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당사 3층 회의실에서 광역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듣겠습니다! 일하겠습니다!」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6월 27일 오후 3시에 열린 워크숍은 당소속 지방의원 당선자 상견례와 대구 주요현안사업, 민생사업, 의회운영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상호협력, 원활한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8대 대구시의회는 당소속 당선자 25명중에 22명이 초선 당선자여서 선배 대구시의회 4선 출신의 이동희 전. 시의회의장의 ‘지방의회 회의운영의 이해’와 재선 출신의 정해용 전. 대구시 정무특보의 ‘대구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강의와 설명으로 이어졌다 . 그리고 28일 오후 3시에는 기초의원 당선자 워크숍이 개최되는데, 이동관 매일신문 광고국장의 ‘지방의원으로 성공하기’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김상훈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국회의원들의 분열과 불협화음으로 선거에 참패하게 되었다. 당선자분들은 의회에서 단합하고 화합하여 의정활동을 하시길 바란다.’ 고 말하면서 ‘민원과 청탁을 잘 구분하여 특히 이권개입을 피해주시고, 지방의회가 감시와 견제,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로써 더욱 낮은 자세로 겸허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 독일을 2:0으로 물리 치고 경이로운 1승을 올렸다 . 이제까지 독일을 2 골 이상으로 이긴 팀은 독일통일 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으로 우리나라는 4번째 국가가 되었다 . 전 후반을 팽팽하게 접전을 펼친 양팀은 결정적인 슈팅을 하지 못했으나 김영권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2 : 0 완승을 거두었다 . 이날 승리에도 한국팀은 16강 진출이 좌절 됐다. 앞서 스웨덴 , 멕시코 전에서 예상외에 무력한 패배로 점수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 한국 시간 27일 밤 11시 ,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대회 우승을 바라보는 독일팀의 거센 공격을 조현우 골키퍼와 선수들이 잘 막아내며 여러 실점 위기를 넘겼고 이어 한국팀은 후반 추가 시간 2분 코너킥으로 넘어온 공을 골문 앞 혼전 중에 김영권이 골을 넣었지만 이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나 한국팀의 항의가 있자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을 보고 크로스의 종아리에 맞은 것으로 확인돼 김영권의 골이 인정됐다. 그리고 종료 직전 마음이 급해진 독일팀 노이어가 골문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이재용 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가 대구 수돗물 과불화 화합물 검출 사태 이후 대구시와 대구시 상수도 사업부가 보여준 대응은 너무나도 안일하다고 말하면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권영진 시장의 공약만 부각 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 또 지난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한국 상하수도 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진 시장은 지난 5월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 문산 취수장에서 검사한 수질 결과를 보고받지 못한 것안지 보고 받고도 침묵해 온 것인지 시민들께 공식 해명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앞서 5월 30일 환경부는 이미 낙동강 과불 화합물 검출 결과를 발표 했으나 대구시는 상수도 사업부는 논란이 발생한 다음날 22일 오후 환경부 발표를 인용 ‘ 과불 화합물은 일부 선진국에서도 법적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권고 기준으로만 설정관리중이라며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물질은 PFHxS 로서 발암 물질이 아니라고 했다며 환경부의 발표만 그대로 옮길것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 . 이재용 시당위원장은“ 대구시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구시의원들이 26일 오전 대구시의회 3층에서 교례회를 갖고 제 8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정 활동 시작을 알렸다 . 교례회에서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당선자들이 서로 만남의 기회를 갖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당선자들은 시민이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제8대 의회는 지난 의회보다 초선의원들의 비율이 높아 7대 와 다른 의정활동이 펼쳐 질것으로 보인다 . 한편 , 대구광역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른 제8대 의원 당선자들의 등록을 차질없이 마무리 해 가고 있고, 7월 1일부터 2개월 이내에 신고하여야 할 재산등록을 위한 사전 안내 및 협의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아울러 본회의장 및 연구실의 배치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지역민들의 삶을 위하여 고민하고 연구할 의원연구실에 대한 보수 및 환경정비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8대 의회는 7월 2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7월 3일 상임위원장 선출 및 7월 4일 충혼탑 참배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세계에너지 시장을 움직이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 총수들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2021세계가스총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 가스산업계의 3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는 회의, 전시회 등을 통한 전 세계가스업계 참가자들과의 교류,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2021세계가스총회 개최지로서 전차대회인 미국 워싱턴 2018 세계가스총회에 참가(6.25.∼6.29.)하여 대구를 홍보한다. 우리나라는 워싱턴총회 이후에는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서 앞으로 3년간 세계가스업계를 이끌게 되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2021.6.21.∼6.25(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 세계가스총회(WGC, World Gas Conference),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 세계석유총회(WPC, World Petroleum Council)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앞서 대규모 국제행사인 2013세계에너지총회, 2015세계물포럼을 개최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20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 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7월 15일까지 온라인 소셜 커머스 쿠팡(http://travel.coupang.com/np/products/3013821534)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정가의 반값인 2,500원으로 오는 8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에 입장할 수 있다 . 단, 축제기간 판매되는 입장권(정가) 구매 시 제공되는 만화사랑 상품권(2천원 상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이번 만화축제에서는 다양한 만화 기획전시와 함께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만화패션쇼, 만화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오는 6월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제 캐릭터의 이름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직 무명의 축제 캐릭터는 기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로고를 활용, 만화 말풍선 이미지를 설정 개발됐다. 이름짓기--이벤트에--참여하고--싶다면--부천국제만화축제---페이스북---페이지(https://www.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경북의 관광자원은 원석과 같아 이를 잘 가공해서 보석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하늘 길과 바닷 길을 열고 동해안 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북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턴에서 열린 ‘경북관광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경북은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의 보고(寶庫)”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관광문화 트랜드에 부응하고 세계적 관광거점 확보를 위해 현재의 경북관광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개편한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자유한국당 경선때부터 본 선거때까지 줄곧 ‘경북관광 활성화’를 최고의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사업으로 일자리를 쏟아지도록 하며,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으로 몰려들게 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도 그는 “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면서 “문화관광산업은 일자리 효과를 가장 빨리 낼 수 있는 산업으로, 도내 23개 시·군 뿐만 아니라 대구시에도 문화관광공사 설립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만의 특화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3대 현안인 ‘맑은 물’, ‘통합 신공항’, ‘시청 신청사’ 문제를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각계 전문가로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에는(서정해・김영철 교수)로 7개 분과로 구성한다 . ‘맑은 물 TF’는 최근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취수원의 낙동강 상류 이전을 포함하여 근본적인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통합 신공항 TF’는 이전지 결정 등 향후 절차를 앞두고 시민 공감대를 모아갈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청 신청사 건립 TF’는 민선 7기 권영진 시장의 공약에 포함된 시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공론화 프로세스를 마련·제안할 예정이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서정해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되는 TF는 현재 대구시의 가장 큰 현안을 다루게 되는 만큼 밀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21일(목)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물질과 신종환경호르몬인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많은 대구시민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은 과불화화합물이 몸 속에 쌓여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밖에 제거되지 않고 끓일 경우 외려 더 농도가 짙어진다고 전했다고 밝혔고 반면 대구상수도사업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과불화화합물은 일부 선진국에서도 법적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권고기준으로만 설정하여 관리중이라며 ‘대구 수돗물에서 미량 검출된 물질은 PFHxS로서 발암물질이 아니며, 유해성이 입증된 PFOA와 PFOS는 검출되지 않거나, 극 미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고 지적하며 대구상수도사업부는 그간 250만 대구시민에게 대구수돗물은 안전하니 믿고 먹으라고 일방적인 홍보만 해왔다. 하지만 지금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안전한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여 시민의 불안을 해소해 주는 것 역시 대구시와 대구상수도사업부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 특히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 취수장에서 검사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TBC 의 21일 보도 이후 22일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긴급 대책회의를 한 후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김승수 행정 부시장 , 정경윤 환경청장 , 김문수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5시 50분에 기자 브리핑을 갖고 “문제가 된 물질은 발암물질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음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 또 정경윤 환경청장은 작년 하반기에 자체 전수조사로 이러한 물질이 있음을 발견하고 6월 12일 업체에서 원인 물질을 배출하지 않토록 조치를 해 현재 관련 물질의 유입이 차단되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 또 공장에서 원인물질 사용을 막고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공단의 생산 업체가 사용한 후 폐수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헥산술폰산 (PFHxS )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체중감소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혈액 응고시간 증가 , 갑상선 호르몬 변화등 동물실험 결과가 있어 인체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 또 물을 끓였을 때 사라지거나 증발되지 않고 오히려 농도가 높아지는 걸로 알려져 있다 . 대구지방 환경청과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대책을 세우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공개 하겠다면서도 현재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