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다양한 체육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동해안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한 열정과 환희의 한해를 보냈다.영덕군은 올해 1월 동계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부터 제49회 경북학생체육(축구)대회까지 10회의 전국 단위대회 및 4회의 도 단위대회, 대게리그 축구대회 등 9회의 군 단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덕의 위상 제고는 물론 스포츠 관광마케팅의 전략적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거양했다.또한, 「제8회 영덕 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 「제6회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 「제1회 영덕군수배 전국 고래불비치사커대회」, 「제13회 대경연합 라이딩대회」, 「제70회 모닝캄 영덕 가을 축제」의 각종 전국대회는 스포츠를 영덕의 문화 및 관광과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영덕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대회관계자들에게 최신 체육시설 인프라를 통해 스포츠 레저 관광의 중심지로서 각인시켰다. 특히 전국 96개 유소년클럽 175개팀이 참가한「2012 영덕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와 전국 137개교 266개팀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제48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는 학교와 클럽의 명예를 걸고 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겨울에는 이른 추위와 함께 많은 눈․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군민의 생활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이에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취약계층 769가구를 대상으로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를 12월 중으로 완료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물 아껴쓰기, 동파예방과 조치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취약계층 수도계량기 점검, 동절기 대비 시설물 및 복구자재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근무인원 10명의 동절기 급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한파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영덕군은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여 식수로 인한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담배연기 제로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을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법 시행으로 공중이용시설을 흡연이 금지되는 구역과 가능한 구역으로 구분해서 운영하는 현행 금연구역은 폐지되고 공중이용시설 전체가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흡연자는 별도 흡연실이 설치된 경우에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특히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소는 8일부터 밀폐된 흡연실을 제외한 영업장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2014년 1월부터는 100㎡이상,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면적의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될 예정이며 PC방 흡연은 내년 6월부터 금지된다.이와 함께 공중이용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금연상담실과 민원대기실에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된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배치하여 홍보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감시․계도 단속하며 관련법규 운영실태 지도 점검을 수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이범교)는 지난 5일 오전9시30분 영덕여자고등학교, 11시30분 영해고등학교 및 6일 10시 영덕고등학교에서 예비사회인을 앞두고 있는 지역의 고3 학생과 교사등 260명에게 북한 문화 이해하기 특별참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참여교육은 수능시험 이후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함양시키 위해 실시한 것이다.강의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장을 주기위해 설립된 한겨레 중고등학교 윤도화 교감선생님의 '탈북청소년의 실태 및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겨레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 남, 여학생이 함께 참석해 남북한 청소년의 삶과 탈북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그들에게 궁금했던 질문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갖었다. 전문가 강연보다는 현 재직중에 있으며 북한 청소년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선생님의 생생한 설명과 북한이탈민을 직접적으로 접해볼 기회가 드물고 북한청소년들을 만나볼 기회는 더욱 드문 지역의 특성상 같은 고3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또래집단을 통한 통일교육은 다른 어느때보다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1시간 30분 가량의 강의시간도
[더타임스 이진영 기저]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5일 초등학교 전교원(116명)을 대상으로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정, 이렇게 바뀝니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하였다.2013학년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정이 교육과학기술부고시 제2012-14호가 고시됨에 따라 교과교육과정의 현장 조기 정착을 위하여 초등학교 전교사가 수업을 조정한 뒤에 거의 참석하였다.연수회는 교과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정책연구학교 보고회를 실시한 포항 유강초등학교 교사 3명(강영란, 박미영, 장사억)이 강사로 초청되어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의 내용을 2013학년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전달하였다. 연수회 장소에는 포항 유강초등학교에서 사용한 실험용 교과서와 참고자료들을 함께 전시하여 2009개정교육과정의 전반적인이해를 높였다.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주제별로 통합되어 대폭 바뀐 교과서의 내용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살펴 보았으며, 2013년부터 적용되는 교과서의 지도 방법에 대해 서로 묻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연수회에 참석한 지품초 교사는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교과의 내용이 바뀌면서 지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2년 다양한 군정 추진 과정에서 많은 수상과 함께 그에 따른 상사업비를 확보해 대내외적으로 군정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영덕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지난 1월 심내혈관질환 관리사업 평가 장려상과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11월 상사업비 1억원의 에너지절약 대상에 이르는 8건의 도 단위 수상을 했다.또한 2012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행정안전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에 “영덕블루로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2년도 우수해수욕장」에 영덕군의 대표적인 청정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선정(국토해양부)을 비롯하여 지난 11월 30일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12 국가보훈문화상」(국가보훈처)을 차지하는 등 중앙평가 6건의 수상을 거뒀다.더불어 공신력있는 대외기관으로부터 “사랑海요 영덕” 브랜드 대상과 제15회부산국제관광전홍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천년의 맛이자 영덕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전국적인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대상을 3관왕이나 달성하여 2012년 총 19건의 수상과 그에 따른 시상금 및 상사업비 4억 5,330만원을 확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생활개선 영덕군 연합회(회장 김효순)는 지난 12월 4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사랑의 김장․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직접 담근 김장 400여포기와 쌀 2가마로 만든 떡국떡을 영덕군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하였다.한편, 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영덕군장애인협회에 김장․떡국떡 등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상대)는 “해마다 김장과 함께 떡국떡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어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축산면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 앞 방파제에 바다 속 풍경과 영덕군의 9경인 해맞이공원, 삼사해상공원, 도천숲, 팔각산 등을 형상화한 벽화를 조성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였다.이번에 벽화마을로 선정된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차유마을)은 영덕대게의 원조 마을로 2008년 아름다운 어촌체험마을, 2011년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곳은 대게잡이, 스노클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 및 연인 등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영덕군은 이러한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의 환경개선과 발전을 위하여 사업비 총 47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11월부터 마을 앞 방파제 벽면(높이 1.4m, 길이 80m)에 대게․오징어․물가자미, 영덕 9경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벽화를 조성하여 마을을 찾아오는 체험 관광객들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99곳에 선정된 “블루로드” 등산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면 경정2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진행한 이번 어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12월 4일 지품초등학교에서 관내 다문화 1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담그기(『함께 家요! 김치를 담그요!』체험 교실과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상담지원 네트워크인 제2회 Culture in Harmony로 창의성 쑥쑥 만들기교실, 집단 상담교실, 오물조물 요리 교실 운영을 실시했다.다문화가족으로서 우리 나라 전통 음식 만들기이해를 위해 “함께 家요!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아요!”책자를 발간하여 김치외 하눅ㄱ의 대표음식 밥,죽, 국과 찌개, 반찬 등 13가지를 이해하고, 다문화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연만들기, 집단상담, 수육만들기, 김치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굴 등 각종양념을 절임배추에 손으로 일일이 넣어면서 김장을 담그는 체험, 연을 만들어서 날리는 체험, 집단상담 등을 통해 모두가 손을 맞잡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리고 만든 수육과 김치를 참석자끼리 서로 나눠 먹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웠다.이번 체험학습에서 만든 김치는 참여한 다문화 가족과 지품초의 학생 몇 명에게 나누어 주어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겨울나기 준비를 하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숙자) 회원 19명은 12월 3일부터 12월 4일 양일간 군 노인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 회원 모두가 참여, 300근의 고춧가루와 품질 좋은 국산재료를 여러 날에 걸쳐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듬고 고르고 엿기름을 달이는 등 정성스런 준비 과정을 통해 고추장을 버무려 각 세대에 전달이 쉽도록 용기에 각각 나누어 담아 전달해 연말연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날 회원들이 담은 사랑의 고추장은 이달 7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총 300세대, 세대별 1.5ℓ씩 배부될 예정이다.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밑반찬, 이․미용봉사, 고추장, 떡국나누기 등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배추 값 폭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월동 준비를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그늘