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3.1독립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100년 전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위대한 역사적인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또 “3.1절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보훈처에서는 대구의 손동창, 유경원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고 나상기, 박희만, 장준식선생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경북에서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부인인 김우락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김호용, 배일언, 성일영선생이 대통령표창에 선정됐다.” 면서 “대구지방보훈청은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현충일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언급하여 실시되었다. ”고 밝혔다 . 또 “문재인정부는 출범이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 중 하나로 보훈정책을 꼽았는가 하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영진 대구시장 ,당시 참여 학교 후배 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식에서 “2,28 민주운동이 대한민국의 뿌리 “ 라는 축사를 했다 . 2·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 당시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불의와 부정에 항거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이자, 3ㆍ8민주의거와 3ㆍ15의거, 4ㆍ19혁명의 기폭제가 된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주요인사의 2ㆍ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2ㆍ28이야기,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2ㆍ28찬가 제창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학생 대표 8명이 당시 2ㆍ28참가자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함께 나란히 참배를 진행해, 미래세대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내 구축된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중 절반의 위치적합성 등이 ‘부족’ 혹은 ‘ 보통’ 등급인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실태’ 감사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이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 시 공공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활용이 미흡한 사실 등을 지적했다. 감사원의 지적과정에서 환경공단이 지난해 대구 시내에 설치한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에 대해 행안부의 공공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통해 공공 급속충전기 위치 적정성을 검증한 결과 21개 충전기 중 14개가 위치 적합성 ‘부족’, 5개 ‘보통’, 2개 ‘우수’, 최우수는 단 하나도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공단이 설치한 공공 급속충전기의 위치 적합성 부족지는 문화예술회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해안동공영주차장, 율암동공영주차장, 침산공원, 연암공원, 서구문화회관, 중앙119 구조본부, 비슬산 숲속캠핑장, 낙동강레포츠밸리, 달성문화원, 북구구민운동장, 서재문화체육센터, 안심2동 공영주차장 등 공공장소로 알려져 공단의 입지선정 시 안일함과 대구시의 관리·감독이 다소 아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환경공단이 대구 시내 충전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도시 부천의 상징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만화벽화를 공개하고 영화 <동주>의 무료 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운동의 감동을 만화로 재해석한 대형 만화벽화가 3월 1일 박물관 외벽에 공개된다. 박물관은 지난 2월 3일부터 관람객들의 캐리커처를 수집하며 ‘다시 외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을 주제로 김구, 유관순 등 항일운동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과 관람객들의 만세 현장을 대형 만화벽화로 담아내 주목 받고 있다 . . 3월 1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1919년 3.1운동 당시 의상을 입은 코스튬 플레이어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박물관 곳곳에서 운영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태극기 만들기 체험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만화벽화를 제작한 작가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박물관 관람권 소지자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캐리커처 대상을 추첨할 예정이다. 오후 3시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 영화<동주>를 무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26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만남’행사를 가졌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경북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좌담회에는 후손으로서의 삶,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 경북의 선비정신과 혁신사상, 그리고 미래 경북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동일 광복회경북회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대용 추산 권기일선생 후손은 “조부께서 신흥무관학교 주변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돌아가시고 당시 3살이던 부친을 여장시켜 어렵게 도피 생활을 하다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미 그 많던 가산은 모두 독립자금으로 들어가고 심각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소회했다. 이육사선생의 따님 이옥비여사는 “1941년 내가 태어난 직후인 43년 아버지는 또다시 감옥에 끌려가셨는데 간난 애기였지만 포승줄에 묶인 아버지 모습이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2019 대구시민주간」기간 중 올해 신설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청소년이 그리는 대구시민정신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팀에 대해서 대구시장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27일 시청에서 (재)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이 그리는 대구시민정신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구시민정신의 뿌리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며 그 결과를 다른 청소년 및 대구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2019년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콘테스트 진행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대구의 청소년이 대구시민정신의 뿌리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에 대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어떻게 알리고 홍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1월부터 홍보를 통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모집하였으며, 2월 9일과 2월 16일에 대구시민정신에 대해 서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에도 함께 모여 학습한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대구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 홍보 판넬과 PPT발표자료를 준비하였고 23일에는 최종 결과물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현재 기상지청인 ‘대구기상지청’의 ‘대구지방기상청’승격을 정부여당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대구시당은 타 지방청과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지만 기상지청인 까닭에 상대적으로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대구기상지청의 기상청 승격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관측예보과 담당자와 업무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에 의하면 현재 대구기상지청이 대구와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경북 전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6년 9월 12일 경주의 규모 5.8 지진이후 포항지진 등 경북지역에 지진이 빈발하고 있어 포항시의 경우 지진대책국을 신설하였고, 대구시와 경북도 지진전문인력을 각 1명씩 보유하고 있음에도 정작 대구기상지청에 지진전문인력이 단 1명도 없어서 중앙의 정보를 단순 전달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 기상지청은 타 지방청(수도권,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제주)과 비교하여 관할면적이 19,915㎢로 가장 넓으며, 관할 인구수도 516만명으로 3번째로 많았다. 기상으로 인해 입은 최근 5년간 피해액수도 1,460억원으로 부산(3,168억원) 다음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11시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당시 참여 학교 후배 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가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다 . “2·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당시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불의와 부정에 항거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이자, 3ㆍ8민주의거와 3ㆍ15의거, 4ㆍ19혁명의 기폭제가 된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주요인사의 2ㆍ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2ㆍ28이야기,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2ㆍ28찬가 제창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2ㆍ28민주운동이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민주화 운동이었던 점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당시 시위 참여 8개교 후배 학생들이 기념식의 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연일 지역언론에서 <4대강조사위원회>의 ‘낙동강 보 개방’이 보철거를 위한 예비수순이라고 열 올리고 있다며 녹조방지를 위한 보 개방은 보 철거와는 엄연히 다르고 당장이라도 낙동강보를 해체할 것처럼 위기감을 조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4대강혈세낭비의 원죄를 안고 있는 자한당은 ‘4대강보해체가 前정권흔적지우기’라고 공격하기에 앞서 국민혈세를 3800억이나 투입하고도 다시 1900억을 투입해야 하는 ‘재앙’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 * 연일 지역언론에서 <4대강조사위원회>의 ‘낙동강보 개방’이 보철거를 위한 예비수순이라고 열올리고 있다. 그러나 녹조방지를 위한 보개방은 보 철거와는 엄연히 다르고 당장이라도 낙동강보를 해체할 것처럼 위기감을 조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먼저 4대강혈세낭비의 원죄를 안고 있는 자한당은 ‘4대강보해체가 前정권흔적지우기’라고 공격하기에 앞서 국민혈세를 3800억이나 투입하고도 다시 1900억을 투입해야 하는 ‘재앙’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 지난 2월 22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동차 부품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담회가 26일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산자부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을 발표 후 유동성 지원방안이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제 업계가 상황 개선을 체감하는지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수출 및 금융 애로나 기타 건의사항 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 유동성 지원방안 : 역량있는 부품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장기자금(P-CBO) 1조원, 신ㆍ기보 우대보증 1조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자금(1천억원), 정책금융기관 및 무역보험공사의 만기연장(1.4조원)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자금은 지역별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 장기자금 :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회사채발행 지원) :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에 신보의 신용을 보강하여 시장에 매각 → 기업의 자금확보 지원 부품기업의 다양한 수요처 발굴 및 사업다각화 지원을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활력제고 R&D 사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