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금년 준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를 준비하는 대구시와 전담기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엑스코)들은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엑스포에 거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으나,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는 측의 입장에선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에서 6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과 포럼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룬 만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찾는 기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관심과 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지난 해 성과와 기업인, 시민 등 엑스포 참관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짚어보고, 금년행사 준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서점복 회장)에서는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3월 8일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해 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서점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회원 20명은 여성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지역 기업 8곳을 방문하여 아침출근 중인 여성근로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고 ‘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서 비젼디지텍(주) 이정득 대표는 “여성의 날이 있는 줄은 알았으나 이렇게 멋진 행사를 해주실 줄은 몰랐다. 저를 포함 우리 직원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여성 근로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소통하는 SNS』(대표 : 이태손 의원)는 3월 8일 09:00~18:00까지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 및 전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오늘 실시한 “의원 SNS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필수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SNS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활용을 통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8대 의회의 슬로건인 “시민속으로 한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서 앞으로 의원연구단체『소통하는 SNS』는 대구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적극 실천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소통하는 SNS』를 이끌어가는 이태손 대표는 “오늘날 의정활동 환경은 쇼셜미디어의 완벽한 활용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쌍방향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면서, 오늘 “SNS교육”을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SNS』는 의원들의 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교통약자들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 하기위해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는 3월 7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광역시 관내 버스정류장, 도시철도역사, 여객자동차터미널 1,802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대구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제도적, 정책적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관내 교통약자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증진하는 방안에 중점으로 논의 되었다. 김창환 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더 이상 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라는 기본권리에 있어 사회적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패널들이 좋은 제도,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지역 교통약자 및 공무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또한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의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 한국당 경북도당 윤리 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도당 회의실에서 장석춘 도당위원장 주제로 경북도당 윤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근 도박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희수 도의원 (포항 2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여 당원권 정지 1년을 결정 했다 . 경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자유 한국당 윤리 위원회 규정 제 20 조 2항에 의거 이번 사건이 법령 위반에 따른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 하고 그결과 민심 이탈케 하였다고 인정하고 중징계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결과는 사안에 비춰 볼때 이전과 다른 중징계로 당이 계속 되는 소속 의원들의 기강 헤이를 다 잡으려는 의도와 필요 이상의 비난 여론을 미연에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 된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작년 5월 대구의 한 복지재단에서 중증장애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시민사회단체들이 3월 6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OO복지재단의 장애인 인권유린과 비리 의혹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감독 기관인 “대구시와 북구청에 복지재단의 비리를 끊을 특단의 조치를 할 것”을 촉구했다 . 또,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계속해서 터지는 복지재단의 비리를 끝장내고 사유화된 복지시설을 지역사회의 공동의 자산을 만들고자 OO복지재단 인권유린및 비리척결과 복지 공공성 강화 공동대책위원회( 이하 OO복지재단 대책위를 )를 오늘 발족한다고 말했다 . 그리고 OO복지재단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사유화로 인한 복지재단들의 병폐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OO복지재단 대책위는 경찰의 수사와 대구시와 북구청등 행정기관의 대응을 철저히 감시하여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이 나올 때 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 정한교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는 특단의 조치에 대해 "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고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정부는 이를 만회하고 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모색 하고자 3월 정부인사 개편에서 다수의 해외 주재 대사와 장관들을 교체 할 것으로 보인다 . 3월 4일 교체 예상은 중국 대사 : 장하성 ( 전 청와대 정책실장 ) , 주일대사 : 남관표 ( 전 안보실 2 차장 ) , 러시아 대사 : 이석배 ( 현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 오스트리아 대사 : 이상철 ( 전 청와대 안보실 2차장 ) 이다 . 3월 7일 교체 예상되는 장관 후보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우상호 ( 현 : 국회의원 ), 중소 벤쳐기업부 장관 :박영선 ( 국회의원 ) , 통일부장관 장관 김연철 ( 통일 연구원장 ) 이다 . 또 장관교체 후보중인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 진영 ( 국회의원 ) , 김병섭 ( 서울대 교수 ) , 국토부 장관 : 최정호 (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유력 ) , 박상우 ( 한국 주택공사 사장 ), 정인영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해양수산부장관 : 김인현 ( 고려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 ) , 김양수 ( 해양수산부차관 ), 이연승 (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 이고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정덕천 부천시장 , 광복회 부천시지회 박정치 회장 ,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정재현 행복복지위원장, 만화가 이해경 선생 등 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 이날 행사는 과거 1919년 3.1 일 당시 일본의 만행에 분연히 일어선 애국지사들의 눈물어린 항거를 영화로 만들어 상영하며 오늘날 더욱 나라사랑의 의미를 드높였다 . 정덕천 시장은 기념사에서 “부천도 항일 독립운동에 적극 동참한 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발전 한 것 국가 유공자 분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광복회 박정치 회장은 “3.1 운동의 결과로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 되었다 .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확고한 국가 관과 애국심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고 호소 했다 . 한편 3.1운동의 감동을 만화로 재해석한 대형 만화벽화가 3월 1일 박물관 외벽에 공개됐다. 박물관은 지난 2월 3일부터 관람객들의 캐리커처를 수집하며 ‘다시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을 주제로 김구, 유관순 등 항일운동을 대표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희생자 유골 74위가 3월 2일 제주시 애월읍 선운정사에 안치되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2월 28일 봉환한 유골 74위는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모셔져 있었던 것으로 일제가 1938년에 내린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강제징용돼 일본 오카야마에서 생을 마감한 이들이다. 3월 2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강제징용희생자 봉환식에서 특별공로자로 일본 통국사 무애스님 외에 일본 홍원사 정명스님, 대구 통천사 선지스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사무처장 등 세 명이 소개됐는데 이들 모두 대구에서 초대받아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다. 통국사 무애스님을 민화협 김홍걸의장에게 연결해준 장본인인 김우철 사무처장(전 국토교통전문위원)에 따르면 “일제는 36년간 한민족의 1/3에 해당하는 800만명 정도를 강제이주시켰다. 이들 대부분은 한반도가 아닌 해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2차대전 종전직후 연합군총사령부(GHQ) 지시에 의해 일본기업은 1946년 8월 조선인에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을 은행에 공탁한 사실이 있는데 일본정부가 증빙자료로 27만명의 공탁금사본을 한국정부에 전달한 사실이 있다. 민간기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을 주제로 범시민이 참여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3월 1일 09시부터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한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는 먼저 달성공원, 대구제일교회, 반월당 보현사 3개 지점에서 시민 5,500여명이 출발하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만세재현 거리행진으로 시작해 7개 구군도 함께 참여했다 . 이는, 만세운동 복장을 착용하고 손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외치고, 대형 태극기 이동 행진으로 자주 독립 의지를 담은 화합의 역사를 재현했다. 만세재현 행진에는, 5,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총 행렬 길이가 1킬로미터에 이르렀으며 , 만세행진 중에는 2·28기념중앙공원, 舊 한일극장, 반월당 지점에서 ▷지역극단 독립운동 거리극 ▷신명고등학교 연극반 항일 상황극 ▷독도는 우리 땅 대학생 단체 군무 등 항일 독립운동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09시에 3개 출발지점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했고 대규모 인원 행진에 따라 0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성로, 국채보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