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선언한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사진)은 24일 같은 당 후보로거론되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향해 "소문은 무성한데 당사자들은 말이 없으시다"고 비판했다,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도 좀 답답한 게 소문이 무성한 분들이 반년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은 불만을 토로했다.이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자리는 서울시민들의 삶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거의 매시간 하셔야 되는 자리"라며 "굉장히 결단이라는 것도 중요한 자질"이라고 강조했다.이어"그런데 (정 의원, 김 전 총리) 본인의 거취 문제 하나를 반년이 되도록 못하신다면 결단력이 걱정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최고위원은 "임기 중에 중도하차를 하면서 대권에 가지 않는다는 대국민 약속을 하시고, 그 약속을 어기게 되면 정치를 완전히 떠나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자신을 "대권은 생각지도 않고 1년 365일 24시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드리고 어떻게 해야 될지 올인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대권 놀음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이 아니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22일 고향인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책 '사다리정치'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충남도지사 출마 시동을 본격화했다.특히, 정진석 사무총장은 이날 휠체어를 타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맞이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정 사무총장은"김종필 전 총리는 제가 아버님의 뒤를 이어 고향에서 정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대한민국을 일으킨 정치지도자 김 전 총리의 충청사랑, 나라사랑, 멸사봉공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혔다.또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아버지 고(故)정석모 전 의원과 관련, "네번의 도지사와 6선 의원, 내무부장관을 역임하신 선친은 언제나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선비처럼 살면서 '정치를 한다해서 입에서 맴도는 말의 100%를 하지 말고 65%만 해도 모두 전달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고 회상했다.김 전 총리는 "정 총장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못다한 큰 뜻을 이루어야 한다"며 "행복한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 반듯하게 나라를 세우고 지도하는 인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어 "이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영광을 찾을 연령이 50대"라며 "큰 뜻이 있는 정 사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갈라쇼를 끝으로 17년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을 마쳤다.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수상자들의 갈라쇼가 열린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스무 번째 순서로 공연을 했다. 김연아는 피날레무대에서 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 노래에 맞춰 우아하고 뛰어난 연기를 공개했다.김연아는 무대 직후 한 인터뷰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 홀가분하다"며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한국에서 또 공연이 있어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연아는 판정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물음에 "일단 경기가 끝났고, 판정을 돌이켜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김연아는 침착하게"결과가 잘 끝나 만족스럽다"며 "의견을 낸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속상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김연아는"결과에 대해서 되새긴 적이 없다"며 "나보다 주변에서 더 속상해하는데 난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은메달을 딴 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선 "100% 솔직하게 억울하거나 속상한 것과 전혀 상관이 없다. 아마 금메달을 따도 울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김연아는 이어"그동안 너무 힘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안현수가 우나리와 이미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안현수는 22일(한국시각) 쇼트트랙 남자 500m와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대회 3관왕에 오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이지 부부 관계"라며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안현수는 "내가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야 내가 한 결정에 옆에 있는 사람이 피해를 덜 받을 것 같았다"고말했다.안현수는 이어"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랐다"며"조심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얻은 박승희 선수와 동메달을 차지한 심석희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박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올림픽을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두 선수에게 “그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열정과 도전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박 선수에게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2관왕이 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심 선수를 향해선"1,500m 은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거둔 쾌거는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평가했다.한편, 박승희·심석희 선수는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각각 1위와 3위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박승희 선수는 소치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산 74.9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김연아는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를 선보여 박수세례를 받았다.김연아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경기 직전 윔업을 하면서 긴장감이 몰려왔다"며 "점프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실수 없이 마쳐서 다행"이라고 밝혔다.특히 김연아는 "웜업하면서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무척 긴장했다"며 "그 사이에 정말 많은 생각이 지나갔다. 쇼트프로그램 한 것 중 오늘이 최악이었다"고 밝혔다.김연아는 이어 "윔업에서 편하게 뛴 점프가 하나도 없이 최악의 상태에서 경기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또한 김연아는 "나도 사람이니까 긴장감을 느낀다. 그렇지 않아 보일 때가 많지만 정도가 다를 뿐 긴장을 한다"며 "연습할 때 늘 쇼트프로그램을 클린 연기를 했기에 '연습에서 잘했는데 실전에서 못할 이유가 없다
최근 일본 정치권 인사들의 망언으로 한일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던 일본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사진)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9일 정의당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정의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또한 이날 청와대는 무라야마 전 총리가 방한 기간 중 박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정의당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의당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에 무라야마 전 총리의 방한 일정과 청와대 방문 의사를 직접 전달했다"며 "아직 청와대로부터 공식 답변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에서 검토 중이나, 현재로선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무라야마 전 총리가 한일관계의 새로운 변수로 나타난 셈. 박 대통령이 아직 한일 정상회담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에 새로운 물꼬를 틀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시에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를 만난다면, 그를 초청한 정의당 측도 함께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의 전후50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사진)가 7일 권은희 수사과장의 기자회견을 맹비난했다.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일개 경찰이 대한민국 정부와 검찰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변 대표는 나아가"친노종북 권력을 뒤에 업고 경찰에 항소하지 않으면 '너희 죽어'라고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변 대표는"권은희는 표절 뒤에도 떵떵거린다"며 "경찰은 즉시 권은희 표절을 확정지어 해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권 과장은 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용판 전 청장의 무죄 판결'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는 심경을밝혔다.
배우 김정은이 조세현 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천사들의 편지’ 프로젝트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를 2001년부터 13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개념배우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천사들의 편지'는 지난 2003년 조세현 작가가 사회복지사로부터 입양 대상 아동의 백일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1년 동안 진행 중이다. 국내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스타가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이에 김정은은 “11년간 함께 해온 프로젝트 이지만, 항상 매번 가슴이 뜨거워 진다. 천사처럼 예쁜 아이들과 함께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이번 사진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는 말을 전했다.‘천사들의 편지’는 배우 김정은을 비롯해, 그동안 윤상현, 션, 정혜영, 유준상, 홍은희, 최지우, 이서진, 2NE1, 씨엔블루, 고소영, 이병헌, 이민정, 이승기, 정일우, 하정우, 김남주, 김승우, 김혜수, 한혜진, 지드래곤, 태양, 장근석, 닉쿤, 티파니 등 수많은 연예인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바 있다. 올해
풀무원건강생활(www.issilin.co.kr 대표 유창하)의 자연건강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출시 13주년을 맞아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이 보강된 신개념 보습 에센스 ‘이씰린 노블 퍼스트 세럼(80ml/6만원)’을 10월 21일 새롭게 출시했다.이씰린 노블 퍼스트 세럼은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채널을 통해 월 1만개 이상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화장품으로, 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 신개념 보습 에센스이다. 이 제품은 단시간의 수분 증발로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시간인 세안 후 5초에서 5분 사이를 보습으로 관리하여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수분공급 및 수분보호, 모이스처 밸런스로 이어지는 3단계 워터 홀딩 시스템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제품의 텍스처를 미립자 형태로 만들어 빠른 흡수와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세안 후 피부에 처음 닿는 스킨케어 제품인 만큼 올리브오일, 펜타비틴 등의 식물성 보습 및 진정성분을 사용하여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조영지 제품매니저(PM)은 “세안 후 타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