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2월25일부로 대통령이 되신지 한 달이면 3년째로 접어든다.2013년2월24일까지면 2년이란 임기가 남아 있다. 이 기간이라면 짧지도 않은 기간이다. 이대통령의 스타일로 봐서 남은790일 동안 쉬지 않고 세계로 날아다니면서 세일즈맨으로 활동한다면 지금의 수출이 그 배로 상승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본다.아울러 임기 내 국내 사업의 이슈인4대강사업은 완수 될 것이며 천리 길 江 뚝은 우리의 쉼터로 바뀔 것이다. 또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전라도의 역사는 새로이 진행되는 것이다.지금까지 아홉 명의 퇴임대통령을 모신 우리는 그 분들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기대했고, 그런 대통령이 나오기를 소원했었다. 그러나 불행이도 중도에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끝말이 좋지 못한 대통령만 우리는 보아왔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만은 퇴임 하루 전 까지 대통령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대통령으로 남기를 진솔히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그런데 요즘 우리의 정치판을 보면 벌써부터 대통령의 레임덕을 몰고 가는 현상이 눈이 띈다. 북한의 김정일이야 이명박정권 출범으로 고립을 자초하게 되었으니 오죽이나 쌤통이 생겼느냐 마는 그 보다 민주당과 손학규는
박희태 국회의장은 알제리․크로아티아 공식 방문에 앞서 1.8(토.현지시간) 경유국인 프랑스에 들러 국제협력사업인 ‘국제 핵융합실험로 개발’과 관련해 한국 연구진을 만나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이날 프랑스 남부지역인 엑상 프로방스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분담금 부담 등에서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장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하는 등 이제 우리나라도 젊은 과학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핵융합 연구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고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핵융합 개발의 선두주자”라고 격려했다.박 의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구촌의 에너지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청정에너지를 얻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국제핵융합실험로(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공동개발사업은 태양에너지의 발생 원리인 핵융합 반응을 통해 대용량의 전기 생산 가능성을 최종
우리 나라의 국운 상승은 철저히 온 On going 상태에 있다. 이제 그 변화의 조짐으로 새로운 국운 상승의 혁명적인 기회가 다가오고 있고 분명히 와야 한다, 세상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제 아무리 안 변하려 해도 세상은 변하게 되어있다.누가 이 나라 여성의 권위가 이렇게 좋아지고 높아질 줄이야 과연 꿈엔들 대한민국 세상에서 알았겠는가. 필자는 1970년 초에 난생 처음 미국이란 강대국에 유학을 갔는데 여성의 권위와 힘.. 아니 권력이 그렇게도 높을 줄을 몰랐다. 당시만 해도 우리 할아버지는 머리에 상투를 하고 계셨으며 남자가 옆 길을 가다가 여성분들을 만나면 그 여성들은 길을 남성에게 양보하는 그런 남존여비 시대가 팽배했든 한국이라 처음 본 미국 여성들의 권위란 정말 대단했다.언제나 여성이 우위이고 무슨 일을 하여도 여성이 그 대우받는 상층에서 머물려 있고 여성들의 직장 근무 수준의 태도는 정말 당당하였고 차을 타고 가다가도 남편이 운전한 후에도 부인의 차 문짝을 열어줘야 나오는 그런 광경을 보고는 야..이게 선진국이고 이게 강대국의 인간 여성 존중의 나라구나 하며 분명히 깨달은 것이 있다 나는....우리 나라의 남존여비는 문제였다
서울 서초구보건소(구청장 진익철)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 배양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월 19일(수), 1월 21(금) 두 차례 걸쳐『청소년 건강체험 교실』을 열 예정이다. 이번 건강체험교실은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회당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요령 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심폐소생 응급처치 실습은 마네킹을 준비해 마치 실제상황 인 것처럼 쓰러진 사람 의식 확인하기. 구조요청하기, 구강 대 구강 호흡법 실시, 흉부압박 등을 반복 실습해 응급처치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도와준다.이날 건강체험 강사들은 참가 청소년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올바르게 체득할 수 있도록 환자를 다루는 방법 등 응급상황의 환자에게 필요한 자세, 손모양, 호흡법 등을 일일이 바르게 고쳐주게 된다. 이와 함께 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된 실제 휠체어 장애인으로부터 본인의 경험담을 듣는 과정을 포함, 장애발생예방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서초구보건소 최상윤 과장은 “앞으로도
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18시 송도파크호텔에서 전 통일부장관 등 사회각계 원로들과 만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서해 평화정착’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그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다..주요 참석 인사로는 임동원․이종석․이재정 前 통일부장관, 김만복 前 국가정보원장, 영담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 등 30명이다.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입안하고 10.4 선언의 토대를 마련한 前 통일부장관과 남북관계 전문가,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해5도를 비롯한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혜안를 모으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실천방안을 도출하여 앞으로 인천시의 서해평화 조성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한반도 평화관련 전문가들과 전직 장관들이 대거 인천에 모여 회합을 가진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역시 전문가들답게 심도 깊은 논의와 대안들이
언론들은 요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전관예우를 집중적으로 문제삼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독립성이 생명인 감사원장에 정 내정자는 결코 적절한 인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본질적인 문제제기가 이루어져야 한다.정 후보자는 검사시절 대통령의 도곡동땅과 BBK사건에 대해 무혐의처분을 했다. 그 결과 이명박 대통령 창출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라도 정동기 후보자는 감사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감사원은 형식상 대통령직속기구이지만 기능은 완전독립을 요하는 헌법기관이다. 게다가 정 후보는 검사직을 사임한 후에도 대통령직 인수위와 청와대 민정수석을 하면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심복으로 군림해 왔다.민정수석을 하는 동안 그가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가를 굳이 따질 필요도 없다. 대통령직 창출과 청와대 근무경력을 가진 자가 독립성이 생명인 감사원의 수장에 내정된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국가,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어불성설이다. 감사원장이란 지위는 청와대는 물론이고, 때로는 대통령에게도 사정의 칼날을 겨눠야 하는 대단히 높은 독립성이 요구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와 같은 소임을 정 후보자가 완수해 낼 수 있겠는가? 그래서 감사원장직
국회가 겉멋을 내기위해 어린이들을 엄동설한에 고생시키고 있다. 교통 혼잡이 없는 쾌적한 국회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은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건강, 그리고 배려이다. 말로는 출산 장려한다면서 실제로는 어린이들의 등하교길마저 힘들게 하고 있다.국회는 국가적 차원에서 절실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선도해야한다는 점에서도 어린이 위주의 주정차 교통정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특히 국회 보좌진들은 공휴일도 없이 아침부터 밤늦도록 일하는 경우가 많다. 국회의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좌하기 위해서라도 국회 근무자의 육아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여줘야 한다. 그래야만 국회도 잘 돌아간다. 그런데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후퇴하고 있으니, 이 무슨 일인가? 그동안 국회의장은 “우리 국회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저출산 문제에 앞장서겠다”고 말해왔다. 이 모든 약속과 다짐은 립서비스에 불과했나?국회 사무총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등하교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줘야 한다. 교섭단체라고해서 그 자녀에게까지 우선권이 주어져서도 안 된다. 어린이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쌍둥이 가수 윙크가 메인 MC에 도전한다.윙크는 TJB 대전방송 ‘세상발견 유레카’(연출 정용진)의 공동 MC를 맡게 됐다. 김학도, 이연경과 함께 신기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윙크의 메인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용진 PD는 “윙크는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VJ로 활동했으며 특히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시장상인들을 방문하는 코너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서민들의 관심사를 잘 파악해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한 뒤 “윙크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윙크도 지난 6일 녹화에 앞서 “메인 MC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윙크는 ‘부끄부끄’와 현재 활동 중인 ‘얼쑤’가 큰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MC까지 맡게 되면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장윤정과 비스트, 박현빈과 샤이니가 오늘 오후 9시 55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BS가요대전 무대에 함께 올라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이날 비스트는 트로트곡 ‘얄미운 사람’을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으로 멋지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관부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비스트는 ‘얄미운 사람’을 마치고 장윤정의 ‘올래’ 안무까지 함께 하는 등 댄스와 트로트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최근 크리스마스 올래를 발표하는 등 젊은 층에게 트로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장윤정과 멋진 조화를 이뤘다.박현빈은 옴므와 짝을 이뤄 화려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트로트댄스 곡 ‘앗! 뜨거’를 신나는 댄스에 맞춰 부르며 척척호흡을 자랑했다. 박현빈에 이어 샤이니까지 가세해 나훈아의 ‘잡초’를 불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SBS 가요대전은 이 밖에도 선후배간의 다양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아이돌 그룹과 트로트 가수의 만남은 트로트가 기성세대의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층에게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말 가요 시상식은 10대 팬들만을 위한 것처럼 비춰졌는데 이번 SBS 가요대전은 자식과 부모님 세대 모두를 위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8일(수) 오전, 예산부수 법안 등 주요 안건 10건에 대해 8일 오전 11시까지 해당 상임위 별로 심사를 마쳐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심사기일을 지정한 법안은 ▲예산부수 법안(4건)=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 ▲국제적인 신의와 약속에 따라 처리가 시급한 안건(2건)=국군부대의 아랍에미리트(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 동의안,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 ▲국가운영에 긴요한 법안(4건)=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다.박 의장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및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심사기일 지정의 불가피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심사기일 지정과 관련해 유감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