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3일 제 2차 성명서를 내고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인의 요람이며 부천시의 자랑이다. 그러나 최근에 불거진 (부천시 )만화애니과장의 일탈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만화계에 불미스러운 논란의 온상이 되었다”면서 “부천시는 만화계 장악시도와 성희롱 유도를 사주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우리는 요구한다”고 말했다 . 또“ 대부분의 부천시 공직자들이 노력하여 이룩한 전국 최고의 청렴한 부천시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렸고 지금까지 쌓아온 산하기관과의 협업, 상생하며 상호존중 하는 유대관계를 일순간에 짓밟아 버렸다”고 말했다 . 그리고 “ 만화계 발전과 소관기관을 지원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야 할 본인의 소명은 등한시 한 채 만화계를 장악하기 위한 공작을 꾸미고 성희롱 피해를 유도하여 이를 녹취하라는 천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다”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책임자를 색출하여 즉시 파면조치 하고 만화계와 함께 작금의 사태수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부천시에 요구하며 즉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수사요청과 감사청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장병완·주호영 등 영호남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해 달빛동맹에 이어 가까워진 양 지역의 협력 발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 이 행사를 공동주관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회사에서 “달빛내륙철도는 새정부 대선공약에 포함된 영호남의 상생사업이다”며 “지금처럼 동서축의 교통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해 남부경제권은 경쟁력을 잃어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1시간대 동서연결 고속철이 완성되면 1,300만명 이상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여 新남부광역경제권이 구축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더 나아가 남북철도로까지 하나로 묶어 중국, 러시아 등까지 연결하면 ‘동아시아철도공동체’도 현실이 될 것이다”고 그 효과를 예상했다 . 아울러 “정부의 강한 의지 속에 이 사업이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더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ICOPA 2018 이 8월 18일 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 EXCO ) 에서 열리고 있다 . 세계기생충학회 총회인 ICOPA 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로서 80여 개국에서 온 1,500 여명의 세계기생충 학자들이 참석하여 가자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국제적인 연대로 효과적인 대책을 위한 의논을 하는 자리이다 . 이번이 14차인 총회는 ( International Congress of Paragitology , ICOPA 2018 ) 이다 .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국제회의 도시이자 의료 도시인 대구를 세계적인 학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할수 있는 기회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외 2,000 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생충의 득과 실’( Parasites : Harms and Benefits ) 이며 대한 기생충 학회와 열대의학회 , 세계기생충 학자 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 2018 세계기생충학회는 ( ICOPA 2018 ) 세계기생충 학자 연맹 ( WFP) 이 4년 마다 개최하는 최대 행사로 세계학회 개최 5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월 18일 만화축제의 야외 행사장 파크존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의 포즈 및 댄스 부문 경연에는 구경하러온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드코스플레이서밋(World Cosplay Summit, 이하 WCS) 대회 우승자인 멕시코 트윈 코스플레이(Twin Cosplay) 팀과, WCS 임원 타다아키 도사이(Tadaaki Dosai),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 유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서 포즈 부문의 대상은 ‘어벤져스’ 팀에게, 댄스 부문의 대상은 ‘유니큐레’ 팀에게 돌아갔다. 코스프레 챔피온 쉽은 퍼포먼스에 4개 팀을 시상하고 / 총 시상 금액은 9,000,000 원이며 댄스/포즈쇼는 총 8개팀 시상 / 총 6,000,000 원이다 . 19일 부천 만화영상 진흥원 광장에서 만난 독일군 복장을 한 대학생 진수인씨는 독일군 코스프레는 친구의 권유로 2013년 부터 하게 됐고 역사를 전공하다 보니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복장 장비에 드는 비용이 중고 시장에서 잘 구해도 100여 만원 이상 든다고 밝혔다 . 러블라이 복장을 한 미국 콜로라도와 텍사스에서 온 스타씨와 니키씨는 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1일 여러분과 손잡고 ( 지역위원장 , 기초의원, 광역의원 , 권리당원 ) 대구의 새로운 집권 여당의 당당한 위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활발히 모범적으로 ( 의정 활동 )할 수 있도록 시당에서 지원하고 같이 하나 되는 화합하는 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2020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날 남칠우 시당위원장 취임식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지난 몇 차례 선거에서 당내 불협 화음에 대해서는 “ 민주당에 파벌은 없다 . 처음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 졌고 2014년에는 후보를 구하려 다녔고 2018년에는 미처 예상치 못해 파벌 계파 인식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 남 위원장은 원칙을 만들어 놓으면 이런 혼란이 없을 거라며 한 달에 한번 고문 모임과 일반 당원들이 시당을 자주 방문하고 10월부터 12개 지역 위원회에서 참가하는 체육대회와 당원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 취수원 문제와 통합 신공항 문제에 당내외적으로 이견이 있었던 것은 부끄럽다며 개인적으로 공항문제는 새로 생각해야 하며 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97년 미국에서 Tokyopop을 설립한 영화제작자 스튜 레비( Stu Levy )씨가 이번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 참석했다 . 캘리포니아에서 온 그는 많은 종류의 만화를 출판하고 있다. 4,000종류 이상의 많은 책들을 출판하고 있으며 “우리는 또한 프리스트( 한국만화 )를 출판했고 할리우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고 소개했다 . 또 옆에 있던 독일인 아니카 변호사가 그의 사업이 문제가 없도록 돕고 있다며 아주 명석한 분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명함이 없어 대신 사진을 찍으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 또 주말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행사에 참석할 생각이라고 말해 나름 사업 계획을 비쳤다 . 말레이시아 만화가 Goh Chun Hoong 씨는 이번 행사가 아주 멋지다 . 이러한 것을 이전에는 본적이 이 없다, 얼마나 많은 한국만화를 봤느냐고 묻자 ,웹툰 만 봤다면서 " 많은 유명한 한국예술가를 알고 있다. 호로 코믹스 , 코믹스튜디오 코리아 영치기 와일렉 코믹 스튜디오한국 발음은 잘 못하지만 유명한 작가는 영치기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 " 말레이시아에서는 보통 만화를 많이 보진 않는다. 웹툰이 좀 더 인기가 있지만 초기단계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 만화가 발굴과 창작지원을 위한 ‘장애인 만화 / 웹툰 창작 활성화와 저작권 보호 포럼’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깁동화 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 , 박기준 화백, 나하나 출판만화가협회회장 , 이해경 화백등 만화계 주요 인사와 많은 작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처음 발제에 나선 장애인 만화가 박경근 화백은 오래 전 만화가가 되고 싶어 어느 만화가를 찾아 갔는데 모진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 열심히 그리다 보니 작가가 됐다며 장애인이란 선입감을 갖지 않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긍정적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며 보통 3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노력하다 보니 이 자리에 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 협회장은 장애인들도 예술을 통해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장애는 무능, 예술은 비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 사회에서 ) 편견 없는 사람을 만나면 장애인이 되지 않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 그리고 현제 장애인 예술에 대한 예산이 체육에 비해 10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만화가 조관제 화백은 일본 시사만화가 이와미 씨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의 많은 분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 조화백은 25년전 이와미( 58 ) 작가를 일본만화 축제때 만나서 알게된 후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친해졌다며 “두 사람이 친해진 것은 만화의 화풍도 비슷하지만 만화가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만화에 대한 자기 철학을 갖고 있는 좋은 사람이다 . 저는 일 년에 한번 일본에 가지만 이와미 씨는 수시로 한국에 온다 , 만화를 위해 가정도 포기 할 만큼 열정이 있다” 고 말했다 . 2018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다시 만난 이와미 작가는 시사만화, 가정만화를 그리고 있다 . 한국에 오면 만화얘기를 하는게 좋다 , 조관제 선생님 만화도 재밌지만 사람도 재밌다고 추겨 세우며 개그와 농담 인간성이 좋다 . 만나면 즐겁다 . 삼계탕을 좋아하지만 조 선생님과 함께 라면 어떤 요리 어떤 사람과도 어울려도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 한일 간에 어려운 문제들도 두 작가처럼 서로의 마음이 따뜻하게 통한다면 잘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예술 중에 만화를 빼 놓을 수 없다 . 올해도 경기도 부천에서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21st 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 .이사장 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국제만화축제 행사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 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욱감 , 장덕천 부천 시장등 정관계 문화 예술 , 시민들 3.300 여명이 참석 하여 만화 축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 국내외 작가와 출판업자,관련 공무원, 작가 , 시민, 정치인들이 참여 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만화산업 발전과 지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 한국 만화의 발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작품들이 수출되고 연관 산업이 1조원 대를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해 각광을 받고 있고 해외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펼쳐져 VR 라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오는 8월 21일(화) 오후2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남칠우 신임 시당위원장의 취임식 후 바로 이어서 기자간담회를 한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지난 8월 12일(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57.2%라는 과반이 넘는 득표로 선출되어 앞으로 2020년 총선까지 중요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이끌게 된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자만하지 않고 더 나은 대구, 더 나은 대구시당을 만들기 위해 낮은 자세로 대구시민 그리고 당원동지들과 소통, 화합하면서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하여 대구시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