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이 남칠우 시당위원장 취임 후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대구지역에서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여성, 청년, 실버 상설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직선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당은 대구시당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6일(목)~10일(월) 5일간 여성, 청년, 실버 3개의 전국단위 상설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후보가 가장 많은 여성위원장의 경우 9월 13일(목) 후보자 토론회까지 개최하였다. 그 결과 여성위원장에 기호1번 차우미, 기호2번 정정남, 기호3번 정종숙, 기호4번 홍복조, 기호5번 유근홍, 청년위원장에 기호1번 우영식, 기호2번 박기덕, 기호3번 유돈하, 실버위원장에 기호1번 김용철, 기호2번 홍외순, 기호3번 신소일 후보가 등록했다. 그동안 전국 단위 상설위원장은 당헌.당규의 별도조항을 원용해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해왔다. 8월 12일 새롭게 출범한 대구시당 상무위원회는 시당위원장의 당원주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당헌‧당규의 규정에 따라 권리당원 직선제 실시를 의결하였다. 이 결정에 따라 대구시당 여성, 청년, 실버 위원장 선출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4시 대구MH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컴퓨터 450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국민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그간 교육청으로부터 컴퓨터를 지원받은 적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4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컴퓨터 1대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교육을 위해 컴퓨터 외 인터넷 통신비 및 인터넷 통신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중학생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6곳에도 149대의 컴퓨터를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관계자는 “IT시대를 맞아 이번 컴퓨터 지원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직무와 관련하여 골프 접대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시 5급 간부공무원을 직위해제 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대구시는 해당공무원이 이전 00구청 건축과장으로 재직할 당시「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위반 혐의로 경찰수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조사한 결과, 업무관련 건설사 관계자에게 골프장 이용료로 4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 받았다는 당사자 진술을 확보하였다. 이에, 대구시는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직위해제’ 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향후 이와 유사한 금품·향응 수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수사기관의 수사개시가 통보되고 경위서 등을 통해 사실 관계만 확인되면 즉시 ‘직위해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당 공무원이 비위 행위 당시 소속되어 있던 00구청은 올해 7월 관련 비위에 따른 경찰수사개시 통보를 받고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대구시로 전출시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공직 질서에 반해 시민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를 하는 공직자가 있다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여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10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국내 메르스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참고자료를 내고 쿠웨이트를 방문한 서울 거주 61세 남성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일 비행기 탑승자 중 대구시 거주자 4명을 확인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감염병위기대응 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구시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참고 자료 *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 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 – 경계(메르스 국내 제한적 전파) - 심각(메르스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란?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 질환으로서, - 바이러스 감염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보인다. - 자연계에서 사람으로는 감염경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단,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접촉에 의한 감염전파가 보고되고 있다. - 사람간 전파는 밀접접촉(대부분 병원 내 감염, 가족 간 감염)에 의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11일 대구 , 경북 일대를 방문한다 . 김 위원장은 오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오리온 내 모리스와 구미산단 제 5단지에서는 현황 보고 및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한다 . 오후에는 비대위원회 - 대구.경북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하고 수성호텔에서 아시아포럼 21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간담회를 가진다 .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비대위원,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와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지역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시․도의회의장, 시․도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한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허소 사무처장이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으로 내정 됐다 .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허 처장은 7일 부터 출근을 하지 않았고 10일 부터는 청와대에서 근무 한다고 밝혔다. 허 처장은 그동안 중앙당과 대구시당의 어려운 일들을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 중앙당 조사분석국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8월 민주당 사무처장에 취임한 후 지난 6.13 지방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여성가족위원회간사/문화체육관광위원/충북 청주 출신 비례대표)은 4일‘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현행 최저임금법과 최저임금법 시행령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들은 고용노동부장관의 제청에 의하여 대통령이 위촉 및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중 사용자위원은 전국적 규모의 사용자 단체 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하는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제청하게 되어있으나, 정작 최저임금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영세 소상공인은 사용자위원을 추천하는 단체에서 배제되어 있어 그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최저임금에 관한 중요사항의 심의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둔 최저임금 위원회에 소상공인연합회를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이다 . 이에 사용자위원 위촉 시 소상공인의 법정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사용자위원 추천단체가 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김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의 과정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주체인 영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중당 대구시당 황순규 위원장은 9월 4일 12 시 대구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차원으로 릴레이 진행중인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취소 1인 시위' 에 동참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많이 일 하기로는 앞을 다투고, 벌이는 뒤를 다투는 대구. 노동조합 조직율은 불과 5%수준이라고 한다. 실질적 해법이 아닌 왜곡된 인식에 기반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은 전시행정, 인증사진행정에 다름 아닐 것"이라며 현 상황에 대해 비판하며 "200억 공모 사업에 당첨되었으니 100억 시비를 매칭할 게 아니라, 대구 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에 100억을 쓰겠다는 게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1인 시위 동참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대구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및 대구시 관내 9개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시 관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 조기 달성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장애인 고용의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2.9%,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3.2%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당당한 사회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참여 공공기관 :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약진흥재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대구경북 예산 홀대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의 결정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박 최고위원은 4일 오후1시 대구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예산 홀대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민주당 대구경북 공약가계부’를 만들어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자치분권을 담당키로 한 박광온 최고위원께서 잊지 않고 대구를 찾아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대구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빠르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이어질 만남이 대구 발전과 대구 민주당의 성과로 이어지리라 큰 기대를 갖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내실 있는 만남을 잘 준비해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지역위원장 간담회석상에서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비예산삭감과 관련하여 설명하면서 대구경북 지자체가 요구한 국비사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자체 요구 예산은 말 그대로 지지체가 희망하는 규모”라며, “재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