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4월 2일 오전 9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갖고 공명선거 실천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제10회를 맞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4월 6일(금) 대구엑스코에서 9일(월)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국내외 220여개 기관 및 업체, 33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3개 부스를 짜임새 있게 운영해 영덕군을 홍보한다. 박람회 영덕군 부스는 지난해 37만명이 다녀간 영덕블루로드 도보 여행길을 배경으로 영덕대게, 주요 축제, 달맞이야간여행을 주요 테마로 한다.부스는 게장통조림, 복숭아즙, 복숭아병조림, 키토산계란, 대게빵 등의 ‘특산물 전시’와 직접 대게모양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대게점핑클레이 체험’으로 구성하고 ‘특산물 시식’ 이벤트로 내실있게 운영한다.영덕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직까지 영덕을 접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영덕을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정보를 제공해 다시 찾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관광객 수요 대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방문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학규센터장)는 2012년 2월 1일자로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그간 양성교육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구미나 김천 등으로 약 2주간 매일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하는 실정때문에 교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으나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2012년에는 교육 희망자가 평소보다 많았다.3월 12일부터 선린대학교 보육 및 아동관련 우영효 교수 등으로부터 8일간 아이돌보미양성교육을 받고 28명(영덕16, 울진12)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현재 각 가정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이돌보미사업은 3개월부터 ~ 만12세이하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서 시간당 5,000원의 가격으로 희망 시간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에 한해서는 정부 지원 또한 있어 영덕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40가구 정도 된다. 한편, 김학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에게 격려와 위문을 아끼지 않았으며 교육생 또한 영덕군에서 처음 시행한 양성교육에 대해 강의내용과 강사진, 특히 김학규센터장, 김미옥여성계장 및 관계자에게 깊은 고마움을 교육 후에도 계속 전하고 있다.김학규 센터장은 “올해에 이어
수산물은 음식점에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된 수산물에 대해 서만 원산지 표시를 하고 조리형태에 따라 판매․제공하는 것은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2012. 4. 11. 부터는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6개 품목을 생식용, 구이용, 탕용, 찌개용, 찜용, 튀김요리 등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것에 대해 메뉴판 및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를 하고, 냉장고 보관시 제품 포장재에 원산지 표시 또는 냉장고 앞면에 원산지 일괄표시를 하도록 한다.원산지 표시 미표시 업소는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2회이상 적발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을 공개하고, 거짓표시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인터넷에 업소명 등을 공개한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30일 간부회의에서 농어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 농림어업 사업추진의 만전을 당부했다.
지품면 청지회(회장 차수해)는 지난 25일 용추유원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회원들은 솔선수범해 겨울철 유원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곳을 구석구석 청소했다.지품면 애향청년단체인 청지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산불예방 및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차수해 회장은 “청지회가 봄철 자연정화활동을 함으로 단체가 단합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회장 박대락)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사랑의가정만들기 무료합동결혼식이 3월 28일 오전 영덕마이웨딩에서 관내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다문화가정 5쌍과 장애인 부부 1쌍 총 6쌍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박대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주례를 맡은 권영창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서로 아껴주면서 항상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도록 신랑신부 모두 진심으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형락) 및 부녀회(회장 최춘옥)는 지난 28일 오천솔밭 유원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지품면은 맑은 오십천과 수려한 송림이 어우러진 오천솔밭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지품 이미지 제고 및 로하스 영덕의 관광객 천만시대를 준비하고자,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지품면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해 면민이 자율적으로 국토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영덕문화원의 오십천어코디언 동호회원(회장 박중화) 8명은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약 60분간 영덕읍 우곡리 소재 제일병원 정신병동을 찾아가 입원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코디언을 연주하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환자의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고자 환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어코디언 동호회는 군내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관광지 주말공연에도 참가할 계획으로 군내 거주하는 순수한 동호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28~3.29일 양일간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의 영농교육시찾아가는 건강홍보부스를 병행 실시한다.이번찾아가는 건강홍보부스운영을 통해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농업인의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으로는 금연상담 및 교육,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검사 및 금연보조제를 지급해 금연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된다.그리고 혈압과 혈당측정, 만성질환관련 건강상담, 신규발견환자는 만성질환 등록관리를 지원하며 보건소에서 개최되는 고혈압․당뇨교실과 자조모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 유도하는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운영한다.건강생활실천사업(영양, 비만, 운동, 절주)과 관련된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1:1 맞춤형 전문상담 및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싱겁게먹기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영덕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에 찾아가는 건강홍보부스를 더 확대 설치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보건사업의 적극적 홍보로 영덕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전파하는 헬스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