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타인과의 최소한의 문자소통 능력을 충족시켜 주고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등불교실(성인문해교육)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죽변면 죽변3리 소재의 죽변면민회관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북면 고목3리, 근남면 산포1리, 원남면 갈면리 등 4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다.등불교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신청 마을별로 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하여 기초학습부터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학습으로 개인별 맞춤식 교육이 되도록 수업을 이끌어 나간다.이번 등불교실 수업을 통해 배움에 대한 한을 간직한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함께 소통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비문해 어르신뿐만 아닌 다문화가족들도 교육에 참여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 참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한편 황옥남 교육팀장은 “앞으로 각 읍․면 1개소 이상 개설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오니 더 많은 분들이 등불교실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문의 :
울진경찰서(서장 권오덕)은 2011. 12. 06(화) 09:00 서장실에서 최근 전화 금융 사기범에 속아 4,440만원을 잃을 뻔한 70대 노인을 도와준 서면농협 직원 사원일씨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하였다.이번 사원일 과장 대리는 지난 달 30일 서면 ○○리에 거주하는 황○○씨(76세, 남)가 서면농협을 찾아 정기예탁 3건에 대한 해지 및 현금카드 발급을 막무가내로 요청하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생각했다고 한다.또한 상담실로 안내하여 설득한바 검찰을 사칭한 사기단이 예금정보가 유출되었으니 자신의 지시대로 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하여 고객의 전화기를 건네받아 통화한 바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사전에 이를 예방하였다. 울진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하여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지역주민,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배부하였으며,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 등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배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울진경찰서경무계 이호걸(☎054-782-3882)
울진119구조대(대장 서국수)는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능력 향상으로 울진군민 및 울진을 찾는 여행객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고자 울진해양레포츠센터(울진군 원남면 소재)에서 수난구조 위탁교육훈련을 실시했다.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수중 인명구조, 수중 방향유지 및 탐색법 숙달 잠수 물리 및 감압병 이해 스쿠버다이빙 장비 사용법 및 수중 탐색법 잠수, 상승 절차 및 안전수칙 준수 스킨다이빙 인명구조 제트스키 및 구조보트 활용 인명구조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서국수 구조대장은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수난사고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리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적극적인 수난 구조 활동 전개로 군민의 안전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권 상 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현재 하수처리 예정지역내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인 울진군 하수관거정비 사업의 마지막 공정인 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배수설비 작업을 완료하면 기존 정화조는 개인 부담으로 분뇨수거 후 시공사에서 정화조 폐쇄 작업을 한다. 정화조 폐쇄가 완료되면 개인별로 별도의 신고 없이 울진군에서 직권으로 기존 정화조 신고사항을 일괄 말소처리하게 된다.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청소부담 해소 및 대지 내 공간 활용이 원활하게 되며 건축물의 신․증축 또는 업종 변경시 에도 정화조 설치 의무가 없어진다.또한 일정규모 미만은 별도 비용 없이 배수설비 연결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한편 김창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께서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서는 배수설비 시공 상태를 확인하셔서 하수역류, 악취발생, 복구포장 미흡, 배수설비 미설치 등 미비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하여 울진군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문의 :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 054-789-533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973년부터 1983년까지 7개 읍․면에 47.7평방킬로미터의 도시계획을 결정하여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권리를 침해하여 장기간 민원이 제기되었던 국도변 완충녹지 해지 건을 지난 10월 21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여 40년 만에 18만4천 평방미터의 완충녹지를 폐지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그동안 재산권 행사 등에 제한을 받아오던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였다.특히 완충녹지가 해지되어 인근 용도지역인 주거지역으로 환원되는 지역은 주택 신축 등 도시개발의 기반이 마련되어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완충녹지 해지를 포함한 군 관리계획 변경결정 이후 후속조치로 11월 28일 경상북도 공보에 고시하였고, 5일후인 12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내년 1월부터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등 관련 홈페이지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오니 군민들께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였다.문의 : 도시개발과 도시계획팀(054-789-637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는 지난1일 울진도우누리사회서비스사업 참여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응급처치교육과 ‘애니’를 통한 실습교육을 통하여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위험사항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이 위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울진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37일간의 일정으로 제10차 계획예방정비(Overhaul)에 들어간 과정에서 증기 발생기 2개의 비파괴 검사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정비수량이 3,847개, 전체 전열관 수(16,428개)의 23%의 표면 흠집 또는 마모전열관이 두께가 얇아지거나 파열 조짐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9일 부터 37일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원전 4호기의 예방정비기간이 내년 3월말까지로 늦춰지게 되어 울진원전4호기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음에도 정확한 원인규명을 못한 점이 울진군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당초 공사기간은 지난 9월 9일 부터(37일간)이였지만 울진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증기 발생기 내부에 있는 전열관(傳熱管)의 무더기 손상이 발견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일단 전열관을 수리한 뒤 증기발생기 자체를 2013년 9월쯤에 조기 교체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울진원전 3호기도 지금은 안전하나 4호기와 같은 재질로 만들어 짐에 따라 조기 교체하기로 내부 방침이 정해진 것 같다. 따라서 울진 3호기 교체일은 2013년 12월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수원은 전열관(傳熱管)이 당초 1000여 개로 예상했으나 3,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2일(금)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신 울진 1.2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신 울진 1.2호기는 ‘08년 5월 허가를 받아 건설 중인 신 고리 3.4호기와 동일한 신형경수로(APR1400, 140만kw급)로, 지난 ‘08년 9월 건설허가가 신청되어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약 39개월 동안 예비설계와 부지안전성을 중심으로 심사해왔으며, 심사결과에 대한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 결과 원자력안전법령에 따른 건설허가 기준을 만족함이 확인되었다.또한 신 울진 1.2호기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도출한 50개 개선대책 중 33개의 건설원전 적용대책 전체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성 강화대책을 모두 예비설계에 반영하였으며, 향후 상세설계와 건설단계에서부터 적용토록 했다고 밝혔다.신 울진1.2호기는 2010년 3월 주 설비 공사 계약 체결 후 부지정지 공사를 추진해왔다. 앞으로 본관기초굴착에 착수하여 구조물 및 기자재 설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2018년 중으로 종합 준공될 예정이다.연인원 620만 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문
울진지역자활센터와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식이 지난2일 오후 2시 지역주민들과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관식은 울진군 주민복지과장의 경과보고. 건물 시공사인 (주)금아 종합건설에 대한 감사패 전달. 개관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임광원 군수는“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사회 복지 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약자에 대해 울진군 또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천호 자활센터 소장은 힘들게 건립한 자활센터가 앞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자활센터 가족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애 울진장애인부모회장은 장애인 또한 인격체로써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우 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읍내리 종합복지회관 인근 부지에 15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자활센터와 장애인지원센터는 660㎡(약 200평) 면적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장애인지원센터, 2층은 자활센터로 활용된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후포119안전센터는 지난 1일(목) 후포중앙노인대학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노인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응급처치법 등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했다.이태우 후포119안전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봉사활동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