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라는 대회구호 아래 경북인의 화합과 도민의 건강을 위한 참여체전으로10월 14일 오후4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육상,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20개종목 23개 시· 군 선수· 임원 관람객 12,000여명이 참석하며 자기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생활체육회 전 임원과 군내 700여 공직자가 휴일을 반납한 체 종목별 경기장, 교통, 안내, 소방 등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243명이 울진군을 찾아오는 선수 임원 관람객 등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는 등 전 군민이 동참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를 알립니다.특히“지난 6월에 군부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의 경험을 되살려 천연의 자연환경과 체육대회를 조화시켜 이번 도민생활체전도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불영사 사찰음식 문화향연 및 산사음악회”풍요로운 가을의 한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멋과 오랜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신라 고찰 불영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오는 15일(토) 세번째로 사찰음식 문화향연 및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이날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에 이어 108가지 사찰음식 전시 및 공양, 다도체험 및 시음, 일일장터(간장, 고추장, 된장, 기타), 향토출신 도원도예 신동수의 달 항아리 전시 등 사찰음식 문화향연이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고, 이어서 산사음악회가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불영사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8가지 사찰음식 전시 및 공양행사로 사찰음식의 맛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개선을 통한 웰빙문화와 사찰음식 문화ㆍ계승 발전 대중화를 정착, 생명유지와 육체적 건강을 포함한 생명존중 사상 고취로 체질개선 및 성인병 예방과 비만억제 등 효과를 널리 홍보하며 송이차, 능이차, 보이차 등 여러 가지 차를 우려내고 시음하는 다도체험 및 시음행사를 비롯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사찰음식과 도원도예 신동수의 달항아리 작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일일장터 행사와 오후1시반부터는 연못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