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슬픔, 방사능 피폭에 대한 공포, 추위, 배고픔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을 위한 성금모금 릴레이가 대대적으로 펼쳤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오는 23일(수) 오후2시부터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을 접수하기로 하고, 기부릴레이에 동참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렸다. 이번 행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지진참사로 상상을 초월한 고통과 피해를 당하고 있는 일본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온이 떨어져 더욱 힘겨운 대피소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길 원하는 시민은 이날 직접 구청을 방문하여 서초플라자에 마련된 대학적십자 모금함에 기부하면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하여 고사리 손으로 일본에서 고통 받는 친구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일본의 대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하며 43만 서초구민 및 직원의 마음을 담아 서초구가 형제, 자매로서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
헤라는 지난1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 전국요트경기대회 개막식의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 개막식에 초청가수로 출연, 히트곡 첨밀밀, 몽중인, 천년동안 야래향 등을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전국요트 경기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옵티미스트급, 레이저급, RS:X급 등 18개 종목 3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뤘다. 1987년 전남 여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시는 2008년부터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헤라는 행사를 마친후 18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양묘사업소 묘목단지에서 가수 함중아와 함께 식목일 특집으로 방송될 체험 삶의 현장 녹화로 바쁜 하루 일정을 보냈다. 이날 녹화에서 헤라는 갑작스런 오른쪽 눈의 고통으로 수술을 연기하면서까지 녹화에 임했다.수술이 늦어지면 위험하다고 e대학병원 안과 교수는 말했지만, 힘든 과정속에서도 선배가수 함중아의 후배사랑으로 현장 녹화를 무사히 마쳐 행복하다고 말했다. 헤라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지 11년째를 맞아 대한민국 국
하이트맥주(www.thehite.com/ 대표 이장규)의 드라이피니시d가 강남역과 홍대 일대에서 3월 17일을 시작으로 총 6주간 신개념 시음행사인 디 트레일러(d trailer) 이벤트를 진행한다.디 트레일러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한 드라이피니시d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클럽 분위기로 제작된 복합 시음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브랜드 컨셉에 맞춘 공간에서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피니시d를 마시게 된다. 디 트레일러에 찾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는 것.이 이벤트는 젊은 소비자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절정의 순간에 드라이피니시d가 함께하게 하겠다는 목표아래 기획되었다. 맥주 시음 이외에도 드라이피니시d의 느낌을 살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플리커에 올리거나 MMS를 전송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드라이피니시d의 브랜드 홈페이지(www.dry-finish.com)에 업로드 되며, 디 트레일러 안의 모습은 트레일러 밖 LED TV로 실시간 중계된다. 추가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강남과 홍대 일대의 클럽 입장권을 제공한다.이와 동시에 강남, 홍대, 대학로, 건대, 신촌 등 서울 시내 중심 상권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한 ‘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김경란 KBS아나운서가 대한지적공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대한 지적공사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김경란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KBS 27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9시뉴스 앵커를 거쳐 현재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등의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지적업무의 중요성과 국민과 함께 하는 기업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김경란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란 홍보대사는 앞으로 지적공사가 제작하는 TV•라디오 캠페인, 홍보영상, 신문광고 등 각종 홍보물에 출연해 공사를 홍보하게 된다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21일 UAE에 파견된 아크 부대를 방문하여, 군사 교류 및 유사시 UAE 내 자국민 보호 임무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UAE는 비동맹 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막대한 석유 수입을 바탕으로 주변 중동⋅아랍국가에 대한 경제지원을 통해 이슬람권과의 우호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이란의 미사일 및 핵개발에 따른 긴장 고조로 군현대화 등 국방력 증가를 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1일 이명박 대통령의 UAE 방문에 이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아크 부대 방문은 국회 차원에서 양국간 군사적 교류 증진을 통해 국익 창출을 모색한다는데 의의가 있다.원 위원장은 아크 부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UAE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최초의 양자 협력 관계 차원의 파견 병력인 아크 부대가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아울러“대한민국 군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자긍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UAE 현지에서 다양한 전술 훈련을 통하여 교본과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랍어로‘형제’라는 뜻의 아크 부대는 2011년
24(목) 오전 11시 서초역사거리(대법원청사 앞) 중앙분리대 고가사다리차 분무차 등 동원해 물세척하고 미관고려한 수형조절수령 872년(추정)이 넘은 노(老) 향나무가 새봄을 맞아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주민들을 반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서초역사거리 도로 가운데에 위치한 향나무 “천년향”에 겨우내 쌓인 자동차 매연과 먼지를 제거하는 물세척 작업을 오는 3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향나무 물세척 작업에는 서초구청 공무원들이 고가사다리지게차, 분무기 등을 동원해 깨끗하게 물세척을 한 후 나무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질산칼슘, 질산칼륨, 인산칼륨 등 엽면시비용 비료도 살포하며, 미관을 고려 수형조절도 실시할 예정이다.지하철 2호선 서초역 사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이 향나무는 높이 18m, 흉고둘레 3.9m, 수령이 올해로 872년(추정)이 넘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로 현재 서울시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스팔트 내 생육이 힘든 장소에서 오랜 세월을 지탱하며 견디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특별한 이름도 없이 천년 가까이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견디고 이곳을 지켜온 향나무를 기리기 위해 2009년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인천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 양 도시 광장이 조성된다.러시아를 방문 중인 송영길 인천시장은 21일(현지시간) 상트 페테르부르그 크론슈타트 해군사관학교 인근 부지에서 ‘인천광장’ 명명식을 갖고 인천에 상트 페테르부르그 광장 조성계획을 밝혔다.이날 인천광장 명명식에는 안드레이 레오니도비치 하진(42) 상원의원을 비롯한 상트 페테르부르그시와 러시아 해군 고위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명명된 인천광장은 애초 인천시와 페테르부르그시의 ‘인천거리’ 조성계획을 한 단계 격상 시킨 것으로 러시아에서는 외국 도시이름을 광장에 부여한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송영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문화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그시는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과 많은 유사점이 있으며 이번 인천광장 명명식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 시장은 또 “인천광장 명명식을 계기로 바라야크함 추모비가 조성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을 개조, ‘상트 페테르부르그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두 도시가 양 국가 간 우호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러시아 대표로 참석한 안드레이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김경재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 및 출마를 선언했다. 김경재 전 의원은 15대와 16대에 순천 지역 재선 의원을 지내 이번에 3선에 도전했다. 김 전 의원은 197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한 뒤 무려 40여년 간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정통 민주당 인사이나 민주노동당과의 묻지마식 좌클릭 야합 탓에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경재 저 전 의원은 이번 출마선언을 통해 민주노동당과의 묻지마식 야합으로는 총선과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끌 한나라당에 참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안하고 당시 이명박 후보, 박근혜 후보, 정동영 후보, 손학규 후보 등이 모두 동의한 4년 중임제는 물론 결선투표제가 포함된 개헌안을 기본으로 한 2012년 대선 필승전략도 담겨있다. 또한 최근 당대표는 한나라당에게, 과학벨트는 충청에게, 순천은 민주노동당에게 넘겨주려 하는 현 민주당의 방식을 통렬히 비판하며, 순천 지역 발전과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최대 이슈가 될 외교와 통일 분야의 전문가임을 강조 했다.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곽정현)는 지난 23일 14시부터 1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과 광장에서 전국 충청향우회 간부회원 약 3,000명이 모여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충청권사수결의대회를 가졌다.이 대회는 충청향우회가 주최하고, 뜻을 같이하는 충청출신 국회의원(53명)이 협찬하며, 대선공약이행 범 충청권 비상 대책위원회가 후원했다.대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곽정현 총재의 대회사. 이회창 자유선진당대표와 홍재형 국회부의장의 격려사.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규탄사가 있고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과 만세삼창으로 한시간의 행사를 치르고 마쳤다.
드라마 OST 로 널리 알려진 가수 저스트가 대지진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해 한국가수 첫 기부콘서트를 동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 못된 사랑’ ‘그린로즈’ ‘자이언트’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드라마 OST 40여곡의 참여한 계기로 그동안 줄곧 일본 활동에 매진해왔다저스트는 그 동안 많은 일본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사랑을 되돌려 줄때라고 생각한다며 지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공연 행사는 이미 준비 되어 있던 행사였으나 저스트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향후 이와 같은 기부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