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는 구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9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저동 금호강 둔치 일원에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꽃향기가 스며있는 따뜻한 봄바람과 하얀 벚꽃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펼쳐진다 . 행사는 벚꽃을 만끽하면서 건강도 다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날은 개막식과 불꽃쇼, 개막공연으로 MBC 가요베스트 녹화가 진행된다. 둘째날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구민화합 체육대회,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그 어느때 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준비로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동구 문화예술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동구 주민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발휘하는 어울림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시청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물산업클러스터, 물기술산업법에 이은 물기술인증원 대구 건립은 대한민국 물산업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라고 말하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그 필요성을 인정하신 사항이다”라며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권시장은, “최근 대구를 다녀가신 대통령께서도 물산업의 미래를 위한 대구시민의 노력과, 물기술인증원 대구 건립의 필요성을 잘 알고 계셨다. 이는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라고 운을 뗀 뒤, “‘물이 곧 산업’이라는 것을 아무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때부터 우리 대구는 물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쌓아왔다. 대통령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물산업인증원을 대구에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시장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4년에 걸친 우리 대구의 노력으로 ‘물기술산업법’을 제정했다. 제도까지 완성한 것이다. 여기에 물산업인증원까지 더해진다면 이거야말로 대한민국 물산업 청사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의 미래와 시민의 이익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정의 방향을 잡아 가자.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반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고 특별히 오늘 기념행사가 개최된 대구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역점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또 올해 하반기부터 물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지원(서비스)을 일괄(원스톱)로 받을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를 우리 물기업 해외진출의 전초기지이자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중심축(허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시당은 작년 2019년 국비예산 반영 과정에서 대구시와 공조하여 물산업기자재에산 3년치를 2019년 한 해에 전액 반영하는 결실을 거둔 바 있다고 소개했다 . 22일 세계 물의 날 행사를 맞아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문재인대통령의 대구방문을 환영하고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 지원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남칠우위원장, 김우철사무처장, 이헌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지역 경제인들과 가진 오찬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대하여 처음으로 언급하여 지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반고개에 위치한 한 무침회 식당에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오찬 자리에 참석한 대구의 경제인들은 “대통령께서 신공항 이전사업에 큰 힘을 실어 주셨다”며 큰 박수로 화답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대구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완성에 꼭 필요한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엑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올 6월, 대구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여기에 물과 관련한 연구개발과 실증화를 포함한 100여 개의 관련 시설과 기업 입주공간 등이 구성된다”고 설명하고, “정부는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 산업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내 물 산업을 진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술 성능 확인 및 인증, 사업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17년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것은 인근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연구결과 발표 후 더불어 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열발전소·지진대책특별위원장에 임명되었다. 홍 위원장은 “인재(人災)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정부 조사연구단 발표를 토대로 그간 지열발전소 건립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피해자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좀더 상세한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홍 위원장은 이어 “지열발전소는 주로 화산지대 같은 곳에 설치하는 등 입지 조건이 중요한 발전소 형태”라며 “이명박정부 때 안전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굴착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 앞으로, 특위는 지열발전사업 결정 과정에 있어 지진 가능성의 사전 검토여부와 사업 결정 과정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시설건설을 맡은 포스코 등도 살펴 볼 계획이다." 홍의락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구북구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미래자동차가 본격적인 시동을 전기시내버스 운행으로 연다 . 21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출발한 전기시내버스에는 이승호 대구시경제부시장과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버스 제조사와 시 교통관계자 , 기자들이 동승하여 소음, 진동, 환경등을 살펴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전기시내버스를 제조한 우진과 현대 일렉시티 관계자는 시승후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했고 이승호 부시장도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임을 밝혔다 . 작년에 미래자동차 박람회에서 획기적인 배터리 성능향상에 힘입어 많은 전기 차량이 출시되었고 올해 3월 15일 부터 대구시내에서 전기시내 버스를 볼 수 있게 된다 . 전기시내버스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달리 전기모터로 구동되어 주행 동안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신호대기 중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연료낭비가 없고 시동을 걸 때도 진동이 적고 엔진열기가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도입차량 모두 저상버스이므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에도 기여하게 된다. 그러나 전기저상버스에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탑승할 때 안전고정 장치가 있어야 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9일 실험적 예술창작의 공간이자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의 거점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후, 실험적이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전시를 관람하고, 입주작가로부터 작품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을 둘러보며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참신함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랑스런 동구인상에 김오영씨와 유광찬씨가 선정됐다 . 20일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19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서 동장,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자로 김오영(남, 56세)씨와 유광찬(남, 64세)씨가 최종 선정되었다. 김오영씨는 2016년부터 해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소음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 대구시민추진단’의 사무총장을 맡아 ‘통합신공항 이전 촉구 궐기대회’에 직접 참여하여 신공항 이전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광찬씨는 2000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에 닭백숙을 대접하는 등 효행문화 실천에 앞장서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 특히,본인이 사장으로 있는 노비아갈라웨딩에 매월 다문화가정 30여 세대를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소통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인의 뇌과학 축제인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1시 대구시 동구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과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DGIST, 영남대학교)은 ‘2019 세계뇌주간-대구경북’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올해 세계뇌주간 행사는 3월 11일 부터 17일 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한국뇌연구원에서는 16일 ‘알수록 친해지는 뇌’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연 및 뇌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이호원 교수의 <ICT를 활용한 치매 극복>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뇌연구원 고지마 사토시(Satoshi Kojima) 책임연구원의 <새는 어떻게 노래를 배울까>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지언 교수의 <뇌신경계 질환과 최신 치료법> ▲경일대학교 류지헌 교수의 <색상에 따른 단기 기억력은 어떻게 달라질까> 등 흥미로운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강화 및 공직사회를 체험 할 수 있는 ‘2019년 상반기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임금은 주 5일 근무, 시간당 9,500원, 6주 190만원 정도 지급한다 . ‘2019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 은 대구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9개 기관(부서) 66개 분야에서 근무할 대학생 12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3월 18일),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인턴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4. 10.(수) 10시,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상반기 대학생 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4.15.(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5.24.(금)까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