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16일 원남면 매화리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가진다.이번행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결혼이주 여성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다문화가정 30가구, 마을 경로당 공동취사장,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전달한다.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최송자)는 농촌사회의 새로운 이웃인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들과 친정어머니처럼 농촌 생활 속 애로사항이나 영농정보 등 가정생활문화를 가르쳐주는 멘토자의 역할로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를 통하여 한국식생활의 우수성과 어려운 농촌 노인 가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에 다문화가정도 적극적으로 동참시키고자 한다.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점 늘어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농촌여성으로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기술교육과 더불어 효율적인 영농지도를 위한 방문 지도 사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의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촌 자원팀(☎ 054-789-523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공연을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무료 공연한다.평양예술단은 사회적 기업 (사)NK예총 산하 예술단체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남북한의 국민모두에게 문화로부터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북한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되어진 단체로 구성 되었다.이번 공연은 북한에서 직접 창작 ․ 공연되고 있는 작품들로서, “반갑습니다”, “휘파람”, “평양처녀 시집와요”, “고향의 봄”을 비롯한 노래와 “쟁강춤”, “물동이 춤”, “칼춤”, “아박무”, 한국의 사계절을 무용수들의 옷 색깔 변화로 표현한 “계절 춤”과 그리고 북한의 대중악기 아코디언 연주와 탈북인 들의 애환을 담은 “만담 : 내가본 대한민국”등 북한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화려하고 재치 있는 공연이다.또한 김종훈 문화예술회관운영팀장은 “평양예술단 공연을 통해 60년간 접하지 못하였던 북한의 문화예술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짧은 시간이지만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문화관광과 문화 예술회관 운영팀(☎054-789-5453)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이달 말까지 동절기 혹한과 폭설로부터 소방용수시설을 보호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겨울철 대비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관내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은 지상식 소화전 167개, 지하식 소화전 50개, 급수탑 10개로 총 227개의 소방용수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파 방지시설 및 표지 상태 등 확인 .소화전 뚜껑 개폐 용이하도록 이물질 제거 .토사 및 쓰레기 투기방지, 제거 등 환경정리 .몸통, 관구, 스핀들 등 주요부품 고장여부. 비상 소화 장치 비품 관리상태. 도로공사로 인한 단수, 임시폐쇄 확인 등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마호억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 한파 등으로 인한 사용 장애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고장 시설은 즉시 수리토록 하여 언제든지 100%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한편, 소방용수시설을 훼손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4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와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핵심인재전형”에 2012년도 1명이 합격하여 2011년도 2명, 2010년도 1명을 포함, 총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지역핵심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제도”로 기초자치단체장(명예입학사정관)이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지역 자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추천하면 대학에서 최종 선발하는 전형방식이다.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전형 울진군 추천위원회(위원장 울진군수 임광원)는 지난 8월 심의를 거쳐 총 4명의 학생을 추천하였고 그 중 죽변고 남혜미 학생이 11월 7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되었다.지역핵심인재전형을 통해 지역적 정체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과 지역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울진군에서도 지속적인 학교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문의: 총무과 교육팀(☎ 054-789-651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글을 몰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등불교실』을 11월 15일부터 죽변면을 시작으로 개강한다.신청 읍․면 현황을 보면 죽변면 등 총 4개면으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신청 마을별로 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하여 기초학습부터 체계적인 교육, 단계적인 학습이 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울진군은 이번 등불교실을 통해 관내 배움에 대한 한을 간직한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함께 소통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비문해 어르신뿐만 아닌 다문화가족들도 교육에 참여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 참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문의: 총무과 교육팀(☎ 054-789-6510)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마을어장에 서식하는 자연산 미역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갯바위 닦기(일명 미역 짬 김매기)와 해안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역이 자랄 수 있는 암반에 홍합, 따개비, 잡초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미역 포자(씨앗)가 뿌리를 내리고 서식할 수 없음에 따라 이를 인위적으로 제거하여 미역부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어촌계마다 각각의 독특한 방법으로 미역 짬을 매고 있는데 소형어선 동원은 물론 울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동나무로 만든 뗏목까지 동원이 되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사람이 직접 물속까지 들어가서 김매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죽진 어촌계(계장 정태영)의 경우 새참으로 국수를 삶아 나눠먹으며 마을주민들 간 화목을 다지기도 하였다.울진군 황미진 주무관의 말에 따르면 김매기 작업에 참여하는 어업인 2,400여명(연인원)에 대하여는 일당 48,000원을, 해안청소 시에는 36,0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어 어한기에 들어선 어촌에 적게나마 생계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전액 보조(도비 30%, 군비 70%)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상북도에서만 실시하고, 이러한 작업으로 자연산 미역 생산량이 해마다 늘어나 20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14일(월) 14시 울진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안전교육 담당교사 등 46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위촉된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법, 연소 및 소화이론, 겨울철 화재예방법, 화재신고 및 초기소화요령, 기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최근 발생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선생님은 “소방안전교육으로 한명, 한명이 노력하여 수십, 수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며 “교육의 주체인 교사가 앞장서서 교육한다면 우리의 안전생활은 항상 보장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054)782-9916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11월 14일 관내 초중학교 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는 권무현 울진소방서 서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교 소방 안전 교육과 함께 응급 처치에 대하여 실제 사례와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권무현 서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전 교육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 시간에는 연수회에 참가한 모든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모형을 앞에 두고 실습에 참가하여 그 효과를 높였다. 한편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컨설팅에서는 울진남부초등학교 남금희 학부모 회장과 후포중학교 김미숙 학부모 회장이 2011학년도 운영한 학교 사례를 발표하였다. 남금희 학부모 회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열성적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할 때 학교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부모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진솔하게 발표하였다. 울진 교육 지원청이유석 교육장은 “안전교육과 학부모 학교 참여 모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이번 달 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절대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지난해 울진에서 발생한 총 95건의 화재 중 겨울철에만 4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화재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울진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방홍보활동 강화 등 20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겨울철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과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울진소방서 방호 구조과 권상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11일 오전 10시, 근남면 수산리 소재 엑스포공원 3D 영상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서 감시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으로 산림자원 보호의 최선봉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산불교육 동영상 시청, 산불 신고 및 대처요령, 안전사고 방지요령, 산불진화요령, 안전사고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김중권 울진부군수는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 등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감시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은 예방활동 강화로 한건의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054-789-6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