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12월 14일 오후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광주·수원 3개 지자체의 시민단체가 ‘(가칭)군공항 이전 시민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정부 촉구문을 발표하는 등 조속한 군공항 이전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시민연대는 대구의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공동대표 이재하, 최백영)’, 광주의 ‘군공항 이전 대책위원회(회장 송영종)’, 수원의 ‘군공항 이전 수원협의회(대표 장성근)’가 주축이 되고, 통합이전 이전후보지인 ‘의성군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인기·류병찬)’,와 ‘군위군 유치위원회(위원장 김화섭, 박현배)’도 참여하여 힘을 보탠다. 이날 행사는 5개 지자체 시민단체와 대구·경북 시·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공동결의문 발표, 대정부 촉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연대는 이날 촉구문을 통해 군공항 이전사업은 명백히 국가사무이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① 군공항 이전사업을 정치지형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 있고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 ② 특별법상 「기부 대 양여」방식에 의한 이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순자 의원)는 12월 7일 부터 12월 12일 까지 대구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2019년도 대구시의 살림살이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재정분권 대책, 성과관리와 연계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재원 배분, 재정사업의 사전절차 이행여부, 불요불급한 경상경비의 절감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2019년도 예산을 8조 3,316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특히 2019년은 민선7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로 대구시의 새로운 비전을 분야별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였다. 예결위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두류정수장 후적지 활용 방안,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공원일몰제 도래에 따른 대책,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문제점과 대책, 대구시 일자리 정책과 청년정책의 효과성 제고방안,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주문하였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곱창골목 & 앞산카페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8 한국관광의 별’은 4개 분야 10개 부문을 선정하였으며,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평가를 거쳐 관광연계시설 분야 음식 부문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관광의 별’선정은 대구광역시와 남구청,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등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방송 촬영과 국내·외 팸투어단 유치, 봄·가을 여행주간 이벤트, 할로윈 축제 개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또다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음식물을 재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 메뉴 ‘곱창’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먹거리 분야 관광에도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다 . 안지랑곱창골목과 인접해 있는 앞산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문대통령은 지난 8월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회동에서도“2012년 대선 때 이미 그 방안으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공약했다. 지난 대선 때도 똑같은 공약을 되풀이 했다”며 “비례성과 대표성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는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대통령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지난 10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론으로 채택된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20대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반드시 관철되기를 바란다는 보도자료를 냈었다 . 현행 선거제도는 한 지역구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와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제가 서로 연동되지 않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이 따로 계산된다. 즉, 비례대표는 정당이 미리 정한 명부 순서에 따라 배분하고 정당득표율이 지역구 의석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병립식이라고도 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 소선거구에서의 당선 숫자와 무관하게 정당득표율에 의해 의석수가 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0일 오전 10시 MH컨벤션웨딩(구.문화웨딩)에서 '자유한국당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2018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곽대훈 시당위원장, 주호영, 김상훈, 정종섭, 곽상도,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곽대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연탄나눔봉사, 물품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당 조직을 혁신하여 지역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서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미래 수권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주제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가 특강을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이 1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철구 대구지방경찰청장, 김용국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소장, 사회단체 , 장애인단체 , 일반인등 300여명이 참석 했다 . 행사에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메세지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고 인권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연설이 이어졌다 . 한편 , 세계인권선언은 “ 인류가족 모두의 존엄성과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 , 정의 , 평화의 기초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가 가진 대구시예산정책간담회( 11월 23 일 ) 이후 12월 7일 통과된 대구시 예산은 당초 정부안 보다 1,817 억원 이 증액된 3조 719 억원으로 확정 되어 2018 년도 국비 확보액 3조 43억원 보다 676억원 증가한 것으로 대구시가 역점 추진해온 신규 사업이 다수 반영 ( 55건 , 1,812억원 ) 됐다 대구시당과 대구시의 정책간담회는 남칠우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고 중앙당 차원의 TK 특위와 12월 3일 대구시 요청으로 김우철 시당 사무처장이 주선한 '대구시 예산팀 - 민주당 정책위 '간의 대구시 역점 사업에 대구시당이 적극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 이번 에산 확보에는 중앙당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인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 예산 전문위원 등과 긴급 대책회의’ 에서 과제 강제할당 등 노력이 주효 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지난 11월 12일 , 11월 23일 , 12월 3일 등 두세 차례 이상 2019 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대구시당에 협조를 요청한바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이 12월 12일 대구를 방문하여 유치원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립 유치원의 운영 실태와 보육 공공성의 강화를 위한 해법을 강의하고 현장에 참석한 대구시민들과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임시국회를 열어 유치원 3법 국회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이번 강의가 더국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남칠우 시당 위원장은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유치원에 다니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야 된다며 대구시당은박용진 의원 의 3법 국회 통과를 위해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 강연은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정종숙 위원장 )와 청년위원회의 초청으로 하게 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안하다 ,고맙다 ”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가 7일 지하철 안심역 인근 웨딩칼라디움 3층 콘서트홀에서 ‘제 4회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미안하다, 고맙다’ 를 주최했다 .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장애인들과 동구지회를 위해 사랑과 정을 쏟아준 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했다 . 또 시상식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 , 후원자들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 최형석 동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11월 전국지체장애인 대회에서 저희 동구지회가 232개 중 최우수 지회로 수상 했다 .우리 모두가 위치한 그곳에서 우리의 역할을 담당하고 최선을 다할 때 저희 동구는 어떤 구 보다도 행복하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동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 , 노남옥 동구의회 부의장 , 장상수 시의원 , 동구의회 의원, 대구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과 지회장, 동구지회 회원등 3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중당 대구시당은 5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사 앞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이른바 ‘유치원 3법’의 연내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며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주장을 수용한 법안을 내놓아 ‘유치원 3법’에 물타기 하고 결국 법안소위원회에서 부결시키면서 연내 처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말했다. 민중당의 계급계층조직인 여성-엄마민중당의 장혜경 대구준비위원장은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유치원 3법’ 연내 처리 무산 자유한국당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민중당은 향후에도 전국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유치원 3법’을 무산시킨 자유한국당 규탄투쟁과 법안통과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