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4.10.(수) 시장·도지사 교환근무차, 경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 “대구·경북의 통합 인구가 514만이다. 대한민국 경제규모에서 이만한 인구는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구미가 당기는 도시이다”라고 평가한뒤 , “그런 통합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잘 알아가자”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이번 교환근무가 벌써 세 번째다. 이제 대구와 경북의 통합·상생에 대해서도 시도민의 기대와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시도민의 이러한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우리가 우리를 잘 알아야 한다”고 대구·경북의 어제(과거)와 오늘(현재)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대구와 경북은 이미 삼한시대부터 ‘진한’이라는 정치·경제 공동체를 형성한 이래 줄곧 우리나라 역사의 주역이 되어 왔으며, 이것이 대구·경북 역사의 핵심이라고 권시장은 주장했다. 또 , 대구·경북의 정신이 곧 대한민국의 정신이라고도 강조했다. 신라의 화랑정신에서 시작된 정신이 선비정신,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비롯한 항일정신, 한국전쟁 당시 국토를 끝까지 수호한 호국정신, 2·28로 대변되는 민주정신, 그리고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월 10일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감정원에서 오전9시 30분 이해찬 당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와 대구 예산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오전10시부터 진행된 ‘대구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남칠우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예산정책간담회를 위해 대구를 찾아주신 이해찬 대표를 비롯 당지도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 말씀드린다. 실질적인 예산편성에 관여하겠다는 지도부의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15명이던 민주당 대구지방의원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55명으로 불어났다. 이제 대구시민의 성원에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답해야 할때다, 오늘 간담회의 성과가 우리 대구시민들께 올곧이 알려져서 대구를 챙기는 실질적인 민주당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이어진 모두발언에서 이해찬 대표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지역이 희망하는 예산안을 반영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은 각 시‧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금년에 일찍 시작했다. 지난 1월 균형발전 숙원사업으로 대구 산업선철도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앞으로는 대구 혁신도시 시즌2, 취수원확보, 자동차 업계 금융지원 등 남은 현안에도 많은 신경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이석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회원 51명이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하여 임직원 워크샵을 가지고 국토방위와 자유수호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조국수호에 있어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는 위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국토방위와 자유수호의 의지를 더욱 드높이기 위하여 지난 3.27~28일 1차 선발대 워크샵(서구지회 김욱주 회장 등 40명)에 이어 2차 본대 워크샵(시지부 이석열 회장 등 51명)을 추진했다. 특히 회원들이 준비한 태극기와 함께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결의문을 낭독했고, 독도경비단을 방문하여 위문활동과 대원들을 격려했다. 울릉도는 최근 55년만에 섬 일주도로 완전개통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 지부의 이러한 안보현장 견학 및 임직원 워크샵 활동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대구․경북의 관광산업 개발과 울릉도 지역 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앞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월 10일 오전9시30분부터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감정원에서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10시까지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대구시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자유토론에서는 이해찬 대표 주재로, 대구지역 주요 현안과제와 국비예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대구시당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대구시당은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시즌2,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을 비롯한 당지도부에게 보고할 8가지 대구지역 주요현안과 3가지 법률개정 건의안을 엄선하여 준비했다.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당은 2020년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집권여당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특히 이번 대구지역 예산정책간담회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님 대구방문에 이어 이해찬대표께서 직접 대구시를 방문하여 대구시의 주요현안과 예산을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피력이며, 대구시민들이 결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집권여당인 대구시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간담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7일 국내외 선수와 마라톤 동호회단체들이 참사한 가운데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렸다 . 시내 일원을 도는 코스로 정해진 이날 경기에서 케냐의 필릭스 ( Filex Kipchir KIPROTICH 선수가 42.195 km 를 2 시간 5분 37초로 1위로 결승점에 들어왔다 . 이는 자신의 종전기록 2017 경주마라톤( 2: 06: 54 ) 보다 1분 17초를 앞당기는 신기록을 세웠다 . 필릭스 선수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결승점 10분을 앞두고 약한 경향이 있어 케냐에서 보강훈련을 했고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여자부 1위는 케냐의 파멜라 ( Pamela Jepkosgei ROTICH ) 2시간 28분 14초로 결승점에 들어왔다 . 시민들의 환호속에 국내 1위는 계명대 소속 박민호(20) 선수가 2 시간 15분 48초로 들어왔고 여자부 1위는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2시간 29분 9초로 들어와 아쉬움 남겼다 . 한편 이번 대회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카메라 기자들과 동호인들이 몰려들어 열띤 취재경쟁을 하였고, 권영진 대구시장 배호원 대한 육상연맹 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과학과 예술이 역사를 만났다. 대구 김광석거리 갤러리 아르에서 ( 2019 . 4. 11 ~ 4. 20 ) 3.1 독립운동과 4.11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기념하여 ‘ 과학과 예술의 만남 ’ 전시회가 열린다 . 이번 전시는 '사이언아트 연구소'와 ‘한국과학문화예술협회’가 함께 기획하여 진행한다 . 참여 작가는 대구문학관 이하석 관장 ( 시인 ),과학교육과 손상호 교수( 시인 ), 최원석 교사 ( 작가 ), 과학중점고 황진성 교사 , 조승희 교사 , 대구과학관 홍대길 부장, 장애인의료봉사단 박언휘 원장 ( 시인 ), 마태식 시사만화가 , 안자숙 낭송가등이다 . 또 청소년 예비작가들도 참여한다. 이수아 대표 ( ScienArtist ) 는 "문화예술은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수 있다 . 특히 역사는 배우면서 함께 느끼는 것 “ 이라며 ” 과학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폭넓은 시각의 소통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4월 5일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총괄감독으로 송방호 씨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송 총괄감독은 5일 오전 10시 부천 만화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만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기획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근래 웹툰이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만화는 매우 역사성이 있는 장르라고 생각하며 축제가 과거의 만화와 현재의 만화를 잇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향후 축제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한편, 2016년부터 ‘경기관광축제’(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선정)에 4년 연속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송방호 총괄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연출제작감독 및 2014 소치동계올림픽 문화공연 연출제작감독, 삼성 갤럭시 런칭 프로모션 연출, 서울 및 부산 모터쇼 총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연출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교통약자에게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개정안은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률에 예시하고 철도·항공기 등에 탑승하는 승무원도 교통약자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현행법은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 이용에 관한 정보, 한국수화·통역 서비스 등 교통 이용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교통약자의 불만이 지적돼 왔다. 특히, 본회의를 통과한 ‘교통약자 탑승 보조 서비스교육 강화법’은 지난해 ‘내일티켓 영프론티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 한다은, 주은빈, 김혜준의 아이디어를 법제화 한 것이다. 국민과 함께 정책과 법을 만드는 ‘내일티켓 영프론티어’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바람으로 탄생한 법안이 국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 대구에 각 구는 자신들의 지역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고 또한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은 믈론이고 단체장 까지 가세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주도해 나갈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4월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공론화과정을 총괄하는 컨드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대구시 행정부시장(부위원장),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과 시의회의 김대현(서구), 전경원(수성구) 의원이다. 위촉직 위원은 건축조경, 정치행정, 인문사회, 통계분석, 도시계획, 지리교통, 문화관광, 갈등관리 등 총 8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각각 7명을 추천한 후 시의회 동의를 얻어 위촉되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김태일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청명·한식(4.5.~4.6.) 영농철 시작, 주말 성묘객, 상춘객 등의 입산인구 증가로 인한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예방진화역량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식목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연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64ha의 피해를 입었으며, 원인별로 소각산불 6건, 입산자 실화 4건, 성묘객 실화 2건이 80%를 차지했다.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해 성묘객이 집중되는 취약시간대에 묘지 밀집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지도 단속한다. 산불진화차량2대, 순찰차 2대, 산원동 행정차량 6대 등 총 10대의 차량을 활용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경식 안전도시국장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의 위험이 높은 만큼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오랜세월 잘 가꾸어온 소중한 우리 산림을 태워버리는 일이 없도록 산림과 산림 연접지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