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자유한국당대구시당은 12월 14일 오전 당사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가졌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는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 마련,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및 간담회․토론회 등을 통한 정책수립, 지역경제 활력증진 방안 강구 등을 취지로 발족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는 곽대훈 시당위원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통해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 회장을 수석부위원장, 송종호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를 부위원장, 권오섭 대구시당부위원장이 간사를 맡게 되었다. 또한, 두달에 한번 정기회의를 하고 주제를 정한 주제별회의,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곽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내사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시당 조직 정비를 마무리 했으며 대구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삶에 중심에 서야한다. 최근 경제동향을 보듯이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을 모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담아서 당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사)한국카툰협회 송구영신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를 개최했다. 2018년 12월 13일 부터 2019년 3월 10일 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돼지 몰러 나간다> 전시는 돼지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카툰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개막식이 열리는 13일 오후 4시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신년 덕담 캘리그라피 행사가 진행됐다. (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작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복스러운 돼지의 모습과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한 카툰전이다. 조관제 회장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복을 부르는 돼지를 위한 카툰전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이번 카툰전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송구영신카툰전을 열고 있다. 2015년에는 원숭이를 소재로 한 카툰을 온라인 매체에 전시하기도 했으며 2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시의원(수성구 3)은 12월 14일 열릴 제2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전 시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현 중앙도서관을 국채보상공원 기록물 아카이브관으로 조성하는 것에 대한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중앙도서관을 존치시켜 시대가 요구하는 복합화도서관으로 기능을 강화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전 의원은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은 1919년 8월 舊 경상북도청 내의 뇌경관에서 개관한 이래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대구 도서관 역사의 상징이자 우리 지역의 큰 지식문화 자산이며, 2018년 현재 64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고, 연간 160만명, 1일 평균 5,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도서관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 그러나 대구시는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2021년 7월 개관 예정인 ‘대구대표도서관’ 설립을 추진하면서, 시민의견 수렴이나 공청회 등 사전 공감대가 전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 사업비 189억원을 들여 중앙도서관을 박물관인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아카이브관’ 으로 용도 변경하기 위해 2018년 6월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대구경북연구원에 타당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은 12월 14일 열린 제26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팔공산 구름다리의 현황에 대해 지적하고, 구름다리 조성예정지의 환경 및 문화재를 보호하고, 케이블카 특혜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감사원에서 발표한 전국 현수교형 구름다리 안전성 미흡 결과를 언급하며, 팔공산 구름다리는 반드시 건설교통부의 안전규정이 마련된 후 조성되어야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은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등이 환경훼손, 안전문제, 주차장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그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구름다리 추진에 앞서 환경영향성평가, 풍동실험을 실시하여 최소한의 환경훼손, 시설 안전을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왔다. 지금까지 대구시가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에게 약속한 사항과 달리,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성급하게 구름다리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러한 사항에 대해 이진련 의원은 11월 26일 대구시로 [서면 시정질문]을 발송하였으며, 대구시의 서면 답변을 기초로 14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는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모범사례와 노사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정착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 고용노동부 공모를 거쳐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구테크노폴리스(220만평)과 대구국가산업단지(260만평)에 노동자를 위한 유일한 복지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 노사 동반성장 문화조성 등 다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시대별 노동활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산업발전의 변천 자료를 발굴하여 전시하고, 대구형 노사상생 성공사례를 발굴, 연구, 홍보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특화 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근로자 건강관리센터,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노동자의 복지 향상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8일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반영코자 노․사 및 시민단체, 관련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12월 13일 14:00 별관 제3회의실에서 제1차 자문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과 관련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청주 지역 예산을 챙겨 화제가 된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충북도당위원장 대행,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이 증액을 위해 노력했던 문화체육관광위원부 소관 예산 중 1757억4천4백만원이 확보됐다.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예산도 50억원 증액을 이뤘다. 문화재청 소관예산은 청주지역 예산만 9천600만원 순 증액됐다. 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소위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소위 위원 및 바른미래당 간사를 겸하고 있다. 우선 청주 청원구 지역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운영』예산 79억6백만원이 최종 확보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사업으로 김 의원은 지난 예산소위 심사때 자유한국당의 중진의원 등과 일전을 겨뤄 상임위에서 56억원을 증액시킨바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예산안만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맞서 바른미래당 등 야3당이 불참한 가운데 2억6천만원이 최종 증액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예산도 57억원이 확보됐다. 정부 예산안에서 12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청원구 소재 『동부창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13일 서대구산업단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에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대구시는 현재 4개 노후산업단지(서대구, 제3, 성서1・2차, 염색)에 재생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대구산단은 2016년 9월, 제3산단은 올해 10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했다. 성서1・2차, 염색산단은 현재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자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과 업종구조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는 1970년대 도심에 산재해있던 제조시설을 집단화하여 공해방지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의 전문・계열화로 생산성 제고를 위해 1977년, 1979년 2차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섬유업종을 주축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대표적인 산업현장이었다. 그간 도심의 팽창으로 산단주변이 점차 도심화되었고, 제조시설이 노후화되고 일부 환경유해 업종의 가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 대상이 되어 오던 중, 2009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1차(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대구․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은 13일 오후 시민행복센터에서 ‘대구-광주(달빛동맹)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상호 공감대가 이루어져 추진하게 되었다. 상호 협력분야로 ▲사회적경제기업 기념품 제작 등 공동상품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상품 상호 판매 및 홍보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포럼, 네트워크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 공동 발굴 및 제안 등을 정했다. 한편, 양 도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에 발맞추어 지난 2016년부터 민․관 방문단 교류와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남부권역(대구, 경북, 경남,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모델을 논의하는 ‘남부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도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정원각 경남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신정옥)은 홈앤쇼핑에서 3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내 6곳(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 외 5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속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 . 대한어머니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어머니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어온 대표 여성단체이다. 이번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다문화,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첫 번째 방문으로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를 방문(12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해 손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실시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함께 실시하여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신정옥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전달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연말이라 다들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구·군별 회원을 중심으로 방문 하기로 했다고 덧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용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하여 12월 12일 1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수상은 중소기업 부문 대동공업(주)(대표 김준식, 하창욱), 벤처기업 부문 (주)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 기관․단체 부문은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건우) 등 총 11개 기업, 기관단체, 개인이 수상했다. ‣ 대구광역시장 표창(7) : 대동공업(주) ‧ (주)쓰리에이치(기업 2), 한국유체기술(주) 서성수 대표, 구‧군 공무원(4)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1) :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기관‧단체) ‣ 대구경영자총협회장 표창(1) :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김민수 과장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윤종국 책임연구원 ‣ 대구고용전략개발포럼대표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김보근 선임연구원 금년도 대구 고용증진대상 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한 대동공업(주)는 국내 최초 경운기 제작을 시작으로 트랙터, 콤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