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 17일 밤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소녀시대 멤버 전원(윤아 서현 유리 제시카 티파니 효연 수영 태연 써니)이 출연해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에 대해 털어놨다.소녀시대 5대사건에는 7년간의 연습생 생활 후 데뷔한 소녀시대의 풋풋한 오디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녀시대는 '텐미닛(10분) 보이콧 사건'과 이승기-정경호와의 열애설에 대해착잡한 심경임을 드러냈다. 윤아는 이승기와의 열애보도와 관련,“보도가 나간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했다.윤아는“소녀시대에서 열애사실을 공개한 건 내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라며 “괜히 나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연애 관련 질문을 받아야 하는 게 미안했다”고 밝혔다.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수영은 "윤아 (열애설이 터진)뒤에 삼일만에 제 (열애설)기사가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지는 2007년 텐미닛사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아는 "2007년 1집 '다시 만난 세계'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며 "그때 10분간 보이콧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사건은 당시 일부 아이돌 그룹 팬들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등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일부러 자꾸 시간을 내겠다”며 여야 의원들을 설득할 것임을 시사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2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장애인 연금법 등 주요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했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한 입법과제도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현 부총리는 이어“반드시 제때 통과돼야 하는 과제들”이라며 법안통과를 촉구했다.규제개혁과 관련해선,“이번에는 다르다”며 “규제개혁은 공공기관 정상화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대표정책이라며 규제개혁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각오로 규제에 관한한 수술뿐 아니라 체질까지 뜯어고칠 계획이고, 공무원들의 인식과 자세에서도 큰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그는 “세계가 경쟁적으로 규제개혁과 투자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부처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은 세계적인 규제개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tvN의 간판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에서 '연아를 부탁해' 코너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따. 지난 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을패러디해, 최근 김연아-김원중의 스캔들을 언급했다.SNL 남성 출연자들은 김원중을 연상시키는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입은 남자를 향해김연아가 빵을 좋아하는 것과 관련, "빵 너무 많이 먹는다고 혼내지 마라"고 부탁했다.또"천정명 정용화 이준 등 잘생긴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아도 신경쓰지 마라", "우리 연아는 그냥 커피 안마신다. 우유가 들어간 향이 깊고 부드러운 커피만 마신다"고 말해, 김연아 출연광고를 언급하는 등 웃음을 터뜨렸다.특히개그맨 정성호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통해 "우리 연아는 금을 받든 은을 받든 다 잘 어울린다"며 "하지만 커플링만큼은 금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논란이 일어 김연아가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딴 것을 겨낭한 것이다.또한 유세윤은 오열했고, 신동엽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역을 맡아시간을 멈춘 뒤 아이스하키복을 입은 남자를 때리려고행동해 폭소케 했다.
청와대가 17일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 "일본이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 건설적 대화가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면 우리로서는 대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릴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핵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韓美日) 정상회담 가능성 등의 질문이 많은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민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우리 정부는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양국 정상간 생산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밝혔다.그러면서 민 대변인은"생산적 대화 여건을 위해서는 일본이 역사문제와 과거사 현안 등에 대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4일 고노담화 및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한일 정상회담을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이소연 윤한 가상부부가 15일 방송분에서 이별을 맞이했다.이러한 가운데 윤한은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소연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피아니스트인 윤한은“이소연과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한과 이소연이 실제 커플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윤한은15일 방송분에서 이소연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며 즉흥곡을 들려주었다. 이에 이소연은 ’선물‘이란 제목을 붙여 주어, 이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민방위 훈련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에 나섰다.민방위훈련이 있던 지난 14일, 박경림은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늦어졌다"며 "빼앗긴 20분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냐. 20분을 보상해 달라"고 말했다.오프닝멘트에서 이같이 말하자, 해당 라디오 게시판에는 "박경림 사과하라", "하차하라"는 등의 비난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림씨가 사과했다구요!"라며두둔하기도 했다.계속된 논란에박경림은 방송 말미에 "방송인으로서 얼마나 말을 책임지고 조심해야 하는지 느낀 하루였다"며 "경솔했던 발언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박경림은 또"이런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나도 상이군경(전투나 공무 집행중 몸을 다친 군인이나 경찰관)의 딸"이라며 "내 아버지도 나라를 위해 싸운 분"라고 논란을 진정시키려 했다이어 "지금 이 순간 진심으로 사과드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며 "20분 늦게 만나는 것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려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집으로’에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제주도를 찾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다. 최수종은 “결혼 20주년에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찾던 중 촬영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보통 10주년 단위로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데, 30주년에 하는 것보다는 더 젊은 20주년 때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세월이 지나도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해 또 한 번'세기의 커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제19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적을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어플)이 나와 화제다. 소프트웨어개발업체 ㈜누리봄은 13일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분석한 공공정보 서비스 앱 ‘응답하라 국회’를 출시했다.누리봄에 따르면, 이 앱은 의원들의 국회출석률과 법안 가결률을 개인·정당·지역·위원회·당선 횟수별로 각각 정리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별 국회의원의 활동(출석 및 가결·발의 의안 수) 현황이나 순위도 공개된다.이 앱은 정보량이 방대해 제작부터 출시까지 1년이 걸렸으나, 사회 공헌 의미에서 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 이준섭 대표이사는 “IT 기술로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이바지할 방법을 찾다 고안해 낸 제품”이라며 “애초에 비즈니스 모델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대표는 “우리나라 선거 문화가 금권, 부정, 비방이 아닌 국회의원들의 실적이나 역량에 근거하도록 변화하는 데 이 앱이 긍정적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지방검찰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게 11일 사형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박씨에게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엄벌이 필요하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잘 키우고 싶었다"며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 딸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박씨는 이어“지은 죄를 달게 받겠지만 아이를 결코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한편 박씨는 지난해 10월 “소풍 가고 싶다”는 딸 이모(당시 8세)양을 집에서 때려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숨지게 했다.이양은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사망했다.이밖에도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양이 거짓말을 하고 늦게 집에 온다는 이유로 이양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검찰이 10일 오후5시부터 자정까지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다. 불법도청사건과 대선 개입 의혹 이후세번째 압수수색이다.검찰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들어가 대공수사팀 등 관련 부서 사무실에 있던 내부 문건을 비롯해컴퓨터 서버 등을 확보했다.또한 검찰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 협력자 김 모 씨에게 간첩혐의자 유모 씨의 북한 출입경 관련 문서를 요청한 국정원 김 모 과장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증거조작의혹을 제기한 지 24일째 이뤄진 것이다. 또한 검찰이 지난 7일부터 공식 수사에 들어간 지 3일 째 진행된 것이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증거자료에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조증거 논란에 여야는 한 목소리로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