련기관, 생산자단체, 지역 언론,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운영 중이다. 정휴준 교수는 사회공헌, 문화정책, 공기관의 공공기획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하며 문화를 통해 공공기관 이미지 개선,혁신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서비스제공에 일조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국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구조와 가치를 문화와 결합시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휴준 교수는 젊고 참신한 문화행정. 기획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현.대구가톨릭대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 이 희호 여사가 향년 97 세로 10일 밤 11시 47 분 서거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0일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는 논평을 발표하고 당사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했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평화운동가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당은 당사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6월 11일 오후6시부터 6월 14일 발인 및 장례예배일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외출장 관계로 조기와 조화를 보냈고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조화 ,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조기를 김부겸 전 장관은 조화를 보냈다 . 또 정신대 할머니 안이정선 대표와 ,YMCA 김영민 사무총장, DGB 금융 그룹 이윤규 대표 , DGB 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근 상근 부회장등 당내외 사회 각계각층 수 백 명이 조문했다 . 이희호 여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김 전 대통령의 평생의 동반자로 어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